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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다고 말만하면 딱딱 배달 시켜 주나요..

조회수 : 2,020
작성일 : 2011-04-16 16:41:29
우리딸 치킨 안시켜 준다고 입나와 있어요..
딸하나인데..
요즘 기본이 16000원 아빠도 없는데
지혼자 먹겠다고..치킨 시켜달라고 해서..
안된다고 했더니...입이 한뼘은 나와 있어요..
가끔은 사주겠지만....
82님들은 먹고 싶다고 말만하면 딱딱 사주시나요...
IP : 116.41.xxx.18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6 4:42 PM (222.107.xxx.18)

    주로 먹고 싶다고 하면 시켜주는 편인데요
    혼자 있을 때 치킨 먹고 싶다고 하면
    (저는 닭을 안 먹어서)
    전화로 반 마리만 시켜요
    우리 동네는 반마리는 배달 안해준다고 해서 찾으러 가고요.

  • 2. ..
    '11.4.16 4:44 PM (1.225.xxx.43)

    네. 딱딱 사줘요.
    12살 까지는 안 먹어서 절 생고생 시킨애라 24살까지는 자기 먹고 싶은거 다 사주려고 작정했습니다.

  • 3. ㅎㅎ
    '11.4.16 4:45 PM (175.113.xxx.242)

    돈 없다고 담에 먹자고 합니다. ㅋ

  • 4. ...
    '11.4.16 4:46 PM (116.32.xxx.230)

    전 제가 먹고 싶어야 시켜주는데요...ㅎ
    울딸 불쌍하구나...ㅎ

  • 5. **
    '11.4.16 4:48 PM (180.231.xxx.125)

    전 거의 안 사줘요
    건강에 나쁘다고.
    기름이 안 좋은거라고요 ㅋㅋ

  • 6. 키키
    '11.4.16 4:55 PM (112.172.xxx.99)

    우리집은 땡길때 먹자입니다
    식비 많이나오고 힘들지만
    아이들 성장기라 이해하고
    나중에 엄마는 안 사주었네 라고 할까..
    저도 어린시절 후하게 못자라
    별것이다 한이 되어
    해줄려 노력 합니다
    그런데도 우리 아이들 부족하다합니다
    저 클때보단 몇배로 잘 사는데 누리는데
    아이고
    자식은 그런가봐요

  • 7. 아뇨
    '11.4.16 4:59 PM (121.132.xxx.38)

    먹고싶을때마다 다 먹게 해주면 우리집은 거리에 나앉을거예요
    ㅋㅋ 근데 큰애는 심하게 먹성이 좋아서 안된다고 하고 ㅋㅋ 둘째는 입이 짧은 녀석이라 사달라면 다 사주는 편이네요 ㅠㅠ
    울딸은 뻑하면 회먹자고 -_-;; (자연산광어 같은거 ㅠㅠ) 하는데 어떻게 매번 사주겠어요...ㅠㅠ
    치킨 먹자고 하면 닭사서 집에서 튀겨먹고요, 피자먹자고 하면 피자 만들어주고 그래요
    웬간하면 다 제가 만들어먹여요. 경제적 여유가 별로 없는집이라서..

  • 8. 11
    '11.4.16 5:27 PM (219.250.xxx.102)

    요즘 엄마들은 다른건몰라도 먹는문제는,..
    애들이 넘 안먹어 고민이지 먹고파하는건 어지간해선 다 사줄껄요.

  • 9.
    '11.4.16 5:30 PM (14.52.xxx.162)

    제가 귀찮으면 두말없이 시켜주고,,아니면 몸매생각해라,,뭐 이러면서 안 시켜줘요

  • 10. 뜨문뜨문
    '11.4.16 5:42 PM (114.201.xxx.11)

    먹고싶을때마다사주기엔 바깥음식이 썩 안심이되진않죠 전 가끔 사줍니다 기간봐서 이때쯤이면 먹어도되겟다 싶으면요 먹고자프다고 할때마다 사주면 살찌고 건강에 안좋을거같은데 의외로 그때그때 달라는데로 사주는엄마들 많네요

  • 11. 저희는
    '11.4.16 5:53 PM (218.155.xxx.48)

    자주 시키는거 아니고 한달에 한두번 ? .... 먹고 싶다면 잠시 생각해보고 시켜주는 편이에요
    치킨이나 피자는 먹다 남은건 나중에 먹을수도 있으니 괜찮지 않나요 ?

  • 12. 지난 주에
    '11.4.16 6:09 PM (211.211.xxx.86)

    먹고 싶다고 해서 바로 배달시켜 줬더니만... 같이 봉사갔다 오던 친구들이 넘 부러워했다네요...
    (저희도 딸아이 하나에요)
    그런데요...
    넘 많이 먹고 탈났어요... 담날 병원가서 주사맞고ㅠㅠ
    형편에 맞게 하세요...

  • 13. ,
    '11.4.16 7:13 PM (110.14.xxx.164)

    배달음식 별로라서..
    아토피도 있고요 가능한 미루다가 시켜줍니다
    반마리 로 둘이 먹어요

  • 14. 혼자라면...
    '11.4.16 8:16 PM (115.140.xxx.193)

    귀찮으시겠지만 나가셔서 콜팝 하나 사다주심은... 어떨까요?^^;;

  • 15. ㅋㅋㅋ
    '11.4.17 6:44 AM (96.3.xxx.213)

    <전 제가 먹고 싶어야 시켜주는데요...ㅎ
    울딸 불쌍하구나...ㅎ>
    이 글에 웃고 갑니다. 그리고 속으로 저도... 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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