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무상 무상 하는데 아주 웃기지도않네요..

조회수 : 854
작성일 : 2011-01-23 21:11:11

민주당은 왜 하는것마냥 저모냥인지... 겉으론 굉장히 좋은 제도같아보이지만...

세금 올리려는 개수작... 민주당 정권시절을 되돌아보자... 서민정책 서민정책하면서 정작 서민을 위한 정책이

뭐가있었나...? 다 자기들 배불리려고했고 그 결과 한나라당한테 정권 전부 다빼앗기면서 심판받았지...

솔직히 지금 사기꾼이라고 욕하는 명박이 대통령 만들어준게 노무현이랑 민주당아닌가?

그런데도 정신 못차리고 한나라당 까기만 하는 민주당 반성은 커녕...

내가 이걸 어떻게 아냐고? 민주당 정권시절 전투경찰 생활하면서 시위현장에서 배웠다.

정치를 잘못하고 있다는거... 시위하는 사람들은 정치와 정부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시위를 하는건데...

결국 욕먹는 사람들은 불쌍한 전의경... 폭력경찰이라며 시민도 욕해... 경찰상위간부들도 아래경찰들한테 욕해...

정치 잘못한 정치인들은 자기들 똥닦아주는 전의경들한테 고마워하긴 커녕 더죽일듯이해... 거기서 배웠어... 민

주당은 정권잡으면 안된다는거... 차라리 요즘이 낫다... 2006년 한해 났던 기사들 다들 인터넷으로 돌아보세요.

나라꼬라지가 지금보다 과연 더 좋았는지... 과연 그 공짜복지가 정말 서민들한테 도움이 되기위해 필요한건지 자

신들 정권위해 필요한 옵션인지...
IP : 121.180.xxx.9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1.23 9:14 PM (121.151.xxx.92)

    밑에 글하고 거의 같은 내용이어서 같은 댓글을 드리죠.

    - 특히 대구 동구, 인천 옹진군, 경기 과천시, 양평군, 경북 고령군, 군위시, 경남 고성군, 창녕군, 충북 단양군, 제천시 등 19곳은 우스꽝스럽게도 자치단체장과 지역구 의원이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한나라당 탈당 무소속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훨씬 많아진다. 더욱 한심한 것은 이들 중 일부는 지역의회까지 한나라당이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한나라당의 논리대로라면 스스로 '망국적 좌파 포퓰리즘'이라고 욕하는 무상급식을 자기 당 소속 단체장 또는 의원들이 실시하고 있거나 적어도 이를 방조 또는 묵인하고 있는 것이다. -

    http://news.nate.com/view/20110121n14937

    이 기사에는 이미 무상급식을 실시하는 45개 지역이 한나라당 소속의 단체장(구청장, 시장, 군수)이 있는 곳이거나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의 당선 지역이라고 하는데, 그럼 여기 이 사람들은 나라 망치는 사람들인가요?

  • 2.
    '11.1.23 9:17 PM (121.180.xxx.99)

    참맛은 바보아닙니까?

    서울시 초등학생 숫자가 위에 언급한 19곳의 10배는 넘는다고 생각하는데...

    저런곳은 재정적으로 가능한곳이고 서울시는 불가능지역입니다.

    그런 기본적인것도 모르면서 저런 기사나 보고 아~ 그렇구나~ 이런 어리석은 짓이나 하고있으니

    안타까울뿐이네요...

  • 3. 오늘
    '11.1.23 9:18 PM (221.146.xxx.27)

    당번? 121.180.178
    똥 싸느라 애쓴다

  • 4.
    '11.1.23 9:20 PM (121.180.xxx.99)

    꼭 전라도사람들이 민주당 반대글쓰면 알바라고 몰아가던데...

    전라도 특징이지..

  • 5. 오브
    '11.1.23 9:29 PM (125.185.xxx.165)

    저도 밑에 글이랑 같은 글이라 같은 대답을..
    <무상급식 논쟁을 보며>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이준구 교수



    초등학교의 전면 무상급식 실시 문제가 다가올 지방선거의 중요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사실 이 문제는 전면 무상급식을 추진하려는 경기도 교육감과 이를 저지하려는 경기도 의회 사이의 갈등을 통해 이미 중요한 사회적 이슈로 등장한 상태다. 이 문제가 새삼스럽게 지방선거의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게 된 것은 보수와 진보 사이의 정책대결에서 중요한 상징적 의미를 갖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그동안 이 문제에 대해 줄곧 침묵을 지켜왔다. 글을 써서 의견을 발표한 적이 없었음은 물론, 강의실에서도 이 문제에 대해 뭐라고 말한 적이 없다. 무엇보다 우선 내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렇다 저렇다 말할 처지가 되지 못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문제와 관련된 논쟁에서 양측 모두 나름대로 일리가 있는 주장을 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무 자르듯 어느 편의 논리가 맞는다고 단언할 수 없는 형편이다.



    그러나 더 이상 침묵을 지킬 수 없다는 생각에서 문제의 본질을 찬찬히 뜯어보기로 결심했다. 재정학을 전공하고 있는 내가 이 문제에 대해 계속 침묵을 지킨다는 것은 책임 회피에 해당하는 일일지 모른다. 재정학은 정부의 경제적 행위에 대한 분석을 주요한 연구대상으로 삼는 경제학의 한 분야다. 그렇다면 이 문제는 재정학의 고유 영역에 속하는 것이며, 재정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의당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요즈음 벌어지고 있는 논쟁을 관찰해 보면, 논점 그 자체의 설정이 잘못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양측 모두 초등학교생에 대한 무상급식을 사회복지의 차원에서 접근하고 있는데, 그것은 잘못된 접근방식이라고 생각한다. 무상급식이 사회복지와 관련을 갖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회복지정책의 관점에서 이 문제를 접근해서는 안 된다. 정부가 이 문제에 개입해야 하는 당위성의 주요한 근거는 다른 데 있기 때문이다.



    현대 정부는 다양한 경제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국방서비스나 경찰서비스 같은 공공재를 생산, 공급하는 일이다. 아무리 작은 정부를 선호하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공공재와 관련한 정부 개입의 당위성을 부정하지는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공공재와 더불어 정부 개입을 정당화하는 또 다른 근거가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가치재(merit goods)라는 상품이다.



    가치재와 공공재가 가끔 혼동되기도 하나 그 둘은 엄연하게 다른 개념이다. 가치재라는 것은 특정한 상품의 경우 모든 국민이 최소한 일정 수준 이상의 혜택이 돌아가게 만들어야 한다는 관점에서 정부가 직접 생산, 공급하는 상품을 뜻한다. 의료, 주택, 교육서비스가 그 좋은 예로 공공재의 성격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의무교육은 교육이 가치재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하는 대표적 사례 중 하나다.



    무료급식을 사회복지정책의 일종이라고 보면 부유층에게 무료급식의 혜택을 주는 것은 부당한 일이다. 정부가 도움을 주어야 할 사람에게만 혜택을 제한하는 것이 마땅한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이 가치재의 성격을 갖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해야 하는 것으로 보는 순간 결론은 180도 달라진다. 공공재나 가치재의 성격을 갖는 상품의 경우에는 무상 배분이 원칙이다. 따라서 부유층 자제에 대한 무상급식이 하등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초등학교 교육을 의무화한 것은 그것이 가치재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평등하게 그 기회가 돌아가야 한다는 취지가 그 밑에 깔려 있다. 급식도 초등교육의 일부라고 할 수 있고, 그렇다면 그것이 가치재의 성격을 갖는다고 보는 데 아무 문제가 없다. 또한 모든 아동이 균형 잡힌 식단의 혜택을 누리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관점에서 볼 때도 급식은 가치재의 성격을 분명하게 갖고 있다.



    부유층의 자제가 초등학교 수업료를 내지 않는 데 대해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는다. 교육이 가치재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의무교육이란 제도를 만들었고, 의무교육은 무상으로 제공한다는 사회적 합의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따지고 보면 부유층이든 서민층이든 정말 공짜로 의무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이들이 내는 세금으로 의무교육과 관련된 비용이 충당되는 것이니만큼 공짜라고 말할 수 없다.



    공공재나 가치재의 성격을 갖는 상품의 배분은 거의 모두 이와 같은 기본구도하에서 이루어진다. 즉 소득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상으로 배분을 받는 대신 세금으로 그 비용을 충당하는 기본원칙이 적용된다는 말이다. 부유층이 급식에 대해 직접적 대가를 지불하지 않더라도 그만큼 세금을 더 내면 형평성의 문제는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 따라서 전면 무료급식이 형평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위협한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 그런 방안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무조건 말이 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 아니다.



    정부, 여당 일각에서는 전면 무료급식을 ‘좌파포퓰리즘’으로 몰아가고 있다.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부유층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정책을 좌파로 모는 것은 매우 역설적이 아닐 수 없다. 진정한 좌파라면 부유층에게 한층 더 무거운 부담이 돌아가게 만들 방법을 궁리해야 마땅한 일이 아닐까? 본질적으로 전면 무료급식의 실시 여부를 둘러싼 논쟁은 좌우의 이념대립과는 무관한 문제다. 자기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을 모두 ‘좌빨’로 모는 나쁜 버릇이 도져 그런 어처구니없는 말을 하고 있다.



    빈곤층의 자제에게만 무료급식의 혜택을 제한하면 그들이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는 그냥 넘겨버릴 일이 아니다. 티 없이 맑게 자라야 할 어린 아이들이 인생의 출발점부터 그런 정신적 부담을 안고 자라나게 만들어서는 안 된다. 부유층의 자제에게도 무상급식의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빈곤층의 자제가 그런 정신적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그것에 드는 추가적 비용은 가치 있는 투자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이 사업에 천문학적인 추가 비용이 소요된다면 경우가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그렇게 많은 비용이 들 것 같지 않다. 기껏해야 초등학교 학생의 한 끼를 해결해 주는 데 무슨 비용이 그리 많이 들겠는가? 정부가 1년에 몇 백조 원이나 되는 돈을 쓰면서 이보다 더 중요한 일에만 돈을 쓰고 있는지 묻고 싶다. 일례로 멀쩡히 흐르는 강을 보로 막아 물을 썩게 만들려고 20조원이 넘는 돈을 쏟아 붓고 있지 않은가?



    전면 무료급식의 실시가 전반적인 정책 우선순위의 틀 안에서 고려되어야 한다는 점을 부정하지는 않는다. 이것보다 더욱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이 있다면 정부의 예산이 그것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것이 마땅한 일이다. 그렇게 객관적인 입장에서 전면 무료급식의 실시가 바람직한지의 여부가 논의된다면 아무 문제가 없다. 그러나 지금처럼 말도 되지 않는다는 둥 좌파포퓰리즘이라는 둥 비판을 위한 비판에만 골몰해서는 바람직한 결론에 도달할 수 없다.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무료급식을 사회복지정책의 시각에서 접근하는 것은 옳은 일이 아니다. 그것이 가치재의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정부가 개입할 수 있다는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그 계획을 실천에 옮기는 데 얼마의 비용이 드는지를 파악한 다음, 전반적인 정책 우선순위의 틀 안에서 그것의 실시 여부를 냉철하게 고려하는 게 올바른 길이다. 이런 올바른 길을 걸어야만 진정으로 합리적인 대안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은 구태여 강조할 필요조차 없다.







    부자에게도 밥을 공짜로 줘야하냐며 망국적좌파포퓰리줌이라 떠들어대는 자들은 필독

  • 6. 잘 읽었어요
    '11.1.23 9:58 PM (124.49.xxx.189)

    오브님~ (바로 윗 댓글)
    이상한 알바놈 때문에,, 요즘 재개되는 무상급식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7. ...
    '11.1.23 10:16 PM (121.130.xxx.88)

    세금은 왜 올리나요? 4대강만 안하면 돈이 남아 돌아 썩을건데.

  • 8. 컵님파이팅
    '11.1.23 10:52 PM (125.177.xxx.51)

    82자게에서 정치얘기하는 인간들은 대부분 정신나간 퇴보좌파 알바들이라서 얘기가 안통한답니다, 컵님의 말씀이 백번 맞지요.
    이사람들이 얘기하는 걸 잘 들어보면 궁극적으로 공산주의 표방자들이예요.

  • 9. 윗글...
    '11.1.23 10:55 PM (125.185.xxx.16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왜 우습죠....윗분 경상도 할아버지인듯...
    왠 공산주의.........ㅋㅋㅋㅋㅋ

  • 10. 아띠바..
    '11.1.24 12:05 AM (114.200.xxx.81)

    아 띠바! 진짜 승질 나서.

    나 황해도 피난민의 딸로 부산서 태어나서 부산서 자라서 서울로 대학와서 서울에서 25년째 살고 있는데, 전라도 어쩌구 하는 이따위 잡소리 늘어놓는 거 보면 정말 컵 때끼 뒤구녕을 확 쑤셔버리고 싶다.

  • 11. 컵넌??OK??
    '11.1.24 12:28 AM (116.125.xxx.179)

    무상급식==NO====>>>의무급식==OK!!!
    컵아 따라해...복창..반복해라...
    무상교육--아니고--->>>의무교육 이란다...오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13483 가스렌지 연결하려면 어디에 연락해야 하나요? 5 자취생 2011/01/23 2,015
613482 무상 무상 하는데 아주 웃기지도않네요.. 11 2011/01/23 854
613481 서울시내 호텔 설날 패키지 상품 추천부탁드려요 3 ? 2011/01/23 397
613480 무상급식,무상복지 다 좋지만 문제는 돈이죠. 13 누군몰라서?.. 2011/01/23 498
613479 애들 교육자금으로 어린이 펀드 들려고 하는데.. 5 어린이펀드 2011/01/23 599
613478 냉동실에 넣어 둔 버터와 크림치즈 해동해도 괜찮나요? 3 궁금 2011/01/23 1,252
613477 이 제기 좀 봐주세요. 1 .. 2011/01/23 196
613476 ★저희집 재정 상태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8 버블 2011/01/23 1,725
613475 늦은 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조의여왕에서 선우선 의상들이요 내조의여왕 2011/01/23 247
613474 범칙금과 과태로 둘 중 무엇을 택해야 하나요? 3 힘듦.. 2011/01/23 418
613473 매리야님, 홍콩 여행 3번째 문의드려요 36 네자매 2011/01/23 1,451
613472 시크릿 가든 끝나고 이제 뭐 보나... 7 허전하네요 2011/01/23 1,360
613471 토플 시험과 sat 2 ... 2011/01/23 398
613470 2011년 2월 18일 백호살끼는 날일까요?(출산예정일) 사주 2011/01/23 294
613469 남자이름과 여자이름 사람이름 2011/01/23 225
613468 인테리어 하신 분들 계약금은 몇 프로를 거셨나요..? 7 머리 아포 2011/01/23 661
613467 121.180.178. 오늘 저녁 담당 알바인가 봅니다. 먹이 주지 마세요. 4 향긋 2011/01/23 481
613466 오늘의 추천곡입니다. 1 미몽 2011/01/23 178
613465 우리나라 민주화지수라네요 4 우리나라 2011/01/23 435
613464 날씬해 보이는 니트 브랜드나 디자인 추천부탁드려요 2 꼭~ 2011/01/23 887
613463 어깨통증 10 ,,, 2011/01/23 1,277
613462 군인들의 해적소탕업적!! 1 군인 2011/01/23 300
613461 이 허브 이름좀 알려주세요 5 향긋 2011/01/23 423
613460 살림하는 남자분들 필독해주세요~ 1 김연주 2011/01/23 407
613459 전라도와 삼성... 1 이건뭐 2011/01/23 681
613458 병원에서 병간호 하시는분 코골이!!!!! 7 병원 2011/01/23 1,525
613457 한글을 가르치는데 질문요;;; 3 꼭 알려주세.. 2011/01/23 294
613456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 같이 진료하는 병원 6 강서구 2011/01/23 1,029
613455 과천행복찹쌀떡 6 스카치 2011/01/23 3,924
613454 방시혁,,, 이 사람,, 눈이 삼백안인가요? 46 삼백안? 2011/01/23 18,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