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엔가 신정아가 처음 언론을 타더군요...
감옥에서 나온지 얼마안되었다면서....
그땐 조심스럽게 사람들의 분위기를 살피는 지 무척 조심스럽고 송구스러워 하는 태도였어요...
특히 변씨에 대해서 진심으로 미안해하고 그 부인에게도 미안한 태도였고...
갑자기 올 봄 책을 들고나오면서 그 여자의 태도가 180도로 확 바뀌었더군요...
변씨에 대해서도 어떻게 보면 아주 웃기게 그려놓고 더이상 미안해 하지도 않고...
학력위조도 작년에는 무조건 사회에 물의를 일으킨 부분으로 속죄하더니만...
어제 나온걸로 봐선 책을 준비하고 출판사 그 사기꾼 사장하고 먼가를 꾸미면서 이상한 확신을 얻은거 같더군요..
신씨가 몇가지 준비한 줄거리를 듣고 사장넘이 더 강하게 없는 얘기까지 넣어 과장되게 하라고 글을 쓰게하고
글을 쓰면서 스스로 그것이 사실이라고 자기망상과 거짓확신에 빠지고 ....이런 과정을 겪으면서 신씨가 그 책과 함께 괴물로 태어나게 된 듯 하네요..
마치 자신은 이 사회의 희생양이며 피해자이고 나머지는 다 가해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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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당당하고 힘을 얻은 신정아...왜?
대체 왜 조회수 : 1,332
작성일 : 2011-04-17 17:39:47
IP : 124.55.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
'11.4.17 5:44 PM (61.43.xxx.155)손가락질도 유명세라서 좋은가봅니다.
2. 나 이런년이야
'11.4.17 6:17 PM (123.214.xxx.114)하고 나가기로 했나보죠.
3. 대체 왜
'11.4.17 6:24 PM (124.55.xxx.133)조용히 부인과 사는 변씨는 또 한번 돌팔매질을 당하네요.
http://www.queen.co.kr/contents_view.asp?YearNo=2010&MonthNo=04&Number=4165&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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