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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너무 서운한데 그 마음을 인정안하는 남편 있나요?

서운할때 조회수 : 1,081
작성일 : 2011-04-13 15:35:29
그냥 별거 아니예요.

마음이 서운하고, 뭘 꼭 해달라는게 아니고 그냥 공감받고싶은데..

아~ 그래 넌 그렇게 느꼈구나. 이정도만 되도 좋겠어요.

솔직히 생각해보면 별거 아닌데 왜이렇게 그런느낌이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미안하다 어쩐다 이런것보다 그래 속상했겠다. 하고 시작해줬음 좋겠어요.

그냥 마음이 헛헛하고 내 맘을 몰라주는것 같아서 그렇다고 하면

그러니까 니가 어쩌구저쩌구~ 너는 얼만큼했냐 이런식으로 말하니까 그냥 말이 헛돌아요.

누가 했고 안했고를 따지자는게 아닌데... 그런건 그냥 서로 알게되면 그만이잖아요.

근데 왜 그마음을 인정해주지 않죠? 정말 단한번도 없어요.

제가 토라지거나 하면 상대는 조곤조곤 따지거나 설명은 잘하는데 감정적인 다독임을 받아본적은 없는것 같네요

근데 이제는 너무 지치고 힘드네요

IP : 115.188.xxx.14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3 3:43 PM (125.128.xxx.78)

    지금 원글 내용을 신랑분께 말씀해보세요. 좀 노력하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한계가 있어요...

  • 2. ..
    '11.4.13 3:43 PM (111.118.xxx.27)

    안그런 남편이 있다면 정말 받들어 모셔야 할듯.. 그런 남자 별로 없답니다. 유감스럽게도.. 형실에서는요..남편한테 그런 기대하지 마세요.. 그냥 맘만 다쳐요.. 그런 위로나 공감을 원한다면 비용 지불하고 상담을 받으세요... 제가 결혼 11년차에 얻은 결론이랍니다.

  • 3. 글쎄요
    '11.4.13 3:50 PM (168.131.xxx.200)

    코드가 안 맞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전 반짝반짝에서 송편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객관적으로 바른생활맨이긴 한데 개인적으로 엮이면 울화통 터질거 같은거... 친구들도 그런 친구들 있쟎아요.
    그런 코드도 안 맞는 남자랑 결혼했으면 결혼생활이 이나마도 유지 못하지 싶어요.ㅠㅠ
    그냥 무조건적으로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거 이런거에서 사랑을 느낀다고나 할까요.

  • 4. ...
    '11.4.13 3:52 PM (58.230.xxx.175)

    제 남편이랑 똑같군요...제가 힘들다 속상하다, 서운하다 이럴때 조용히 이해해주고 격려해주면 안되겠느냐..그러나 늘 그럴때마다 화제는 벌써 딴데로..그러다 싸우고..말안하고 머 그러다 지치고..그래요..전 그냥 고맙다 수고한다..머 이런말이면 되는데...머리가 안좋아서 그런가부다..해요.ㅋㅋ 특히 누가들어도 이해안가는 시부모님얘기에는 더더욱 난리가 나죠..인정할건 인정해야되는데 안해요...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니가 참아라..라던지 나도 그런거 싫더라..하지만 어쩌겠느냐..내가 잘할께..이러면 될것을..꼭 제가 이상하고 나쁜년이 되죠..정말 속뒤집어져요..
    그렇게 자란것을 어쩔수 없고..그저께 둘이 크게 싸우면서 전 맘속으로 포기했어요..그래..여기까지만 하자..바라지 말고..특히 시댁도 더이상 기운빼지 않겠어..라고요...가장 가까이서 날 이해해주고 손잡아줄 사람이 당신인데..그래주지 않으니 난 너무 외롭네..라고 얘기하고 다시 사이 좋아졌어요...암만 얘기해도 이해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제 아들이나 융통성있는 남자로 키울려구요..

  • 5. ..
    '11.4.13 3:54 PM (211.199.xxx.62)

    남자들은 그게 안되요...공감이...
    문제를 해결해 줘야한다고 생각해서 못 해줄것 같으면 변명하고 자기 합리화하고 별것도 아닌걸로 그런다고 상대방 비난하죠.

  • 6. 화성, 금성
    '11.4.13 4:09 PM (115.178.xxx.253)

    그 책에 비슷한 내용이 나옵니다.
    여자는 그저 들어주고, 공감해주고 위로해주는걸 기대하는데
    남자들은 본인들이 해결해줘야 한다는 사명감에 불타오른답니다.
    그러니 그 해결을 위해 당사자 잘못을 지적하는것부터 시작하지요.
    저는 그래서 미리 얘기합니다. 해결을 원하는게 아니다 그냥 들어주고
    틀려도 그때는 내편 되달라고^^

  • 7. 물가
    '11.4.13 4:30 PM (222.119.xxx.88)

    저도 항상 남편과 그게힘드네요 근데 남자와 여자의 차이라고 하더라구요

  • 8. 기대no
    '11.4.14 5:39 AM (116.38.xxx.80)

    기대치가 낮으면 행복해집니다.
    남편한테 뭘 바라나요?
    남자들은 그냥 입다물고 가만히 있는게 제일 도와주는겁니다.
    한밤중에 밥차려라~ 야식해라~ 그럴땐 정말 차주고 싶어요.
    남편한테 뭐 바라지 않고 혼자서 맛있는거 먹거나
    영화보면서 그냥 저냥 마음 다스리고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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