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어요
하늘 올려다 보면서 2층 베란다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데 뭔가 눈에 띄였어요
갑자기 나타난것인지 밑에서 올라왔는지는 확실하지 않아요
산너머에서 튀어나온 것같아요
저희 집은 산과 가깝고 산을 바라보는 위치라서 막힌 것 없이 산이 잘 보이거든요
여튼, 하얀 두 줄기 꼬리같이 생긴 연기? 그런 선을 그으면서...제트기 날아갈때 하늘에 하얀 선 그어지듯이
천천히 지나가길래 디카 가져와서 찍기는 했는데 순식간에 지나가버렸어요
색깔은 흰색이고 몸체가 짧고 둥글다고 해야하나,,,너무 멀어서 확대하면 자세히 보일런가 해서
일단 찍기는 했는데 --; 포토샵 프로그램이 에러나서 지금 자세히 못보고 있는데
몸체가 짧아요...아주 높이 지나간 것이나 비행물체는 맞아요
헬리콥터 절대로 아니고,,,비행기는 지나가는 것 자주 보는데 몸체가 길쭉하니 유선형이죠
이건 짧닥막한것이 둥근 느낌....딱 그림속에 원반같이 그래요
아...정말 제가 ufo를 본것일까요 이런건 어디서 물어보면 알수있나요?
그냥 행운으로 여기고 싶지만 궁금해서
82에 먼저 여쭤봅니다
로스웰 문서 공개에 관한 글을 읽어보았는데다가 어째 신기하기도 하네요
원래 ufo가 있을거라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 저희 친정아버지께서도 그렇게 믿고 계시더군요
담에 친정가면 티비 연결해서 보여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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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ufo비슷한것을
목격 조회수 : 819
작성일 : 2011-04-13 19:21:46
IP : 211.44.xxx.9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지금 이 사태를
'11.4.13 7:39 PM (211.44.xxx.175)흠.
우리 인류보다 훨씬 문명화되고 지혜로운 외계인이 있어서
우리를 좀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헛된 망상도 잠시 잠깐 하게 되네요.^^2. 목격
'11.4.13 7:40 PM (211.44.xxx.91)ㅎㅎ 그러게요 저도 첨에 그런 생각을 잠깐 스치듯이 했답니다
뭔가 지구인보다 잘났으니 여기까지 날아왔을것이고 그렇다면 방사능 해독제,,,라도,,,,
상상이 오만가지 가지를 칩니다3. ..
'11.4.13 7:45 PM (59.17.xxx.22)에이~ 여기에도 사진 올려 주셔야지요.
포토샵 정상되면 줌인줌아웃에 올려주세요.^^4. 목격
'11.4.13 8:22 PM (211.44.xxx.91)엄청 작아요..그냥 점으로 보일걸요..짧다는건 보이실듯...괜히 사진 올려서 좀 웃기는 사람 될까봐서 몸사립니다 --;
5. ufo
'11.4.13 8:36 PM (120.142.xxx.3)비행운이라고.. 비행기 지날때 처럼 긴 꼬리형태의 구름이 생기지 않는답니다.
ufo인지 아닌지 판단 기준이 된다고 어디선가 본 기억이 있어요.6. ..
'11.4.13 8:39 PM (14.52.xxx.60)사람이 동물을 보면 당연히 잡아먹고 가죽벗기고 이용할 생각을 하듯
외계의 생명체가 지구인에게 우호적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하대요.
그냥 우리끼리 지지고 볶아요.7. 목격
'11.4.14 1:08 PM (211.44.xxx.91)ufo님...그렇군요..어제 글 올리고 지금 들어와서 읽었습니다 조금 실망스럽긴 하지만 앙증맞은 작은 비행체의 모습 잘 간직할래요..ㅎ
그리고 .. 님914.52) 의 의견은 왠지 오싹해지네요..
모두 편안한 오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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