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체널까지 있는 아주 유명한 쇼핑몰에서..상품을 딱 두번 구매한적이 있어요.
한번은 250권짜리 민음사 세계문학 전집이였는데..
전집이 도착할즈음.. 집안에 초상이 나서.... 택배만 겨우 챙겨서 집에 놔두고...
상을 치르고 와서 정신없다가..한 이주후인가? 그때 책을 봤는데 50권이 없는거예요.
5박스가 와야 하는데 4박스가 온 상태..전 너무 당황해서.. 경비실에서 도둑 맞은건 아닐까.
우리집에 도둑이 들었나..아님 택배기사님이 실수를 했나.. 여러가지 생각을 했었는데.
담날 전화문의를 하니..50권의 책이 발송되지 않았데요.. 재고 부족으로..
그래서 그날 발송해주겠다고 하는데.. 뭐랄까?...안내 전화 한통없다가..
제가 전화하지 않았으면.. 어쩜 못받을수도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리고 한참 후...
피부의 급노화를 느끼며 마스크팩을 사야겠다 생각하다가
파라팜마스크팩인가를 동일 쇼핑몰에서 구매를 했어요..
4월 3일인가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데..
너무 배송이 안되서 어제 들어갔더니... 4월4일날 배송이 되었다고
나오는 거예요.. 직장에 다니기 때문에..이게 또 경비실에서
분실되었나 부터 시작해서 별에 별 생각이 다들고.
택배 기사님은 연락도 안되고... 해서 ... 그 몰에 전화를 했더니.
아직 상품발송도 안된 상태입니다.
상품이 발송도 안되었는데... 왜 배송이라고 표시를 했을까요??
그제서야 오늘 발송이 된다고 하는데..
정말 작은 쇼핑몰도 아니고..
그런 대형 쇼핑몰에서... 자꾸만 이런 일이 생기니
기분이 참 찝찝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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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찝찝한....기분.
쇼핑녀.. 조회수 : 436
작성일 : 2011-04-13 09:56:54
IP : 175.214.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13 10:35 AM (221.147.xxx.13)그때그때 잘 확인해야겠네요. 다 받으셨으니 다행이구요.
전 아직 이런 경험은 없습니다만.. 나중에 이용하게되면 조심해야겠네요.
기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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