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두부 부칠때는 어떻게 해야 물기 안생기나요?

그럼 조회수 : 2,409
작성일 : 2011-04-18 00:31:17
명절 음식할때 형님댁 가서 두부를 부치면 (밀가루, 계란물) 물이 안생기거든요.
근데 집에서 반찬 한다고 두부를 부치면 늘 물이 나와요.
굽고 나서 바로는 보들보들 맛있는데,
그릇에 담아주면 물이 생겨버리더라구요.
명절 음식할땐 채반에서 식히는데
그 과정이 빠져서 그런거 맞을까요? 어떻게 해야 물기 없이 맛있는 두부부침이 될까요..
IP : 175.126.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라이
    '11.4.18 12:34 AM (116.46.xxx.54)

    두부 썰어서 소금 쬐금 뿌린뒤 잠시 놔두면 물기 배어나와요
    그거.. 깨끗한 행주나 키친타올로 살살 눌러서 물기 빼고 부쳐요(전 내공 안되서..밀가루 쬠 뿌린다음 부칠때가 많아요)

  • 2.
    '11.4.18 12:34 AM (125.132.xxx.235)

    소금 후추 뿌려주고 페이퍼타올로 물기 거두어서 부치면 물기 안생겨요.

  • 3. 마트
    '11.4.18 12:35 AM (110.46.xxx.98)

    요즘 두부들은 부드러우며 물기가 많아서 부치고 나면 물이 흥건하지요.
    소금을 뿌려 두었다가 부치면 물이 덜 나온다고 해요.

  • 4. 그럼
    '11.4.18 12:42 AM (175.126.xxx.152)

    소금을 미리 뿌려놓았다가 닦아 줘야하는거군요... 생각해보면 명절음식할때 형님이 항상 소금 뿌려 주셨어요... 집에선 아이도 같이 먹는거라 소금 안뿌리고 계란물에만 소금 약간 넣어서 부쳤거든요... 알려주신대로 내일 한번 부쳐봐야 겠어요. 답변 감사합니다~ 순식간에 댓글들이 달려서 놀랐어요~ ^^

  • 5. ...
    '11.4.18 1:52 AM (220.88.xxx.73)

    두부가 두부자체에도 염분이 있는데다가 양념장에 찍어먹거나 조려먹거나 하면 염분이 더 추가되서 느끼는 음식간의 맛에 비해 고염분 음식이라고 해요.
    그래서 소금을 뿌리기보다 바로 부처 먹으려고 하는 편이에요.

  • 6. ...
    '11.4.18 2:04 AM (203.130.xxx.132)

    물에 한번 데쳐서 체에 바치고 그릇으로 눌러줍니다. 일반적인 두부 만들때 단단하게 만드는 과정을 집에서 한번 더 하는거죠. 귀찮지만 물기없애려면 그게 최고인듯하네요.

  • 7. 렌지
    '11.4.18 8:08 AM (121.130.xxx.215) - 삭제된댓글

    전자렌지 쓰는것에 별 혐오감 없으시다면 저처럼 하세요.
    일단 다 썬 다음, 겹쳐지게 접시에 둘러 담고 렌지에 2분 돌리세요.
    밑으로 물이 빠집니다.
    물 따라버리고, 키친타월로 물기 대충 닦아내고 부치면 아주 훌륭해져요.

  • 8. ...
    '11.4.18 8:23 AM (119.149.xxx.165)

    82 다른 분한테 배운 건데요...
    처음에 부칠 때 기름없이 수분만으로 충분히 익히고, 나중에 살짝 기름 두르라고 하시더군요...

  • 9. 저는 이렇게
    '11.4.18 2:39 PM (211.176.xxx.112)

    그냥 기름기 없는 후라이팬에 지져요. 앞뒤로 지져서 물기 날아가면 기름 좀 넣어서 더 지지던지 계란 물 씌워서 지지던지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825 불가사의를 불가사리라고 말하는 남자 31 ... 2011/04/18 1,762
637824 초면인 사람한테 반말하는것 정말 깨지 않나요? 2 ㄴㅇㄹ 2011/04/18 443
637823 메디슨 카운트의 다리 불륜인데 왜 그렇게 좋아하는 분 많나요? 30 ... 2011/04/18 3,237
637822 서울이나 수도권 사람들이 지방 무시하는거 솔직히 좀 기분상하지 않나요.. 33 부산 2011/04/18 2,597
637821 '사생활 동영상' 유출에 삶 산산조각… 31 세상에나 2011/04/18 8,958
637820 내일 전국에 비…돌풍 동반 '최고 40mm'라는데요.. 18 휴.. 2011/04/18 2,263
637819 [체르노빌 현장을 가다]“여기가 붉은 숲…” 순간 방사능 계측기가 울어댔다 2 참맛 2011/04/18 906
637818 두부 부칠때는 어떻게 해야 물기 안생기나요? 9 그럼 2011/04/18 2,409
637817 로제타스톤 사려고 하는데 어떤가요? 4 영어 2011/04/18 1,074
637816 방사능비.. 군인들은 다 맞겠죠 12 슬픔... 2011/04/18 1,412
637815 친구관계에 대해 질문 드릴 것이 있어요. 7 ㅎ_ㅎ 2011/04/18 1,171
637814 도저히 ... 5 민망. 2011/04/18 896
637813 또 자살 막은 트위터... 1 사랑과 관심.. 2011/04/18 748
637812 (닭살T-T)돈 잘 버는 아내 vs 예쁜 아내 중 뭘 택하겠냐고 남편에게 물으니 18 팔불출 2011/04/18 2,617
637811 굴전을 부치면 물이 생기는데요. 미리 살짝 데쳐주면 괜찮은지요? 7 굴전 2011/04/18 1,071
637810 정확히 방사능이 언제 오는건가요? 3 정확히.. 2011/04/18 1,236
637809 지질이도 못난넘이 이제와서... 6 .. 2011/04/17 1,092
637808 처남될 사람을 만났는데 기분 나쁘네요 105 .. 2011/04/17 14,702
637807 자반고등어로 고등어조림해도 되나요? 12 고등어 2011/04/17 1,074
637806 10개월 아이가.. 1 ㅜ ㅜ 2011/04/17 315
637805 중학생들 중간고사때 얼마나 공부하나요? 10 중학생 2011/04/17 1,535
637804 치아와 턱에 문제있는 사람이 왜 많은가 수키 2011/04/17 520
637803 이번 비오고 나면 수돗물부터 채소까지 다 오염되겠죠 ㅠㅠ 11 방사능 무셔.. 2011/04/17 1,937
637802 10대 5명 사망이라고 짤막하게 기사났길래 눌러봤더니 8 후Nj.. 2011/04/17 2,347
637801 결혼반지 가격이 어느정도면 서운하지 않을까요? 7 ㅇㅇ 2011/04/17 1,508
637800 아이가 조금 다쳤는데 너무 속상해요.. 4 휴.. 2011/04/17 478
637799 과외하는 아이 어머니께 너무 비싼 선물을 받았어요. 17 선물고민 2011/04/17 9,130
637798 물에 대해서 몰라서 여쭤봅니다.. 2 수도물 2011/04/17 372
637797 착한 남편 vs 돈 잘버는 남편 19 그 여자 2011/04/17 3,225
637796 부부끼리 골프 칠때 6 골프 2011/04/17 1,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