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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를 뒤로하고 여행을 떠나려 합니다

혼자서기 조회수 : 675
작성일 : 2011-04-11 10:39:51
방사능에 황사까지 우울만이 가득한 이 시기에 저희 아이가 학교를 떠나려합니다
오후에 학교가서 자퇴서를 내고 내일 저와 저희아이는 여행을 갑니다
학교라는 틀에서 온전한 졸업장을 기대했지만 이제 아이와의 싸움을 끝내고
서로 내려놓기로 했습니다
아이는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을 가겠다는 결심을 굳혔고
이제 저희 부부는 아이의 결심이 흔들리지 않게 도와주려합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저는 아이를 데리고 여행을 다니려 하는데 혹시 추천해 주실 곳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이와 긴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불확실한 미래에 희망을 주세요..
IP : 116.40.xxx.1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11 10:41 AM (211.196.xxx.202)

    루앙프라방.
    런던.
    뉴욕.

  • 2. 오호
    '11.4.11 10:45 AM (121.151.xxx.155)

    축하합니다
    저희 두아이도 학교에 다니지않습니다
    아이들이 커서 사회로 나갈때에 여기서 말하는 단점들이 보일지 모르지만
    지금은 너무 행복하고좋습니다
    아이들도 행복해하고요

    여행은
    아이가좋아하는곳으로 가는것이 좋겠지요
    제가 말할곳은 여행지는 아니고
    지금 학교를 다니지않은 아이들이 모여서
    버스한대빌려서 여행을 하고있습니다
    네이버에 학교너머로 치면 네이버카페가 나올테인데
    그곳에 연락처있는지는 모르겟네요
    그곳에가서 그아이들을 보고오시는것도
    아니면 하루라도 같이 체험하는것도 좋지않을까요
    학교너머에서 허락할지는 모르겠구요^^

    좋은 여행하시고요
    아이랑행복하세요

  • 3. 독수리오남매
    '11.4.11 11:02 AM (58.232.xxx.77)

    대단한 용기세요~ ^^
    한편으론 홀가분하셔도 다른 한편으론 살짝 불안한 맘도 있으시죠?
    하지만..지금 결심하신 맘이 변치 않으시길 응원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행 되세요~~
    우리나라 제주도여행이나 남해 여행도 좋을듯해요~~
    저도 아이와 의견이 않맞고 답답할땐 바다로 여행 가끔 가거든요.. ^^

  • 4. 전에 고대나오셨던
    '11.4.11 11:32 AM (14.32.xxx.129)

    남자분 생각납니다...독학으로 고대나오셨던 부모분들은 학교는 중학교까지면 된다!
    남매 고등학교 안보내고 독서와 검정고시후 대학보낸다 하시더군요.
    원글님 그러기 힘든데 그런 단호한 부모님밑에 행복한 아이네요.

  • 5. !
    '11.4.11 11:37 AM (218.55.xxx.191)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 아이도 고등학교 자퇴한지 한달 조금 넘었습니다.
    잘 해내고 있어요...
    학교 보낸다고 걱정없는건 아니잖아요.
    아이가 행복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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