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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소아과에서...

6살에게도보여 조회수 : 520
작성일 : 2011-04-18 10:45:40
오늘 6살 딸아이가 기침을 좀 하길래 병원엘 다녀왔어요.
월요일이고 날씨가 이래서인지 어린 아이들이 많더군요.
두 돌 전후쯤?

한 남자아이가 신발을 신고 아이들 놀이방 같은곳을 막 들어갑니다.
울 딸,  저거 신고 들어가면 안되는데...혼잣말로 그러네요.

다시 그 아이가 역시 신발을 신은채로 신장과 체중 재는 기계 위로 막 올라갑니다.
우리딸,  또다시, 저긴 신발 벗고 올라가는 곳인데,
저 아이가 신발신고 들어가서 다른 사람 발 더러워지겠다...그러네요.
마지막엔 소파위까지 신발신고 막 올라서고, 스위치를 켰다 껐다...하는 장난을 엄마와 함께 하고 있는거예요.

우리딸, 어!!! 소파까지 올라갔어! 그러길래,
제가, 저 아이는 아직 어려서 잘 몰라서 그래...그랬더니, 우리딸 하는 말...
근데 쟤 엄마도 아무말 안하잖아...그러네요.

저 깜짝 놀랐어요.
둘째라 그런지 우리딸도 6살은 됐지만 아직 아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다는 것이요.

사실 공공장소에서 저런 행동에 대해서 저는 아무리 아이가 어려서 말귀를 못 알아듣는다 해도,
누누히 그럼 안되는것이라고 교육했거든요. 큰애나,  둘째나...
근데 10명중 2~3명만 빼곤 나머지 아이 엄마들은  애들이 그러거나 말거나 신경을 안씁니다.

오늘 딸의 말을 들으며,  내가 우리 아이를 너무 잡아서(?) 6살밖에 안 된 애가 저런 말을 하나 싶고,
6살 아이의 눈에도 아니다 싶은 행동을 어른들은 왜 모를까...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IP : 115.137.xxx.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8 10:49 AM (119.71.xxx.45)

    댓글 달려구 로긴했네요..딸아이 잘 키우셨네요.. 그 엄마도 아무말 않하잖아... 그 아줌마 들을수 있게 크게
    좀 얘기하게 하시지 그랬어요.. 그 아이 엄마 표정이 궁금해요..정말 그런 사람 많아요..특히 공공장소에서... 짜증나게...

  • 2. ..
    '11.4.18 11:03 AM (58.226.xxx.108)

    내맘같지 않은 부모님들이 의외로 참 많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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