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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정신과에 가봐야할까요?
요새 자꾸 제가 신이 되어 그분을 되살리는 상상을 매일 하네요...ㅠㅠ
그래서 다시 대통령도 하시고, 이나라 바로 잡아주시고, 4대강 중지시키고...
일본산 전면 수입금지 시켜주시고...
중국에 황사수수료 받아주시고...
뉴라이트 정리해주시고...
봉하에서 간간히 막걸리 잡숫고 계시고...
엄기영 혼도 좀 내주시고...
막... 그래주는 시나리오를 혼자 짜보고 그르네요...
저 정신과에 가봐야할까요?
1. ....
'11.4.13 11:31 AM (58.239.xxx.75)에효......ㅜㅜ
2. 마음이
'11.4.13 11:31 AM (125.134.xxx.97)아픕니다.
생 지옥을 사는 듯한 요즘..3. 얼마나
'11.4.13 11:35 AM (58.127.xxx.195)답답하시면..ㅠ
4. ...
'11.4.13 11:37 AM (210.121.xxx.149)그냥 농담으로 올리신거죠??
진심이시라면..
그것 때문에 진짜 사는게 힘들다 하시면 가보시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가신다면 의사선택을 잘 하시구요..5. ....
'11.4.13 11:37 AM (203.249.xxx.25)안가셔도 될것같아요....에고...
저는 자꾸 이런 생각이 들어요. 일단 기독교 신자가 아니라는 거 밝히고 이야기합니다. 예전 예수님도 노무현대통령같은 분이 아니었을까? 그렇게 억울하게 돌아가시고 지지자들, 예수님을 사랑했던 사람들이 이야기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려고 하다가 결국 종교까지 된 게 아닐까 하는 생각요. 전 노무현대통령님과 예수님이 너무 비슷한 것 같아요.ㅜㅜ 김규항의 <예수전>읽으면서도 자꾸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저보고 미쳤다고 할까봐 입밖에는 잘 못내고 있었어요.6. 오히려
'11.4.13 11:37 AM (122.37.xxx.51)쥐박이 지지하는 사람들이
정신과 가야죠........
무지한 것도 아니고 사악한것을 좋다고 찬양하는게 제정신으로 되는겁니까
쥐찬양하는사람?은 결국 자기도 죽는다는걸 언제쯤 깨달을까요/7. 정신벼원....노
'11.4.13 11:40 AM (14.49.xxx.221)지극히 정상이십니다 ^^ 22222
8. ...
'11.4.13 11:42 AM (122.43.xxx.64)저도 늘~ 같은 생각 입니다.
9. 공감백배
'11.4.13 11:49 AM (125.187.xxx.175)그냥 지금 이 현실이 다 제 머리속에서만 일어난 악몽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루에도 수십번씩 합니다.
현실부정도 지나치면 정신병일텐데, 도무지 인정하고 싶지가 않아요.ㅠㅜ
오월이 다가오네요...슬픈 오월.10. 정신과
'11.4.13 11:53 AM (218.155.xxx.30)안가셔도 될 것 같아요..
저는 되살리는게 아니라 그냥 살아계셨더라면 이랬을텐데...매일 상상하는걸요11. 그냥
'11.4.13 11:59 AM (222.251.xxx.102)안가셔도 됩니다..당연한 고민꺼리일뿐이예요.
이시대를 살면서 님과 같은 증상 겪는 사람들 많이 있을겁니다.
물론 저는 님보다 더 심해요.12. 아
'11.4.13 12:05 PM (175.123.xxx.18)그리 되면 얼마나 좋을꼬~
저도 묻혀 가고 싶어요.13. 흐뭇~
'11.4.13 1:01 PM (1.247.xxx.162)하면서도 코끝이 찡해오네요.
꿈은 꿀수 있지요. 생각도 내맘대로 못하나요?
마음이 아픕니다.. 이 망할 놈의 세상.. 썩을 놈들을 어쩌면 좋을까요?14. ...
'11.4.14 3:48 PM (218.52.xxx.70)에효..눈물이 핑도는거보면 저두 병이있는건지...전 누구 목졸라 죽이는 상상만 자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