노력으로 몸 만들다
작성일 : 2011-04-18 12:55:03
1027050
지난 3 년동안 가슴 운동, 살찌우기, 가슴 운동기구 사용 등 쉬지 않고 노력한 결과
최근 가슴둘레 꿈의 35인치 달성했어요.
너무 마른 체형의 저로선 왜소한 제 몸자체가 컴플렉스였죠.
그저 가슴둘레 30인치 넘기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
80 센티도 안되는 윗가슴둘레에다, 긴목, 좁고 처진 어깨.
불쌍한 모습. 옷을 입어도 별로 예쁘지 않고 가방을 메면 줄줄 흘러내리고..
오늘 마른 몸에 대한 글이 많이 오르던데
마르기만 한 몸은 참 볼품없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어깨도 키우고 가슴도 키웠어요.
최근 줄자로 재었더니 신체 사이즈 35 24 35의 체형이 되었어요.
축하해주세요. 인간승리인데 이 나이에.. 그게 슬퍼요.
더 젊을 때 그랬으면 더 좋았으련만...
남편이라도 알아주니 감사할 따름.
IP : 121.129.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8 12:58 PM
(115.143.xxx.19)
멋지십니다!지금이라도 그런몸매되신거 부러울따름입니다~
2. 원글
'11.4.18 2:38 PM
(121.129.xxx.98)
아.. 고맙습니다.
몸매 이런 걸 떠나서 균형잡혔다는 게 좋아요.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만드는 것만큼 유지하는 것이 어렵죠.
3. ㅇㅇㅇ
'11.4.18 2:43 PM
(121.130.xxx.42)
헉!!!!!!!!!!!!
진짜요??
아니 어떻게 하면 가슴을 키울 수 있나요?
제가 근육 키워야 하는데 이건 운동할 수록 더 마르기만 하니
의욕상실입니다.
허리만 마르면 괜찮은데 왜 자꾸 가슴이 마르는지...
헬스 한지는 아직 9개월 정돈데 초반만 열심히 나가다가
근육 하나도 안생기고 살만 빠지니 요즘은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이예요.
원글님 운동방법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14203 |
르쿠르제 몇가지 질문 4 |
궁금녀 |
2011/01/25 |
1,154 |
614202 |
제 아이가 할머니에게 드린 편지 1 |
예뻐요. |
2011/01/25 |
396 |
614201 |
설날 선물 고민하고 있어요. 친환경 배는 어디가 좋나요? |
여전히고민중.. |
2011/01/25 |
151 |
614200 |
미드 글리 시즌2 보시는 분 계신가요? 2 |
..... |
2011/01/25 |
203 |
614199 |
블랙쇼파& 화이트쇼파,,, 고민이네요~~ 15 |
쇼파 |
2011/01/25 |
1,133 |
614198 |
르쿠르제 어느게 더 나을까요? 4 |
스타우브 |
2011/01/25 |
651 |
614197 |
라식 수술하시고 40대이신분들께 여쭤요 9 |
노안이 오나.. |
2011/01/25 |
1,271 |
614196 |
명절때 어른들께 선물 보내면 받으시고 전화주시지요? 1 |
흠.. |
2011/01/25 |
268 |
614195 |
전화로 부르는 택시요금 19 |
콜택시 |
2011/01/25 |
1,195 |
614194 |
어린이집 남자담임선생님 졸업선물 추천해주세요 1 |
^^ |
2011/01/25 |
815 |
614193 |
엄기영이 자기가 강원도지사가 될 것으로 확신하나봐요. 23 |
27일 |
2011/01/25 |
2,292 |
614192 |
잘한다 했더니… 도 넘은 ‘아덴만 마케팅’ 7 |
세우실 |
2011/01/25 |
657 |
614191 |
글로벌 마케팅에 관심 있는 주부님을 모십니다. |
바텍채용담당.. |
2011/01/25 |
190 |
614190 |
안보이게 닦으시지.... 6 |
아파트 장터.. |
2011/01/25 |
1,554 |
614189 |
소득공제용 일반 예금 상품 있나요? |
... |
2011/01/25 |
131 |
614188 |
어머니께서 돈을 주셨어요 (컴앞대기중)원글삭제 12 |
결혼예물 |
2011/01/25 |
1,164 |
614187 |
제2금융권 괜찮은거예요? 9 |
아끼자 |
2011/01/25 |
1,160 |
614186 |
1달동안 천만원빌려주고 이자 50 빌려줘도 될까요? 27 |
재테크꽝 |
2011/01/25 |
2,092 |
614185 |
내 팔 내가 흔든다 라는 말의 의미는요?? 5 |
메로 |
2011/01/25 |
1,870 |
614184 |
괜찮은 영어 교육 사이트나 카페 블로그 소개좀 해주세요 2 |
잠수네 말고.. |
2011/01/25 |
598 |
614183 |
친정엄마 입으실 넉넉한 패딩파는 브랜드는 뭘까요? 1 |
패딩 |
2011/01/25 |
420 |
614182 |
이런 시아버지 어떠세요? 3 |
사아버지의사.. |
2011/01/25 |
703 |
614181 |
연말정산에서 국민연금보험, 건강보험료 부분은? 1 |
직장인 |
2011/01/25 |
505 |
614180 |
멸치국수 3000원짜리 불어 터져 나왔을때 보통 그냥 먹나요? 아님 항의하나요? 8 |
궁금합니다... |
2011/01/25 |
1,024 |
614179 |
엄마는 뿔났다에서 김혜자 성격 이상하게 느끼신분 없나요..? 9 |
엄마는 뿔났.. |
2011/01/25 |
1,555 |
614178 |
포항 사시는 분들 , 좀 알려주세요 4 |
.. |
2011/01/25 |
386 |
614177 |
인터넷 쇼핑 싸이트 이용 중 1 |
자책중 |
2011/01/25 |
167 |
614176 |
금융권에 계신 분~~~ |
알려주세요 |
2011/01/25 |
210 |
614175 |
김은숙 작가 회당 3천만원이라네요 9 |
시크릿가든 |
2011/01/25 |
2,148 |
614174 |
대학1학년생 딸이 치과 갔다가 6 |
치아교정 |
2011/01/25 |
1,27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