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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혼자 영화 봐요.....그것도 번화가에서요
지루할수있으니 영화 보라고 그랬어요
33평생 처음 혼자서 보게 되는건데요
많이 뻘쭘한가요?
밥은 혼자서 먹어봤는데 영화는 처음이라서요
영화관이 사람이 많잖아요
오늘서울 강남 낮 3시에 혼자 보게 되었습니다
혼자 보기 위해서 덜 뻘쭘한 방법 없을까요?
1. ..
'11.4.11 10:31 AM (125.137.xxx.251)아무도 신경쓰지않습니다 .혼자보는분들 의외로 많아요
2. 혼자영화보기
'11.4.11 10:31 AM (115.137.xxx.21)너무 좋아하는 1인 여기 있습니다.
혼자 보면 좋은거는요, 집중이 잘 된다는거...
그리고 영화 취향이 다르면 다 보고 나서 난 너~~~무 좋았는데,
상대방이 에이~ 뭐야, 이 영화 너무 별로다..그러면 김 새잖아요.
그런게 없어서 좋다는거...
영화관에 사람 많아도 누가 혼자 왔고, 같이 왔는지 신경 안쓰니 너무 걱정마세요~
(근데 저는 혼자 영화는 잘 보는데, 밥은 혼자 못 먹겠다는...^^;;;;;;;;;)3. ,.
'11.4.11 10:34 AM (125.176.xxx.140)혼자 밥먹는것과 혼자 영화보는것중 꼭 하나를 해야한다면...
혼자 영화보겠습니다^^
갠적으론 혼자 영화보는걸 즐기기도 합니다.4. .
'11.4.11 10:34 AM (211.196.xxx.202)전 두번에 한번은 혼자 보는데요
남편과 같는 것 외에는 혼자 보는게 늘 더 편해요.
혼자 밥 먹고 커피 한 잔이나 물 한 병 들고 영화 보러 들어가곤 해요.5. ..
'11.4.11 10:35 AM (121.138.xxx.43)부럽네용 즐감하시길 ^^
6. d
'11.4.11 10:36 AM (121.143.xxx.240)아..그래요???
그럼 다행이구요^^
사람들 쌍쌍이서 나오는데 혼자 조용히 나오는거 생각하니 뻘쭘할까 싶었어요
자신감 얻고 혼자 영화 보고 오겠습니다7. 전
'11.4.11 10:36 AM (115.140.xxx.197)전 꼬박꼬박 일주일에 한번 정도 혼자 영화 보러 가요. 누구랑 같이 가면 오히려 영화 감상에 방해가 되서요.;;;
8. 앙쥬
'11.4.11 10:43 AM (175.209.xxx.73)저도 혼자 본적 있어요^^ 조조 영화요..ㅎ
9. 허밍
'11.4.11 10:45 AM (183.103.xxx.163)혼자보는거 아무도 신경 안써요.
즐기시다 오시길~^^10. 처음
'11.4.11 10:54 AM (120.142.xxx.52)뭐든 처음이어렵지, 몇번 해보면 아무렇지도 않아요.
몇년전 옥션에서 천원행사 할때 같이 볼 사람들이 시간이 맞지 않아서
3편은 혼자 봤는데,(코엑스에서...) 오히려 집중할수 있고 좋았어요~11. ..
'11.4.11 11:10 AM (110.8.xxx.12)33이 될 때까지 혼자 영화 본 적이 없다니 일단 놀랍고..ㅎ
뻘쭘 이런 거 생각마시고 그냥 즐감하시길 혼자 밥드셨듯이..아무도 신경안써요..12. 저도
'11.4.11 11:53 AM (115.21.xxx.227)오늘 혼자 영화보러 갑니다
그것도 연달아 2편 보려고 이미 예매 끝냈어요^^
아~~~~무도 신경 안쓰니 아무 걱정 마시고 즐기다 오세요
혼자보는 영화의 매력에 풍덩 빠지실지도 ㅎㅎㅎ13. 그저
'11.4.11 12:03 PM (112.150.xxx.92)부러울뿐입니다. 혼자보는게 어때서요. 전 애기 하나일때만해도 밤에 애기 재우고 남편에게 맡기고 영화 잘보러 다녔는데 껌딱지 둘째가 태어난지금은 꿈같은 얘기죠..맘껏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