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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교사가 보는 노무현 대통령

ㅠ.ㅠ 조회수 : 1,599
작성일 : 2011-04-13 11:13:34
IP : 203.250.xxx.223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이
    '11.4.13 11:15 AM (203.247.xxx.210)

    메입니다

  • 2. ㅠ.ㅠ
    '11.4.13 11:17 AM (203.250.xxx.223)

    그저 그리울뿐...ㅠ.ㅠ

  • 3. 에고
    '11.4.13 11:18 AM (125.180.xxx.16)

    말잘하는것도 그렇게 씹혔는데...ㅜㅜ

  • 4. 그러하군요
    '11.4.13 11:18 AM (122.37.xxx.51)

    그분을 다시 보게됩니다
    학실히영삼이나
    쇠소리 읍니다명박이는 살아서 똥칠하는데,
    그분은 안계시네요,,,,,,,,,,,

  • 5. ㅁㅁㅁ
    '11.4.13 11:22 AM (121.135.xxx.26)

    또 목이 메어 오네요....
    요즘같은때에 그 분이 계셨다면 얼마나 위안이 됐을까요.... 정말 사무치게 그립네요....

  • 6. ...
    '11.4.13 11:22 AM (61.74.xxx.243)

    제가 봐도 노무현대통령은 제일 말을 잘하는 사람중에 하나였어요. 조리있게, 분명하게, 쉽게, 힘있게, 설득력있게.. 너무 아깝습니다.

  • 7. 맞아요
    '11.4.13 11:25 AM (58.127.xxx.195)

    독도 연설듣고 무식한 저도 감동이 밀려오며 격해지더군요
    그만큼쉽게 모든이가 다알아들을 수있고 공감하는말을
    하시는분인줄알고 너무돌아가신분이 아까웠습니다

  • 8. ㅠ,.ㅠ
    '11.4.13 11:26 AM (124.199.xxx.171)

    눈물이....ㅜ,.ㅜ

  • 9. 그리운사람
    '11.4.13 11:26 AM (122.37.xxx.51)

    노무현님
    박용하님
    두사람은 영역은 다르나, 어려운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었습니다

  • 10. ㅠ.ㅠ
    '11.4.13 11:26 AM (122.32.xxx.10)

    말은 그 사람의 생각이죠. 말이 바른 것은 생각이 바른 것이구요...
    생각할수록 우린 참 아까운 분을 잃었습니다... ㅠ.ㅠ

  • 11. 그만큼
    '11.4.13 11:28 AM (125.252.xxx.23)

    다방면으로 박식하고 유능하셨기에 누구도 단번에 알아들을 수 있는 문장이 나왔던거죠.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바탕이 된 지성적이며 학구적이고 실용적이었고 위트가득했던
    천재대통령을 내 생애 다시 볼 순 없겠죠.
    노무현대통령님은 단 한분 뿐이니까요. 그마저 볼 수 없고.. ㅠㅠ

  • 12. 답답아
    '11.4.13 11:29 AM (118.217.xxx.12)

    이 엄중한 시절에... 어디 계신거에요 ㅠㅠ

  • 13. 얼마전에
    '11.4.13 11:31 AM (59.12.xxx.79)

    신문보니 지난 3년동안 삼성이 자산이 70% 증가했고 현대차가 80% 하여튼 완전 정확한 기억은 아니나 대기업 모두 50% 이상 자산이 증가했다던군요. 지난 3년간...

    왜 그 분이 집권 내내 집중 포화 당했는지, 결국 죽음의 길로 가셨는지 알 수 있죠.
    또 시골 무지랭이 노인같은 지금의 누구를 왜 그렇게 떠받드는지...

  • 14. 공감백배
    '11.4.13 11:36 AM (125.187.xxx.175)

    노무현 대통령님 청문회 스타로 떠오르실때도 별 관심 없다가(그

  • 15. 저도
    '11.4.13 11:36 AM (222.234.xxx.69)

    목이 메입니다 ㅠ.ㅠ 언제나 그리운분...보고싶어요...휴~

  • 16. ...
    '11.4.13 11:40 AM (203.249.xxx.25)

    끄덕끄덕..
    광복절 연설하는 것보고 정말 감탄한 적 있었어요.
    그런 거 끝까지 본 거 평생 처음이었는데..어쩌다 티비 틀고 대통령님 연설하는 장면을 보게 되었는데 중간에 끌 수가 없더군요. 대단하신 분이예요.
    세상엔 두 부류가 있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아는 사람들끼리는 말없이 통하는 무언가가 있지요. 모르는 사람은 죽었다 깨어나도 모를 그 무엇. 아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시길 늘 바랍니다.

  • 17. ...
    '11.4.13 11:41 AM (203.249.xxx.25)

    그리고 훈장 수여하시면서 수여자들 한 사람 한 사람 눈 마주치고 일대일 인간 대 인간으로 대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감탄을 했지요. 정말 그리워요. 그리고 그렇게 가셨다는 게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어처구니없고 믿을수없고...정말 이게운명인걸까요?ㅜㅜ

  • 18. 사람냄새
    '11.4.13 11:45 AM (58.142.xxx.118)

    나는 분이였어요..
    노대통령의 연설을 들으면 귀에 쏙쏙 꽂혔지요. 정말 배울 점이 많은 분이였네요.
    원칙과 소신이라는 말이 제 인생에 이렇게 큰 자리를 차지하게 될 줄 몰랐네요..ㅠㅠ

  • 19. 노통
    '11.4.13 11:46 AM (121.130.xxx.228)

    노통은 평생 단한분. 영원한 대통령이시죠
    이분이 이렇게 가셨다는게 아직도 안믿겨요 그날의 충격..그날의 슬픔..시간이 지날수록
    먹먹하기만 하네요..얼마나 똑똑하신 분이셨는데..이런분 다시 없을꺼에요..너무 그리워요..

  • 20. 두분이 그리워요
    '11.4.13 11:48 AM (121.159.xxx.42)

    ㅠㅠ

  • 21. 엄마되기
    '11.4.13 11:53 AM (210.205.xxx.57)

    노무현 대통령님 당신이 정말 그립습니다...

  • 22. 답답아
    '11.4.13 11:55 AM (118.217.xxx.12)

    다 좋지만

    광복절 연설...
    독도 연설...

    이거 두 개는 역사의 명장면이에요..ㅠㅠ

  • 23. ,,
    '11.4.13 11:59 AM (58.239.xxx.155)

    목구멍이 꽉 막히는게...
    빈자리가 너무나도 크네요..

  • 24. ...
    '11.4.13 12:06 PM (222.251.xxx.102)

    대선 후보 당시 연설 보면 아직도 가슴이 요동칩니다.
    노무현 대통령을 내 맘속에 넣은지 9년입니다.
    지난 9년간 노대통령의 걱정으로부터 하루도 자유로운적이 없었습니다.
    2년전 떠나시고 나선 그리움으로부터 하루도 벗어날수 없었습니다.
    영원한 내 맘속의 대통령...그곳은 사람사는 세상이겠지요? 보고 싶습니다.

  • 25. 눈물만 납니다.
    '11.4.13 12:12 PM (125.134.xxx.97)

    그립고 가슴 아프고,정말 목너머로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남아 계신 권양숙 여사님은 또 얼마나 맘이 아플까요.ㅠㅠ

  • 26. &
    '11.4.13 12:23 PM (218.55.xxx.198)

    지금도 예전 연설 동영상보면 얼마나 애국심과 자국민 사랑이 묻어나시는지
    잘 알 수 있어요..독도관련연설... 사학비리근절법안등등...
    우리 우매한 국민들 세상에 하나뿐인보석을 버렸어요..
    그리고선 쓰레기통에서 재활용도
    않되는 방사능폐기물같은 넘을 저자리에 앉혀 놨구요...

  • 27. 잠깐
    '11.4.13 12:40 PM (58.234.xxx.91)

    "사실 대통령 씹기가 국민스포츠가 된 것도 그것과 관련이 있다. 그러니 대통령은 너무 서운해할 것 없다. 사실 노 대통령처럼 노골적으로 무시당한 대통령은 없을 것이다. 그를 향해 쏟아 부은 정치권의 험담은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 그들은 자신을 뭐라 평가할지 모르나, 내가 보기에 대한민국 정치권에서 여야를 통틀어 노무현만 한 교양 수준을 갖춘 사람은 유감스럽지만 단 한명도 없다."


    진중권이 노통을 신랄하게 비판하기도 했고 지금도 정치적 스탠스로는 달라진게 없을테지만
    퇴임시에 쓴 칼럼중 저 부분이 떠나는 사람에 대한 덕담으로 던진 말은 결코 아닐겁니다.

  • 28. ㅠㅠ
    '11.4.13 1:05 PM (124.56.xxx.99)

    보고싶습니다.
    너무도 보고 싶습니다.
    작년 1주기때 가서 가져온 님의모습 간직하고,올해2주기도 찻아보려 합니다.

  • 29.
    '11.4.13 1:13 PM (183.109.xxx.238)

    눈물나도록 그립네요 ㅠㅠ
    보고 싶어요.

  • 30. ㅠㅠㅠㅠㅠ
    '11.4.13 1:17 PM (121.140.xxx.249)

    세상엔 두 부류가 있다고 혼자 생각하고 있습니다. 노무현대통령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2222222222 이분법이 꼭 바람직하진 않지만 지금 이 시대. 전 항상 이 생각을 갖고 삽니다. 그 분을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 그것만 보고도 그 사람의 철학과 역사 의식, 민주주의와 복지에 대한 생각들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아..... 우리는 정말 너무나도 아까운 분을 버렸습니다. 생각만해도 가슴이 아파 옵니다ㅠㅠㅠ

  • 31. ㅠㅠ
    '11.4.13 1:46 PM (112.151.xxx.198)

    정말 존경하고 싶은 한 분이셨는데.. 글을 읽으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 32. ㅜㅜ
    '11.4.13 2:08 PM (115.139.xxx.105)

    그립고 그립네요,
    눈물만 납니다,.
    지켜드리지 못해 너무 죄송해요,,내맘속의 존경하는 대통령님 ..

  • 33. 맞아요.
    '11.4.13 3:22 PM (115.178.xxx.253)

    늘 그런생각이 들었거든요.
    쉽게 말하고 , 논리가 있어서 좋았어요.
    꽃이 피니 또 생각납니다.

  • 34. 정말
    '11.4.13 3:38 PM (125.177.xxx.193)

    그립고 또 그립습니다..

  • 35. ..
    '11.4.13 4:53 PM (112.150.xxx.90)

    수많은 연설을 하셨지만 독도 연설을 들으면 온몸에 전율이 솟아요 ㅠㅠ
    그리고 항상 말씀 하실때 그 따뜻함이 베어 있으세요
    연설 하실땐 단호함과 힘이 묻어 나시지만 평상시에 하시는 말씀엔
    뭔가 정화되고 치유가 되는 기분,,,,,,

    정말 눈물 납니다 지켜 드리지 못한 죄스러운 맘과 원통함 이 ...

  • 36. ㅡㅡ
    '11.4.14 6:00 PM (115.140.xxx.18)

    아 ...씨 정말..
    내 죕니다..
    내가 모른척했어요
    정말 눈물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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