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할 외국의 지인을 모시고 고금도 약산도를 둘러서 강진에서 남도 전통한정식을 접대할 계획입니다.
작년에 해태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는데 실망을 하였습니다.
너무 유명세인가?
장흥쪽은 처가가있어 어지간히 알고는 있는데 강진은 좀 그러네요.
정통 한국음식에 가까운 우리의 음식을 대접하고싶습니다.
강진의 한정식집을 잘알고 계시는분이나 사시고 계시는분이 있으시면
정중히 부탁을드립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남 강진에 계시는분 있으시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광팔아 조회수 : 373
작성일 : 2011-04-13 20:20:07
IP : 123.99.xxx.1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광팔아님
'11.4.13 9:20 PM (182.209.xxx.134)혹시 트위터 하시나요. 전에 독설님이 전라도를 여행하며 맛집정보 수집도하고 소개도 했던것같은데...
전라도닷컴인가? 사이트도 올렸었구요2. 저 친정이
'11.4.13 9:44 PM (110.8.xxx.128)강진인데요..
저희부모님께서도 식당을 하셔서 강진 식당가는 다 아는데요..
저희 부모님께서 어려운 분 대접하셨던데가 있는데..한정식집 이름이 예향인데요..
1인당 가격은 3만 5천원정도로 하셨는데 다들 만족하셨다고 해요.
해태식당은 진짜 별루구요...3. 핫 강진
'11.4.13 10:57 PM (58.76.xxx.25)반가운 마음에... 어린시절 강진...대구면..모모 리에서 살았는데요...울언니랑은 거서 중학교 졸업하고... 광주로 이사왔다가..이젠 모 인생의 반 이상을 서울 살이중이지만... 암튼 강진.반갑네요..
4. 명동식당
'11.4.14 2:29 AM (197.0.xxx.44)추천해 드립니다. 몇 년 전에 주인이 바뀌셨지만, 오래 주방일을 해 오신 분이 물려 받으셔서 음식 정성스럽고 맛있습니다. 도저히 그 돈으로, 그렇게 차려 낼 수 없겠던데...
청자골종자기는 값에 비해 허전했고요. 해태식당은 어쩌다가 책에 나오는 바람에 유명세를 탔지만 실망스럽더군요.5. 앗
'11.4.14 1:54 PM (211.214.xxx.254)윗님 앞서 말한 예향이 옛날 명동식당 주인분이 새롭게 하시는 거랍니다. 잠시 강진 떠나계시다가 다시 돌아오셔서 한 거지요..^^
6. 광팔아
'11.4.15 5:05 PM (123.99.xxx.190)뒤 늦게 답글 감사올립니다.
모두들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