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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재밌었다가 결말가서 확 재미없던 드라마
이건 초반에 워낙 달리다보니 느낌이 좀 그런 것 같아요.
최근 몇년새 많이 본 건 아니지만 이거 왜 이래? 하고 성질이 버럭나던 드라마는
납량드라마 혼
처음에 분위기도 뭔가 스산하니 애잔한 맛도 있고 신인 배우들도 나름 괜찮았는데
중간에 작가가 바뀐 건지
초반부 내용과 맞지도 않는 결말로 어이없이 마무리되었죠.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이것도 처음엔 소소하니 재밌었는데
주인공 4명이 사각관계도 아니고 그냥 쌍쌍 데이트 잘 하다가(긴장감, 호기심 전혀 안 들더군요.ㅎㅎ)
갑자기 모든 소망을 짠 이뤄주는 반효정 할머니가 뜬금없이 나타나서 주인공들 소원 다 이뤄주고 끝~
제가 너무 기대치가 높았는지도 모르겠네요.ㅎㅎ
1. ...
'11.4.15 2:55 PM (125.128.xxx.78)파리의 연인만한게 있나요... 오래전 드라마지만...
아... 그때 체력을 다써가며 올인했던거 보상받고 싶다...ㅡㅡ;;2. 저는
'11.4.15 2:55 PM (222.107.xxx.18)궁
좀 오래 됐지요?
그거 할 때 외국에 살아서 더 뭐랄까 한국적인 게 그리워서 그랬나
아뭏든 몇 시간씩 다운 받아서 보고 했는데
뒤로 갈 수록;;;; 정말 실망이었죠.
원글님 말씀하신 다른 드라마들은 안봐서 모르겠네요.3. 저도
'11.4.15 2:58 PM (125.181.xxx.54)궁!
처음에 재밌어서 기대가 너무 컸는지
나중엔 못보겠더라구요 ㅠㅠ
다시 잘 만들었으면 좋겠는, 아쉬운 드라마...4. 음
'11.4.15 2:58 PM (218.102.xxx.180)고현정 대통령으도 나오던 그...1,2회만 재밌었던 거 같아요.
작가 바뀌고 고현정 성격이 확 바뀌었더랬죠...당찬 여성에서 조신(?)한 아줌마로...
그리고 82에서 완소하던 성균관스캔들...잘 나가다 왜 그랬는지 정말 ㅡㅡ;;;5. ,,
'11.4.15 2:59 PM (211.209.xxx.37)저도 성균관스캔들이요..
6. 이부분
'11.4.15 3:01 PM (14.52.xxx.162)성스가 갑이지요,전무후무할걸로 생각됩니다
7. ,,
'11.4.15 3:02 PM (121.160.xxx.196)고현정 대통령 드라마
8. ㅇㅇ
'11.4.15 3:02 PM (118.131.xxx.195)혼은 증말 아직까지 생각해도 열받아요. 끝에 그 거짓말 노래 아직도 기억남.
진짜 초반에 ㄷㄷ거리며 봤는데 ㅜㅜ9. ㅁㅁ
'11.4.15 3:08 PM (175.211.xxx.17)혼은 어이없는 결말로는 최고였죠..
10. ㅁ
'11.4.15 3:17 PM (175.124.xxx.78)오래된건 모르겠고 성균관, 매리야~~~욬ㅋㅋ.
11. ^^
'11.4.15 3:19 PM (210.98.xxx.102)궁, 성균관스캔들, 커피프린스...
12. ㅋㅋ
'11.4.15 3:24 PM (147.6.xxx.77)그 반대의 경우를 찾는게 낫지 않을까요?
한국 드라마 대부분이 용두사미....
아닌 드라마가 뭐가 있을까요?13. ㅇ
'11.4.15 3:26 PM (121.130.xxx.42)신데렐라 언니
입소문 듣고 재방으로 좀 봤는데 초반만 확 끌고 갈수록 오리무중14. 드라마
'11.4.15 3:27 PM (14.63.xxx.35)필력이 달려서 용두사미인 건 그냥 쳇 하고 말겠는데
이건 뭐 작가가 신변상에 큰 일이 있지않나 싶거나 글 쓰기를 포기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드라마는 화가 날 지경이더라구요.ㅎㅎ15. ..
'11.4.15 3:28 PM (122.34.xxx.59)시크릿가든 17회에서 끝났으면 좋았을텐데..
16. 신데렐라언니
'11.4.15 3:30 PM (112.170.xxx.10)첫편부터 가슴 졸이면거 본건데 아 진짜 지금도 생각하면 속이 터져요
정말 아쉽고 아까운 드라마..ㅠㅠ17. @
'11.4.15 3:41 PM (203.234.xxx.102)성균관 스캔들, 태왕사신기
둘 다 마지막회, 마지막 장면에서 그 허무함에 완전히 뒤집어졌어요.18. ㅠㅠ
'11.4.15 3:42 PM (112.170.xxx.108)신데렐라...
시크릿가든... 나중에 지루해짐19. 테순이
'11.4.15 3:45 PM (132.3.xxx.68)그러고 보니 제가 봤던 드라마들 아무리 기억을 더듬어도 결말이 생각이 안나요
저도 열심히 보다 작가처럼 뒷심이 후달려서 보다가 만건지 -.-
신언니도 파리의 연인도 글로리아도 봤는데20. 성스
'11.4.15 4:08 PM (123.113.xxx.173)정말 넘했어....울 유아인을 그리 만들다니..
21. 혼222
'11.4.15 4:15 PM (210.90.xxx.75)다른 드라마도 공감하지만 원글님의 혼에 격한 공감을^^
22. 대물
'11.4.15 4:17 PM (1.225.xxx.229)대물....
파리의 연인....23. 저도
'11.4.15 4:29 PM (121.155.xxx.30)신데렐라언니 4회를 지나서 그 지루한 진행이라니......
4회까지가 감동이라서 끝까지 봤지만 정말 시간이 아깝더이다.
댓글보니 태왕사신기도 그렇네요.24. ㅠㅠ..
'11.4.15 4:50 PM (210.105.xxx.253)마지막회를 기억에서 지워버리고 싶은 드라마
1. 지붕킥 - 좋다는 분들도 계신데, 난 도무지...
즐겁자고 본 시트콤인데..
주인공 사망이라는 무지막지한 막방보고 허망한 마음으로 한달을 후유증에 시달림
2. 나쁜남자 - 역시 주인공 사망, 것도 행불자로 만들어서...ㅠㅠ25. ..
'11.4.15 5:32 PM (116.39.xxx.119)저도 신데렐라 언니요.
은조야에 낚여서..참다참다..문근영의 아빠~아버지~에 낚여서 꾸역꾸역 끝까지 봤죠
그놈의 효선이 불쌍해~가 아직도 기억나요..ㅎㄷㄷㄷㄷ너무 싫어서요
혼이란 드라마는 나중에 티아라의 거짓말인가요? 그 웃기지도 않는 음악과 함께 엔딩한것 두고두고 웃기구요26. ㅎㅎㅎ
'11.4.15 5:47 PM (180.66.xxx.53)파리의연인..당첨!!
27. ..
'11.4.15 8:00 PM (175.209.xxx.207)결론은 김은숙작가는 용두사미.
하긴 요즘 드라마작가는 4회 대본으로 끌고간다는 말도있으니..28. ㅎ
'11.4.15 8:50 PM (119.71.xxx.148)1.성균관 스캔들
2.베토벤 바이러스
3.궁
의리로 참고 본 드라마..29. 끝에가서
'11.4.15 8:58 PM (119.67.xxx.204)완전 허무한 드라마는
얼마전 끝난 싸인~~
내용도 허무한데 막장 방송사고까지...^^;;30. 드라마
'11.4.15 10:22 PM (218.153.xxx.122)신데렐라언니한 4회정도까지 보다가 끝냈고 글로리아도 첨 몇회만 보다가 끝
사랑을 믿어요도 첨에 쬐끔 보다가 끝
로열도 후반으로 갈수록 실망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