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왜 아무도 18,19일에 휴교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궁금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11-04-16 19:47:22
노르웨이 시뮬이 사실이라면
왜 아무도 그 날 전후의 휴교조치에 대한 얘기가 없지요?
기상청은 왜 감감 무소식인가요?
뉴스는요?

참 미치겠네요.
IP : 175.211.xxx.2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습니다
    '11.4.16 7:57 PM (121.130.xxx.228)

    이런식으로 익숙해지길 기다리며 암말도 안하는게 윗대가리들이 할일인가요?
    나라혼란빠트린다구요? 그러면서 윗대가리들이 젤먼저 오염안된거 찾고 먹고 벙커찾아
    떠날꺼라는거 다 알죠 결국은 국민들이 젤마니 당하고 희생되는게 시나리오 수순이에요

    알만한 사람들이 인터넷을 통해서라도 널리 알려야한다고 봐요
    그전에 또 얼마나 알바와 찌라시들이 설칠까요
    이 엄청난 재앙앞에서 어쩜 그렇게 관련된 자기이익들만 챙겨보겠다고 난리들인건지-
    진짜 미치고 팔짝 뛸일입니다

  • 2. 긴수염도사
    '11.4.16 8:07 PM (76.67.xxx.42)

    친일적인 정부 여당에 의해 좌파 불순분자로 찍혀 불이익을
    당하지나 않을까 싶어 전부 몸을 사리고 있는 것이겠지요.

    이럴때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소풍이나 야외행사는 모두 취소한다는
    양심적인 교장이 한사람도 없다는 것이 못내 슬프기만 합니다.

    나이들면 자라나는 아이들을 위해주는 마음이 앞서야하는데 전부
    자신의 안위만 생각할 뿐이니 대한민국의 앞날이 걱정스럽습니다.

  • 3.
    '11.4.16 8:17 PM (58.228.xxx.175)

    일본보세요..어차피 그들도 고통은 일반 일본 서민들만 당할겁니다.
    있느놈들이야 잠시 떠나있으면 그뿐이니 말이죠.
    그동안 죽어나가고 뭔일이 나도 그건 알 바가 아닌거죠.

  • 4. 웃음조각*^^*
    '11.4.16 8:38 PM (125.252.xxx.9)

    정신 똑바로 차려야죠.

    내자식 내가 챙겨야죠. 뭐 자국민보다 타국민부터 챙기는 정부에 그닥 신뢰는 없고요.
    앞으로도 방사능 비는 계속해서 올거고요.

    그때마다 학교 휴교령을 내릴 수도, 결석을 할수도 없을테니..
    최대한 아이에게 가족들에게 몸 보호할 수 있도록 우산도, 우비도 잘 챙겨주시고!
    비오는 날엔 최대한 비 맞지 않도록 해주고!
    비오는 날엔 무조건 몸 씻기, 비오는 날 입었던 옷 잘 세탁하기.

    먹거리 신경쓰기 해야죠.

    할 수 있는 것이라도 최대한 해보자구요 우리!!

  • 5. ^^
    '11.4.16 8:39 PM (211.173.xxx.175)

    하두 여기서 학교안보낸다고해서
    아이한테물어보니
    전교에 안온학생이,,손에 꼽힌다하니,,
    유냔스런 엄마될까봐,그냥보냅니다

  • 6. 진홍주
    '11.4.16 8:56 PM (175.210.xxx.5)

    오늘학교에서 문자는 왔어요
    우비입히고 마스크하고 학교보내라고요

    야외활동 자재시켜야되는데 머슴애가 한시도
    가만히 있지를 못해요

  • 7. ..
    '11.4.16 9:12 PM (119.192.xxx.164)

    비오기전날 그분이 절규하다시피 당부하셨죠
    절대 비 맞추지말것, 당신자식은 그날 학교 안보내겠다..
    자식 관리 잘하세요........라고 하는 절규같은 외침이 머리에서 떠나질 않네요..

  • 8. ㅡㅡ
    '11.4.16 9:37 PM (125.187.xxx.175)

    글쓴님부터 행동으로 옮기세요.
    교육청 자게에도 쓰고 신문고에도 올리세요.
    신문고는 답변 시간이 오래걸리는 단점이 있지만 확실히 어찌 하겠다는 답장은 옵니다.
    저도 글 올렸었는데 비오는 날 야외활동 자제, 비맞지 말것 등 공문으로 내려보낸다고 했고 그리 하더군요. 저는 더한 조치를 원했지만 저 한명의 목소리만으로 금방 바뀌지는 않으니까요.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야 합니다.
    학부모 한명의 목소리는 작지만 수백 수천명이 같은 내용으로 교육청 신문고에 민원을 넣으면 교육청으로서도 더 세세한 지침을 내릴 명분이 생기는 겁니다. 고작 학부모 한명의 민원에 휴교령을 내릴 수는 없는 일 아니겠어요? 정부차원에서 매일 무해하다 안전하다 외치는 판에...

    82에서 걱정하시는 학부형들이 신문고에 한번씩만 글 올려도 효과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다만 답변에 1~2주 걸립니다만 앞으로 원전 사태는 장기화될 추세이니 충분히 행동으로 옮길 가치 있다고 봅니다.

  • 9. 청산 avec공자비
    '11.4.16 10:41 PM (123.99.xxx.182)

    교과부도 좀.. 꾸벅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7341 요즘들어 느끼는생각.. 4 .. 2011/04/16 750
637340 대구구장..초유의 정전사태로 야구경기 중단 4 쪽팔리는 2011/04/16 694
637339 식품 중 요오드는 인체에 머무는 기간이 1~2주라고 합니다. 7 ㄱㄴ 2011/04/16 1,090
637338 님이 말씀하신 방사능에 신중한 그린피스의 방사능에 대한 공식입장 9 이공학도님만.. 2011/04/16 1,340
637337 요즘의 교육이 이렇게 달라졌구나 놀랐네요(왕종근씨 경우) 8 붕어빵을 보.. 2011/04/16 3,895
637336 뉴트로지나 1 궁금 2011/04/16 458
637335 이제 폭발은 시간문제인것 같습니다 20 걱정중 2011/04/16 9,077
637334 독도는 왜 우리 땅인가? 5 세우실 2011/04/16 448
637333 학생을 과녁 삼아…교사, 모의권총 발사 '물의' 11 샬랄라 2011/04/16 791
637332 급... 질문 딸아이 얼굴에 진물이 났어요...연고 추천 4 아토피 2011/04/16 382
637331 여의도 벚꽃길 밤에가도 좋을까요? 8 송송 2011/04/16 1,006
637330 MBC 문지애 아나운서 맞나요???? 1 레몬트리 2011/04/16 1,232
637329 이럴땐 어쩌죠? 쇼핑몰 배송관련 1 답답 2011/04/16 265
637328 귀뚫은 게 자꾸 곪아요. 9 .. 2011/04/16 811
637327 이제 지성빠레~한테도 파파라치가 붙네요 ㅇ_ㅇ 3 아잉 2011/04/16 1,292
637326 파김치. 4 따진 2011/04/16 553
637325 베스킨라빈스 1 ?? 2011/04/16 541
637324 왜 아무도 18,19일에 휴교조치를 내려야 한다고? 9 궁금 2011/04/16 1,785
637323 정희주는 무존재인가요?ㅠ_ㅠ 16 위탄애청자 2011/04/16 2,592
637322 호가나스 컵에 붙은 스티커... 떼시나요?? 4 2011/04/16 521
637321 소금 아직 구입 안하신 분들은 CJ에서 9 maum 2011/04/16 2,094
637320 원전글 (패스 하실분 패스 하세요) 12 .. 2011/04/16 1,125
637319 루이비똥 수선하려고 하는데요... 4 ... 2011/04/16 638
637318 정말 맛있는 파김치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9 새댁 2011/04/16 1,014
637317 라면 얼마나 자주 드세요? 25 라면 2011/04/16 2,470
637316 대학등록금을 영어로 뭐라 하나요? 3 .. 2011/04/16 1,790
637315 도쿄정수장 수돗물방사능기준치 올린거 맞나요? 4 궁금이 2011/04/16 550
637314 토요일, 지금 이시간이후...볼만한 tv 프로 있나요? 1 토요일 2011/04/16 301
637313 남편의 큰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저도 가야하나요? 41 질문있어요 2011/04/16 7,374
637312 님들 블로그에 자기사진 올리나요? 6 ㅇㅇ 2011/04/16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