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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상속으로 인한 상속 소송 걸어보신분 있으세요??

소송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1-04-13 11:06:35

내용없음

해보신분 후회하시나요??
IP : 211.253.xxx.4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3 11:07 AM (118.223.xxx.6)

    가족관계 파탄날 각오하시고 하셔야죠
    보통 왠만한 사람들은 잘 안 하던데요

  • 2. 무슨?
    '11.4.13 11:10 AM (14.32.xxx.31)

    그 원인 원글님이 제공하신건 아니지요.
    님 속병드시는 것보담 권리 찾으시라 하고 싶습니다.
    그래야 자식들 편가르게 하는 상속 멈추지요.

  • 3. 음..
    '11.4.13 11:10 AM (122.32.xxx.10)

    원래 소송이라는 걸 한다는 거 자체가 상대방을 다시 안 볼 각오로 하는 거 아닌가요?
    단순한 이웃 정도의 친분만 있어도 어떤 이유로든 소송을 한다는 게 좋은 일이 아니라서
    가족간의 소송이라면 진짜 가족이 원수가 되는 걸 각오하고 해야할 거 같아요.
    아마 돌이킬 수 없는 지경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돈만 본다면 해도 되겠죠..

  • 4.
    '11.4.13 11:13 AM (125.186.xxx.168)

    안보게 되는건 똑같죠. 하세요~

  • 5. 저라면
    '11.4.13 11:18 AM (14.32.xxx.31)

    유산 더 많이 받았다면 덜 받은 형제에게 좀 더 줍니다.
    상처받지 말라고..... 그러나 제 몫이 딴데로 갔다하면 반드시 뺏어옵니다.
    이부분은 평소에도 미리 말해둡니다. 딴생각 못하도록 그러니 법적싸움 걸려도
    당연하지요.

  • 6. ,,
    '11.4.13 11:25 AM (121.160.xxx.196)

    상속세법 이상하지 않나요? 내 재산 마음대로 처분하지도 못하게
    법이 막고 있다고 생각드네요. 심지어 유류분 청구까지.
    제 몫,, 뺏어온다......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 7. 그러게요.
    '11.4.13 11:28 AM (118.223.xxx.6)

    부모님돈이 당연히 자식들 돈인가요??
    상속권이 정말 권리일까요??
    자식들티워주고 독립시킴 부모님들 의무는 다일텐데..

    하긴 남일이니 이리 말하지
    내일이면 안 그렇겠죠

  • 8. ,,,
    '11.4.13 11:35 AM (112.72.xxx.196)

    전 그부분(윗님) 잘해놓았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부모 마음대로 안줄수도 있다면 그걸악용하는 파렴치범도 많고 기고 날고
    수단좋은 사람들이 다 차지하지않을까요 지밥도 못챙길정도로 순딩이는 찾아먹지도 못하고
    진실이 안통하는법도 있어요 내속마음은 그게 아니라도 몰아세우는 경우도 있고요
    수단이 좋은사람이 그법을 악용해서 다차지한다면 괜찮겠어요

  • 9. 저라면안하겠어요.
    '11.4.13 11:40 AM (124.5.xxx.226)

    우리 집안에서 한 번,
    친구 집안에서 한 번,
    재산 상속에 관한 소송을 진행한 적 있어요.
    몇 년을 두고 온 집안 식구의 스트레스 말도 못 해요.
    엄마는 부쩍 늙으셨구요.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할아버지 재산 중 땅이 하필 그 수도이전한다는 곳에서 고속도로 나는 데 걸쳐서 좀 있어서,
    그게 보상금도 엄청나오고 땅값도 뛰어서 눈독들인 형제들이 많았어요.
    그 땅을 엄마가 할아버지 사드린 땅인데도 할아버지 재산이니 자식이 상속받아야 한다는 거죠.
    나누겠다고 했는데도 조금이라도 더 가지려고 작은 집에서랑 작은 할아버지네서 소송을 걸어왔어요.
    작은 할아버지는 할아버지의 나이차 많이 나는 막내 동생인데 소송하시더라구요.
    암튼 변호사 선임해 맡기면 될 줄 알았는데, 그거 아니었어요.
    작은 아버지가 저희 아버지를 형사고발까지 해서 검사가 아버지께 저 사람이 친동생 맞냐고 묻더랍니다.
    그렇게 기막힌 꼴을 당했으니 친척도 이제 더이상 아닌 거죠.
    친구집도 비슷한 케이스였고, 그 집도 안 보고 살아요.
    그 일 겪고 우리 형제들은 부모님께 그랬어요.
    돌아가실 때까지 재산 지키고 사시다 마지막 순간에 제발 다 상속 정리하고 돌아가시라고.
    돈앞에 초연한 사람없고 결국 문제 생긴다고요.
    만약 갑자기 일 생겨서 저희끼리 상속재산을 나눠야 하는 순간이 와도 전 다 포기한다고 이미 맘 먹었어요.
    근데 신랑 생각은 다른가 보더라구요.
    저한테 절대 상속포기한단 소린 하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래서 쌈이 나나 봐요. 무서워요.

  • 10. .
    '11.4.13 11:43 AM (211.209.xxx.3)

    만일 부모님이 돌아가시면서 제 형제한테만 물려주고
    저한텐 안물려줬다.
    그런데 만일 제 형제가 그 불공평함을 알면서도
    자기한테 재산이 다 갔으니까 입싹 씻고 반 저한테 안주면
    전 괘씸해서라도 소송겁니다.

  • 11. 1
    '11.4.13 12:15 PM (61.74.xxx.105)

    해도 후회 안 해도 후회겠죠...
    하면 원수됩니다.
    안 해도 거의 원수 비슷하게 되지 않을까요...
    그러니 본인이 선택하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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