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병원으로 옮길지...고민스럽습니다.
작성일 : 2011-04-17 18:54:59
1026658
임신25주에 조기 진통이 와서 5일정도 입원했었어요...
그래도 지역에선 꽤 유명한 병원이지만...대학 병원은 아닙니다.
집에 와서 절대 안정하고 있는데요..
거의 집안일은 못 하고 누워 있는데....
엊그제 28주 당료 검사 받고 정상이라고 3주후에 오랍니다....
제 생각엔 몸 조심하면서 버티다 2.9키로까지 키워서 그냥 그병원에서 낳는게 좋을것 같은데...
사람일은 모르는것인지라....
큰 병원으로 옮겨야 할지...
인큐베이터 시설 아기 생각하면 옮기는것이 맞는데....
이래저래 왔다 갔다....힘이 더 들지싶은 생각도 들고....
어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담당 선생님은 자궁저 길이가 10쎈티라....아주 위험한건 아니니...
조심히 생활하면 문제 없을것 같다고 하는데...
앞으로 두달을 넘게 걱정하면서 몸 조심하려니...
참...어찌해야할지....
옮기는데 좋을까요??
IP : 58.234.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ㅗ ㅇ
'11.4.17 7:30 PM
(124.61.xxx.139)
아기가 혹시라도 인큐베이터에 있을 경우를 대비하신다면, 큰병원이 나을 겁니다.
산모는 괜찮지만, 병원에 인큐 시설 등이 잘 안되어 있으면 산모와 떨어져서 시설이 되어 있는 병원으로 아기가 옮겨지기도 하거든요.
출산 후에 아기에게 생길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도 고려하셔야 하구요...
크게 번거로울 거 없이 현재 병원에서 의뢰서 받아 옮기실 수 있음 알아보시면 안심이 되겠지요.
2. 대학병원으로
'11.4.17 10:12 PM
(218.209.xxx.115)
옮기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조심스레 조언해 봅니다. 조기진통 오면 항상 조심하셔야 해요. 그리고 아기는 정말 엄마 뱃속에서 하루라도 더 키워서 낳아야 합니다. 그게 출산 전 엄마가 해 줄 수 있는 최선이에요. 전 임신 초기부터 진통..-_-;;(생리통이 엄청 심했습니다. 아기 낳는 거나 생리통 심할 때나 별 차이 없던걸요. 그래서 진통 왔는데도, 그게 진통인 줄 몰랐답니다. 병원 가서 내진하니 80% 진행이었어요. -_-;;) 저도 임신 기간 중에 조기진통 자주 왔고, 한번은 진통이 안 잡혀서 입원도 하고 그러면서 친정에서 누워 지냈는데요. 덕분에 응급실도 자주 들락거렸는데(서울의 유명 산부인과 관련된 대학병원) 양수 터져서 분만실 왔는데(조산), 마침 인큐베이터가 풀가동중이라 근처 인큐베이터 여분 있는 대학병원으로 앰블란스 태워서 보내던데요. 대학병원 한번 바서 상담해 보세요.
그리고 2.9 kg 엄청 클 것 같죠. 정말 작아요. 제 아들이 2.87 로 나왔어요. 전 아기 백일 다 될때까지 목욕 못 시켰어요. 물에 빠뜨릴 것 같아서요. 친정엄마랑 남편이 목욕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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