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위탄보고나니까 예전에 듣던 팝송들이 생각나서 몇곡찾아 들어봤어요.
근데 꼭 듣고싶은게 있는데 제목이 생각이 안나네요.
희안하게 음음음~이런것만으로도 노래를 찾아내시는 놀라운 능력을 가진 분들이 계시니까 믿고 여쭤볼께요.
아주 슬픈느낌의 곡인데 여자가수가 기타를 치면서 불러요.
80년대에 들을때만해도 나온지 좀 되는 곡이었는데...
ace of sorrow처럼 슬픈 그런 느낌. 예전에 이종환씨하던 별밤에서는 더러 나왔었는데..
제목이 머리속에 뱅뱅 돌기만할뿐 떠오르질않네요.
누가 조금만 가르쳐주면 아, 맞다! 할건데..
찾아주실분 없을까요? 아는곡 한번씩 얘기해주세요.
꼭 찾아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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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팝송찾을수 있을까요?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 조회수 : 697
작성일 : 2011-04-16 10:43:32
IP : 112.153.xxx.9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ㅡㅡㅡ
'11.4.16 10:45 AM (222.251.xxx.62)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
아닐까요?2. .
'11.4.16 10:48 AM (64.180.xxx.223)혹시,,,재니스 이언의 at seventeen 아닐까요 ^^
3. 글쎄요
'11.4.16 10:49 AM (121.132.xxx.223)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Joanne Glasscock - The Centaur
얼른 생각나는건 두 곡이네요.4. 나루터
'11.4.16 10:50 AM (59.3.xxx.58)Tish Hinojosa 의 Donde Voy 아닐까요?
5. 쐬주반병
'11.4.16 10:59 AM (115.86.xxx.139)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
글 일고 바로 생각난 노래가 The Saddest Thing..인데요.
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하게 부르는 노래 맞나요?6. 글쎄요
'11.4.16 11:00 AM (121.132.xxx.223)Emmylou Harris-Wayfaring stranger나 Pledging My Love 도 생각나요.
7. 저도
'11.4.16 11:09 AM (1.225.xxx.122)원글 읽자마자 생각나는 것은 Melanie Safka - The Saddest thing 였어요.
다들 비슷하시네요. 신기하다....근데 댓글 읽다보니
존 바에즈 노래 같기도 하공~!
원글님 답변이 없네요. 궁금해요.ㅎㅎㅎ
작은 궁금증 못참는 1인 ㅠㅠ
원글님 답변 올라올 땔 기다리면 몇 번을 들락날락할지 ㅠㅠㅠㅠ8. 쐬주 반병님,,
'11.4.16 11:10 AM (1.225.xxx.122)허스키한 목소리로 애절하게...그거 맞아요^^
9. 원글
'11.4.16 7:38 PM (112.153.xxx.92)네!! 맞아요.
The saddest thing 맞아요.
식구들 다 나가고 없는 저녁, 옛날생각 떠올리면서 들어야겠네요.
님들 감사합니다.
이래서 82는 보물창고에요~10. 원글
'11.4.16 7:41 PM (112.153.xxx.92)열거해주신 다른곡들도 다 찾아서 들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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