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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정 씨, 쌍둥이 임신했었다는데 유산..-.-
1. 이런
'11.4.13 4:03 PM (119.70.xxx.162)2. ..
'11.4.13 4:13 PM (116.34.xxx.204)"만 33세인 강수정의 고령출산은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었다", 기사의 이 구절은 정말 섬뜩하기까지 하네요. 공인이라 개인적으로 슬픈 일이 기사로 난 건데, 적어도 인간적인 배려는 있어야 하는 거 아닌지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자의 가치관이 의심스럽습니다. // 강수정씨 마음 잘 다스고 편안해졌으면 합니다.
3. 참,,,
'11.4.13 4:25 PM (175.214.xxx.209)공인이라는 것이 참,,,,,,,,
강수정씨,,, 몸 회복을 잘 하시고 또 아기는 찾아 옵니다,,,, 걱정 뚝,,,,4. 헐
'11.4.13 4:25 PM (112.149.xxx.88)고령출산위험...기사에저딴말을꼭써야하는건지...
5. 속상합니다.
'11.4.13 4:26 PM (125.135.xxx.68)38세에 아직인 저 같은 사람은요ㅠㅠ
6. 무슨...
'11.4.13 4:27 PM (211.206.xxx.151)아니 33세가 고령?
7. ...
'11.4.13 4:27 PM (218.102.xxx.180)원글님은 제목에 왜 저런 이모티콘을 쓰셨을까요?
슬픈 일과 어울리지 않는데요...8. df
'11.4.13 4:28 PM (175.112.xxx.16)요즘같은 시대에 33세가 무슨 고령-.-
9. ..
'11.4.13 4:31 PM (123.213.xxx.189)7월예정이었으면 아주 초기도 아닌데...
안타깝네요...
분명 무개념 기자일겁니다...ㅠㅠ10. ..
'11.4.13 4:36 PM (121.133.xxx.157)6개월이면 배도 꽤 불렀을텐데
너무 힘들었을 거 같아요.
친절하기도 하지...꼭 저따구 기사를 써야 하는지?11. 어휴
'11.4.13 4:37 PM (125.178.xxx.243)충격이 너무 크겠어요.
내가 다 마음이 너무 안좋네요12. 휴...
'11.4.13 4:49 PM (183.99.xxx.254)어쩌다...
마음이 아프네요.
저도 임신5개월때 아이를 잃었던 경험이 있어요.
몸보다 마음이 오래도록 아픕니다. 깊은 상처로 남죠...
잘 추스리시길 바래요.13. 아이구
'11.4.13 5:03 PM (210.112.xxx.112)ㅠㅠ 어쩌면 좋아요.
14. 요즘
'11.4.13 5:27 PM (116.40.xxx.63)기자들 ..자부심도 없고 개념도 없어요.
아마 아이를 낳아보지 않은 아주 어린 기자거나 철없는 남자일듯...
위로해준답시고 저런 기사 내보내는게 더 한심한데..15. 에휴~
'11.4.13 7:27 PM (180.66.xxx.196)맘이 안좋네요..
요즘 만33세면 그리 심한노산도 아닌데..
뱃속의 자식 잃은 에미마음 배려안해주는
기자 개념이 없네요.
강수정씨.. 몸 잘 추스리시고 힘내세요.
저는 37세 자연분만으로 첫 애낳았어요.16. 그러게요
'11.4.13 8:11 PM (123.254.xxx.30)뭔 33세가 노산이래요? 주변에 아기 다들 잘만 출산하던데...
태아 꿈뻑이는거 다 지켜보며 태교해왔을텐데... ㅜ 어떤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죠.
곧 또 좋은소식 생기길 바래요~~~17. 에공
'11.4.13 9:37 PM (71.235.xxx.250)강수정씨와 같이 7월 출산 예정인 임신부입니다. 기사보고 어찌나 맘이 안 좋은지...
3월말이면 저는 정말 엄청 차대는 태동 심한 아이 기특해하며 기뻐하고 있었는데 그럴 시기에 안 좋은 일을 당했다니 남일 같지 않네요. 몸조리 잘 하고 멀지 않은 시기에 또 좋은 소식 있길 바래요.18. ㅠ.ㅜ
'11.4.13 11:23 PM (180.68.xxx.41)그 기자 어이없네요. 요즘 33세 출산은 흔한건데..... 그 기자 아~~주 고리짝 사람인가봐요
19. ....
'11.4.14 8:48 AM (221.139.xxx.248)33이 노산이면..
아직 결혼안 한 제 친구들은..어쩔겨여..
요즘에 정말... 거의 서른 전에 애 낳은 경우 없다 시피 한데....
노산 같은 소리 하고 있네..20. 다뉴브
'11.4.14 9:49 AM (121.165.xxx.175)헐..저도 그 나이대에 임신했었는데요...병원 가니까 의사샘이 "나이도 어리구요~" 이러시던데요 ㅋㅋㅋㅋㅋ 30넘어 결혼하는 게 대부분인데 그럼 거의 다 고령이게요 -.- 만 35세 이상도 아니구만 무슨 고령은..-_-a
21. 무개념
'11.4.14 10:07 AM (61.82.xxx.136)기자가 생각이 정말 짧네요. 기사를 저런 식으로밖에 쓸 수 없는지...
이름이랑 얼굴 알려진 게 이럴 땐 정말 곤욕이네요. 안 그래도 상심이 클텐데 대외적으로 다 알려지고..쯧쯧.... 강수정씨 저랑 같은 날 결혼해서 왠지 모르게 친밀감(?) 느껴지는데 아무튼 잘 극복하고 다음엔 순산하시길 바래요.22. 넘 상심마세요
'11.4.14 10:52 AM (121.178.xxx.15)저도 같은 나이에 첫아이 4개월때 보냈습니다...
막 태동이 있을때였죠...참 경험해보지않으면 모릅니다... 그 상실감과 허망함...
병원에서는 위로한다고 그러더군요 태어나서 잘못되느니 지금 이렇게 된게 다행이다 생각하라궁... 참 남에는 일은 그렇습디다..
한 때 우울증으로 고생좀 했는데 저는 오래지않아 아이가 생겼지만 또 잘못되는건 아닌가 하고
출산때까지 불안했지만 건강하게 태어나 잘 자라고 있습니다.. 수정씨 힘내세요!!!23. ....
'11.4.14 10:52 AM (211.176.xxx.112)저 애 낳고 입원실에 20대 산모 없었어요. 6~7년전에도요.
33이 무슨 고령이에요.
그게 아이를 둘이나 잃은 사람에게 할말인가요?24. ..
'11.4.14 11:47 AM (125.142.xxx.169)맘이 너무아프겟네요...빨리 추스리시고 건강하시면 또 좋은소식있겠죠?..힘내세요..
25. 쓰리원
'11.4.14 2:06 PM (119.194.xxx.147)저 딸셋맘인데요.
막내를 33살에 임신... 병원에서 고위험산모로 정해주던데요.-_-;;
셋다 자연분만이였는데 고령?에다가 마지막 출산 6년뒤 임신이라며....26. ^^
'11.4.14 2:13 PM (116.36.xxx.112)집에서 짬짬이 하실 수 있는 부업정보 있어요^^
http://ddk.sm.to
하루 2~3시간 자료입력 타이핑 하시는 일이구요
만 20세~만 45세 까지 하실 수 있는 일이예요
월50~200만원 정도 버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