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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개월 포함 아이 셋 데리고 시댁 가시겠어요?

고민맘 조회수 : 1,345
작성일 : 2011-04-14 12:54:43
IP : 118.219.xxx.3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효..
    '11.4.14 12:56 PM (58.145.xxx.249)

    매년생신오는데 이번은 그냥 한번 넘어가세요
    남편만 보내시구요

  • 2. ..
    '11.4.14 12:58 PM (112.185.xxx.182)

    안가요..
    제 올케라면오지 말라고 합니다.
    아직 애가 100일도 안됐는데 어딜 움직여요!

  • 3. 남편분
    '11.4.14 12:58 PM (211.204.xxx.62)

    하자는대로.... 좋으시겠어요. 그렇게 말해줘서...

  • 4. 저 같으면
    '11.4.14 12:59 PM (211.229.xxx.47)

    안가요. 제가 막장 며느리라서가 아니라
    생후 2개월 된 아기때문에 안가가겠어요.
    갓난아기 보면서 큰애, 작은애,, 아무리 아빠가 있어도 엄마한테 매달리게 되어있어요.
    아기가 스트레스 받고 짜증낼것 분명하니 신랑이 같이 가고 싶은 눈치여도
    전 안 가겠어요..

  • 5. ...
    '11.4.14 1:00 PM (58.145.xxx.249)

    그리고 안가는게 그분들도 편하지않을까요
    애 울고 젖먹이고 기저귀갈고... 노는데 불편해하실거같아요

  • 6. 저도
    '11.4.14 1:03 PM (222.234.xxx.70)

    안 갑니다.
    아이들은 잘 때가 되면 자게 되있어...라고 하는 곳에 2개월 아이 포함 다른 아이들도 안 데리고 갈 거 같은데요.

  • 7. 어쩜...
    '11.4.14 1:06 PM (220.77.xxx.47)

    우리시댁이랑...비슷하네요~~
    시어른들..다들 너무 좋으시구 한데...
    가면 너무 불편해서... 가기가 싫어요~~
    아기도 어린데...눈 딱감고 이번엔... 남편분이랑..큰아이들만 보내세요~
    형님들도 이해하실것 같은데요~~

  • 8.
    '11.4.14 1:24 PM (220.85.xxx.202)

    100일도 안된 아기 데리고 거기 가시려구요?
    그래도 남편이 배려해주셨네요.
    남편이랑 큰 애둘만 보내시고요.. 불고기나 고기 같은거 해서 남편손에 푸짐하게 들려보내세요.~~

  • 9.
    '11.4.14 1:27 PM (180.229.xxx.46)

    가기 싫다면서요.. 그럼 남편이 하잔대로 하면 되는걸...
    형님 눈치를 볼 필요가 뭐있어요?

  • 10. ..
    '11.4.14 1:44 PM (125.128.xxx.78)

    전 40일 애기 비행기 타고 다녀왔어요. 시아버지 생신때...
    시아버지가 일때문에 아이를 못보셨거든요. 비행기로 다녀온거라 간거지 차로 간다면 못갔을거에요.
    장거리면 핑계대고 가지마세요. 이해하실거에요~

  • 11. plumtea
    '11.4.14 2:08 PM (122.32.xxx.11)

    남편이 하자는대로 하세요. 자주 그러나요. 아이가 어려 그런걸요.

  • 12. 원글
    '11.4.14 2:34 PM (118.219.xxx.36)

    어머님이랑 형님들은 저희가 다 오시는줄 아신답니다... 남편도 내심 같이 가기를 바라구요.. 그래도 님들 말씀대로 눈 딱 감고 못가겠습니다 해야겠어요

  • 13. 남편
    '11.4.14 3:20 PM (124.5.xxx.226)

    남편의 속마음이 어떻든 일단 그렇게 말을 내놓았다는 건 그게 이성적으로 판단한 거니까,
    남편 말대로 하시는 게 좋죠.

  • 14. 그냥
    '11.4.14 6:52 PM (14.52.xxx.162)

    남편만 보내세요,대신 갈비에 뭐뭐,,많이 들려보내셔서 어른들이 안오는게 낫다,,싶게 만드세요,
    어쩌다 하루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몰라요,
    시골이 안 맞는 사람들도 무지하게 많거든요

  • 15. 우리
    '11.4.15 10:54 AM (115.69.xxx.189)

    시댁은 넓긴 넓지만.. 60평입니다.
    라리사 30분만 왔다갔다해도 양말이 시커멓게 변합니다. 얼마나 더러운지...
    화장실도 부엌도.. 너무 더러워서.. 얼마나 찝찝한지 몰라요..
    거기서 자고 오려면... ㅠㅜ
    솔직히 더럽지만 않으면 거기서 자고도 오고.. 밥도 먹고.. 편하게 있을텐데..
    그리고 몰래 친정만 다녀오는일이 없을텐데..
    (같은 지역에 있어요.)

    일하시는 어머니 바쁘신건 알지만..
    아이데리고 가서 어머니도 없는 집에 있다오기가.. 얼마나.. 찝찝한지요..
    너무 더러워요.. ㅠㅜ

  • 16. 오타정정
    '11.4.15 10:56 AM (115.69.xxx.189)

    라리라? ->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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