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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를 소개받았는데요. 젊은 나이에 너무 부자면 인성이 나쁘겠죠?

uv 조회수 : 2,795
작성일 : 2011-04-11 22:00:46
30 대 후반에다 미국 명문대 나오고
전공이랑 무관한 사업하는 사람이예요.

사업체는 아버지꺼 물려받은거 같구요.

논현동에 5층짜리 건물도 하나 갖고 있는데 이 역시 부모님꺼 같지만 명의는 이 남자 꺼라네요.

차는 꽈뜨로 포르테 타고 다니고 양복도 제냐 이런것도 기성복이라 취급안하고 키톤같은것만 맞춰입는
스탈이고 골프 같은것도 잘 안치고 바둑이랑 등산이 취미랍니다.

대화해보면 아는거 많고 차분하고 조용조용한데 뭔가 2% 부족한게 있어요.

바로 인간미.

까페에서 대화나누는데 뭐랄까 굉장히 차가운 정말 너무 ice 한 느낌이예요.
생긴건 푸근한데 조용조용해서 그런지 대화하는데 인간미가 안느껴지는 그런사람입니다.

하나 좋은건 외국생활오래해서 그런지 한국남자들처럼 막 일희일비 흥분하고 그런게 없어서 좋아요.

정치적으로는 완전 미국보수주의자고.
확실히 한국 다른 남자들하고 다른건 사회나 정치 이런 얘기 하면서 절대 흥분을 안해요.
마치 관망하는 사람이 그냥 강건너 불구경하듯 말한다고나 할까? 근데 오히려 그런 차분한 모습이 지적이고 멋지긴 한데 예의 그 차가운 이미지가 걸리네요...

교제하게 되면 나중에 매몰차게 버림받을거같은 기분도 들고 .
어쩌면좋을까요 ? 저보고 맘에 든다고는 하는데.
IP : 110.9.xxx.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매리야~
    '11.4.11 10:03 PM (118.36.xxx.178)

    원글님도 그 남자처럼 ice한 느낌으로
    차도녀 이미지로 만나보세요.

  • 2. 매리야~
    '11.4.11 10:04 PM (118.36.xxx.178)

    돈 많다고 거들먹거리는 것보다는 그래도 나아보여요.

    돈이 많으니 비싼 차에 비싼 옷 입는 건 당연한거구요.
    등산이 취미라면 같이 가까운 산에라도 가심 좋겠네요.

  • 3. ...
    '11.4.11 10:04 PM (211.104.xxx.170)

    젊은 나이에 부자인거랑 인성은 상관 없어요~ 일단 만나보세요^^

  • 4. ...
    '11.4.11 10:05 PM (61.102.xxx.73)

    아무리 차가워보이는 남자라도 사랑하는 사람에게는 따뜻하죠.
    일단 맘에 드시면 사귀어 보세요.

  • 5. uv
    '11.4.11 10:05 PM (110.9.xxx.90)

    안그래도 지금 저보고 주말에 캠핑을 가자는데 이거 1박2일 말하는거 맞죠 ? 물어볼수도 없고....
    아직 본격적으로 사귀는것도 아닌데 캠핑을 가잔건 좀 그렇지않나요 ?

  • 6. 매리야~
    '11.4.11 10:07 PM (118.36.xxx.178)

    캠핑가자고 바로 예스 하지 마시고
    가까운 산으로 먼저 데이트....
    요새 꽃도 피고 좋잖아요.ㅎ

  • 7. 글쎄
    '11.4.11 10:09 PM (124.59.xxx.6)

    가난하면 다 인성좋고 따뜻하나요?
    이건 좀 이상한 질문이예요. 오히려 넉넉히 살아서 여유있고 부드러울 수 있어요.
    그런데 캠핑은 쫌... 아닌듯.

  • 8.
    '11.4.11 10:09 PM (220.78.xxx.40)

    그 정도의 남자를 소개 받은 거면 원글님 재력 미모 학벌 직업도 꽤 좋을듯 싶은데
    깔끔하게 정 주기 전까지는 그 남자하고 비슷하게 나가 세요 ㅋ

  • 9. ...
    '11.4.11 10:10 PM (61.102.xxx.73)

    좀 그런 것이 아니고 1박2일 이라면 많이 그런 거죠.
    요새는 다 그런가요.
    오케이 하시면 안돼요.

  • 10. 왠지
    '11.4.11 10:11 PM (14.52.xxx.162)

    캠핑용품이 후덜덜할것 같아서 몰래 구경가고 싶네요,
    둘이 가시는거 불안하면 살짝 저를 불러주세요

    그리고 제 경험상 부자가 인성이 좋아요,,월등히,,꼬인데가 없거든요

  • 11. 긴수염도사
    '11.4.11 10:18 PM (70.27.xxx.88)

    남자가 진심으로 여자를 좋아할 때는 차가운 인상을 보이지 않는 법입니다.

    괜히 대일밴드로 남지 마시고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지는 분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 12. .
    '11.4.11 10:19 PM (118.33.xxx.243)

    그 차도남이 눈 뒤집힐 여자를 평생 만나게 되지만 않는다면 괜찮겠네요.

    절대 쉬운 인상 보이지 마시고, 캠핑 가시면 안됩니다.

  • 13. 공순이
    '11.4.12 12:00 AM (121.141.xxx.163)

    원글님이 맘에 든다는데 만나보시는게 어때요?
    좀더 만나보면 진짜 인간미가 없는 사람인지 파악할 수 도 있고 첫 만남에서 보지 못한 매력을 보여줄지도 모르고요..
    아님 마는거죠..
    사람은 한번 봐서는 몰라요~

  • 14. 부자사촌
    '11.4.12 12:25 AM (114.205.xxx.145)

    사촌이 어찌어찌 부모덕으로 부자가 되었는데요.
    걘 인성도 좋고 인물도 좋고 학벌도 좋고 ...
    부족함없이 자라서 마음도 아주 여유롭고 그렇습니다.

  • 15. ...
    '11.4.12 8:57 AM (211.234.xxx.23)

    그런데
    키톤 입으시는 분이 포르테 타신다니 놀랍네요ㅎ

  • 16. ..
    '11.4.12 9:11 AM (114.203.xxx.228)

    등산하고 바둑좋아하는 성품같아 보이는데요...별로 재미는 없는 성격이지만.. 좋은 성격일거 같아요. 이런 취미 가지신 분들.

  • 17. 11
    '11.4.12 9:47 AM (211.178.xxx.58)

    포르테가 아니라 포르쉐의 오타 아닐까요?ㅎㅎ

    그리고 저도 캠핑 용품이 후덜덜할 것 같아서 몰래 구경가고 싶어요.

  • 18. ..
    '11.4.12 9:47 AM (218.38.xxx.228)

    헉 혹시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http://auto.naver.com/car/main.nhn?yearsId=15163
    키톤 입으신다니 포르쉐는 아니겠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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