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어버이날 시골에서 올라오시는 부모님께 정말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데요

어버이날 조회수 : 994
작성일 : 2011-04-17 16:55:04
어디가 좋을지 추천 좀 부탁 드립니다.

늘 제가 가는데는 외식도 김가네 같은 분식집.. 좀 좋은데 가면 미소야 같은 일본 우동 이다 보니

모처럼 부모님이 와~~하고 두고두고 기억하실 수 있게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싶어도

아는 데가 없네요..

집은 송파구요..

사실 모시고 가면 좋은데.. 그럼 돈이 너무 많이 드니.. (차라리 그 돈으로 용돈 드리고
다음에 저렴한거 먹을때는 같이..)
두 분만 가시게 예약해 드리려구요^^;

다행이 운전도 하시고 지리도 잘 아시니 좋은데 아시면 추천 부탁 드려요.

메뉴는 한정식이나 부페가 좋을듯 합니다.

``````````````````````````````````````````````````````````````````````
여러분이 모시고 가서 식사 하라고 말씀해 주시네요.

그러면 제일 좋기는 한데.. 음.. 어버이날 당일은 아니고 ..그 전이니까..

그리고 서울에서 오래 사시다 내려가신거라..

그래도 어버이날 기념으로 대접하려는건 맞아서.. ^^;;

그럼 디너쇼를 예약해 드리는건 어떨까요??

요지는 모시고 가지 않아도 다르게 생각하실 상황이나 분위기는 아니고..

그냥 제 수준에서는 제일 고급으로 ^^좋아하실게 뭘까 고민하는 중이라서요..

만약 디너쇼를 가신다면 어느 가수가 좋을까요??

디너쇼 다녀오셔서 좋으셨던 가수분 있으시면 같이 부탁 드려요.^^

IP : 211.176.xxx.1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구...
    '11.4.17 5:06 PM (124.199.xxx.191)

    원글님, 주제넘지만, 같이 모시고 가세요~ 두분만 보내드리면 오히려 짠해하시거나 서운해하ㅈ 않으실까요? 그리고 풀향기라고 한남동에 있는 음식점도 괜찮아요~

  • 2. 쓸개코
    '11.4.17 5:25 PM (122.36.xxx.13)

    두분만 보내드리면 ..어르신들 안가시려 하실텐데요?
    서울길 잘 아실까요?
    자식얼굴 보고자 먼길 올라오시는걸텐데 적당한 가격대에
    같이 모시고 담소나누며 드시는게 날것 같아요.^^

  • 3. 엉?
    '11.4.17 5:57 PM (115.136.xxx.27)

    님 두분만 보내시지 마세요. 그게 무슨 재미인가요. 차라리 좀 싼 걸 먹더라도 같이 식사하는게 의미있죠.. 아,, 그리고 어른들은 ... 뷔페.. 돌아다녀야 해서 그닥 좋아하시지 않더라구요..

    꼭 같이 나가시구요.. 광화문쪽에 용수산이라고 있어요. 이건 삼청동에도 있네요.. 여기 한정식집인데 깔끔하고 좋아요.. 여기 갔다가 그 근처 구경도 하시고 삼청동도 돌아보시면 어떨까요...

  • 4. .
    '11.4.17 6:05 PM (1.226.xxx.44)

    의외로 시골분들은 한정식 종류를 늘 먹는다고 생각해서 안좋아하시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더군요.
    호텔 중식당 풀코스 요리나, 구경 겸 63빌딩 뷔페 등에 함께 가시면 어떨까 하네요.

  • 5. 아무리
    '11.4.17 6:14 PM (122.32.xxx.30)

    지리 잘 아시고 운전 잘 하셔도 시골에서 서울 올라오신 부모님을 식당 예약해드리고 두 분만 가서 드시고 오시라고 하는 건 좀 아닌것 같구요..
    예산을 얼마나 잡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송파면 올림픽 공원이나 석촌호수 근처에 좀 괜찮은 음식점 가면 될 거 같은데요. 잘은 모르지만 그 근처 차타고 지나가면 큰 음식점들 많던데 그런곳에서 같이 식사하고 올림픽공원이나 석촌호수 같이 산책하고 오시면 좋지 않을까요? 제생각엔 인당 2~3만원대로 드실곳도 있을 것 같은데요..

  • 6.
    '11.4.17 7:10 PM (218.102.xxx.180)

    어버이날에 나이드신 분들 두 분이서 식사하시면 얼마나 쓸쓸하시겠어요?
    두 분 결혼기념일에 두 분이 오붓하게 식사하시라고 챙겨주시면 몰라도
    어버이날에 두 분만 외식하는 건 정말 아니에요.
    서울 외곽쪽에 좀 저렴한 한정식으로 가시는 게 낫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611 왼쪽 엄지손가락이 뻑뻑하고 자연스럽게 펴지지 않네요. 2 .. 2011/04/17 440
637610 40대후반이상 남편들 반찬 뭐 좋아하시나요? 17 /// 2011/04/17 2,873
637609 중국에 황사..한반도 영향줄 듯 8 베리떼 2011/04/17 934
637608 고조선 법 질문이요(초5사회) 5 생명 2011/04/17 495
637607 어버이날 시골에서 올라오시는 부모님께 정말 좋은 식사를 대접하고 싶은데요 8 어버이날 2011/04/17 994
637606 중고차.. 고쳐야 할까요? 1 중고차 2011/04/17 216
637605 도련님, 동서 생일도 챙기나요? 7 .. 2011/04/17 1,189
637604 수양벚꽃도 있네요.어찌나 예쁘던지 7 처음 2011/04/17 651
637603 시집사람들앞에서는 2 짜증 2011/04/17 569
637602 일본 심각합니다 오사카를 제2의 수도로 30 뉴스 2011/04/17 16,551
637601 절약을 착각하는 사람들 51 ..... 2011/04/17 12,787
637600 패밀리레스토랑- 회, 초밥 먹으세요? 2011/04/17 389
637599 어이없는 옥*판매자 만났네요. 3 어이없음 2011/04/17 923
637598 노란색깔 나는 쌀 이름이 뭐죠? 2 궁금해 2011/04/17 573
637597 머리 가르마 위치만 바뀌어도 인상이 확 달라지네요 6 변신 2011/04/17 1,792
637596 동경전력 원전안정화 로드맵발표 4 ... 2011/04/17 581
637595 도쿄의 한건물 옥상에서 시민이 측정한 방사능 수치랍니다 10 . 2011/04/17 2,517
637594 빌라 전세 들어가려구요 4 . 2011/04/17 842
637593 82쿡 님들중 혹시 엘지트윈스 팬분들 있으신가요?? 10 야구조아~~.. 2011/04/17 368
637592 신정아 사건 하니간 생각 나는데.... 4 레몬트리 2011/04/17 1,128
637591 혹시나 해서 폭행죄 성립에대해 여쭙겠습니다. 5 ..... 2011/04/17 616
637590 다음 주...조정멤버 9 무한도전 2011/04/17 1,409
637589 이은미는 싫어도 김혜리는 마음이 가요.. 46 내 맘 2011/04/17 2,606
637588 맞벌이 부부 85% "가족보다 일에 치우쳐 생활" 1 이러니 2011/04/17 573
637587 중고생 용돈은 30년 가까이 크게 오르지 않았네요^^;;; 5 궁금하네요~.. 2011/04/17 806
637586 ㅋㅋ 길건너다 횡재했네요. 13 ㅋㅋ 2011/04/17 3,028
637585 대기업이라는게 고따위로 장사하나.... 레몬트리 2011/04/17 292
637584 하프스터디 이용해보신분 괜찮나요? 아니면 영어전자사전 3 하프 2011/04/17 273
637583 두 차례 원전 사고 수습한 카터 2 ㅁㅁ 2011/04/17 684
637582 아이 머리 딱딱해진 두혈종.. 2 엄마맘 2011/04/17 1,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