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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으로 몸 만들다

... 조회수 : 761
작성일 : 2011-04-18 12:55:03
지난 3 년동안 가슴 운동, 살찌우기, 가슴 운동기구 사용 등 쉬지 않고 노력한 결과
최근 가슴둘레 꿈의 35인치 달성했어요.
너무 마른 체형의 저로선 왜소한 제 몸자체가 컴플렉스였죠.
그저 가슴둘레 30인치 넘기는 사람들이 신기할 따름.
80 센티도 안되는 윗가슴둘레에다, 긴목, 좁고 처진 어깨.
불쌍한 모습. 옷을 입어도 별로 예쁘지 않고 가방을 메면 줄줄 흘러내리고..
오늘 마른 몸에 대한 글이 많이 오르던데
마르기만 한 몸은 참 볼품없답니다.
꾸준한 운동으로 어깨도 키우고 가슴도 키웠어요.  
최근 줄자로 재었더니 신체 사이즈 35 24 35의 체형이 되었어요.
축하해주세요. 인간승리인데 이 나이에.. 그게 슬퍼요.
더 젊을 때 그랬으면 더 좋았으련만...
남편이라도 알아주니 감사할 따름.
IP : 121.129.xxx.9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8 12:58 PM (115.143.xxx.19)

    멋지십니다!지금이라도 그런몸매되신거 부러울따름입니다~

  • 2. 원글
    '11.4.18 2:38 PM (121.129.xxx.98)

    아.. 고맙습니다.
    몸매 이런 걸 떠나서 균형잡혔다는 게 좋아요.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만드는 것만큼 유지하는 것이 어렵죠.

  • 3. ㅇㅇㅇ
    '11.4.18 2:43 PM (121.130.xxx.42)

    헉!!!!!!!!!!!!
    진짜요??
    아니 어떻게 하면 가슴을 키울 수 있나요?
    제가 근육 키워야 하는데 이건 운동할 수록 더 마르기만 하니
    의욕상실입니다.
    허리만 마르면 괜찮은데 왜 자꾸 가슴이 마르는지...
    헬스 한지는 아직 9개월 정돈데 초반만 열심히 나가다가
    근육 하나도 안생기고 살만 빠지니 요즘은 그냥 일주일에 한두번이예요.
    원글님 운동방법 자세히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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