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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에서요 둘이 바뀐건 어찌 알게 된건가요?
요? 중간 과정 모르고 볼려니 좀 답답해서요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1. 매리야~
'11.4.10 11:49 AM (118.36.xxx.178)반짝반짝 빠순이로서..ㅋㅋ
금란이가 아부지 사채 때문에 나쁜 넘들에게 산으로 끌려가서
생매장 당할 위기에 처해요.
그러다 극적으로 구조되어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거기서 엄마와 자기의 혈액형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됩니다.
물론 아버지와의 혈액형도 안 맞는다는 걸..
그래서 자신이 태어난 산부인과로 찾아가는데 (사실 확인 차)
우연히 정원이 아버지(장용)을 만나요.
장용이 자신의 딸인 정원이도 같은 병원, 같은 날 태어났다는 말을 하고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어떤 직감이....
그래서 장용이 잠시 머물고 있는 별장에 가서
몰래 장용의 면도기와 칫솔을 훔쳐서 유전자 감식하는 곳에 맡겨요.
그리고 친자확인 100% 두둥~2. 궁금해요
'11.4.10 11:52 AM (118.176.xxx.74)매리야님 그럼 장용도 그 병원에 간게 뭔가 정원이에 대해서 알아볼려구 갔다가 우연찮게 만났단 건가요???
3. 매리야~
'11.4.10 11:55 AM (118.36.xxx.178)장용은 휴식 차 양평 별장에 내려가는 길이었는데...
산부인과 있는 도로 앞에서 우연히 금란이를 만나요.
금란이가 자신이 바뀌었다는 걸 대충 알고 나서..
(병원에선 정확하게 얘기 안 하고 금란이에게 냉담하게 대함.)
비틀거리며 도로를 걷다가 장용의 차에 부딪힐 뻔~
그러면서...장용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알게 됩니다.
장용이 반가워하며 자신의 별장에 밥 먹으러 오라고 초대하죠.4. 궁금해요
'11.4.10 11:56 AM (118.176.xxx.74)매리야님 자꾸물어서 죄송해요 그럼 금란이가 친자확인후 장용에게 자기가 친딸이라고 얘기해서 일이 이렇게 된건가요?
5. 매리야~
'11.4.10 11:59 AM (118.36.xxx.178)금란이가 친자확인서를 가지고 장용의 집에 찾아갑니다.
그리고 박정수와 장용을 앉혀놓고 말을 해요.
아이가 바뀐 것 같다...
그러면서 친자확인서와 칫솔,면도기를 내놓으면서
사실대로 털어놓아요.
별장갔을 때 혹시나 해서...몰래 가져가서 검사했다고.
장용과 박정수는 노발대발하면서 금란이 쫓아내요.
하지만 의심이 가는 박정수가 정원이 머리빗 들고
유전자 감식을 하러 갑니다.
가서 확인해보니 친딸이 아니라고 나오고...대성통곡...
그래서 다시 금란이를 찾아가요.
금란이 몰래 만나다가 정원이에게 들키고...
혼자 고민하던 박정수는 고두심 찾아가고...6. 궁금해요
'11.4.10 12:01 PM (118.176.xxx.74)어머나 그랬군요 매리야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속이 시원해요 ㅎㅎ
7. 매리야~
'11.4.10 12:02 PM (118.36.xxx.178)금란이가 의심이 들어서 산부인과로 찾아갔을 때
신생아가 5명이었는데..자신 빼고 나머지 넷 중 셋이 남아, 하나가 여아.
정원이가 같은 날 같은 병원인 걸 알고 확신을 합니다.
추가설명이에요.8. 매리야~
'11.4.10 12:03 PM (118.36.xxx.178)저는 이로써...
반짝반짝 빛나는의 빠순이 인증.ㅠㅠ
원글님..즐주말 하세요~9. 궁금해요
'11.4.10 12:04 PM (118.176.xxx.74)아~~~ 그랬군요 고맙습니다 ^^근데 산부인과에서 그런걸 알려주었나보네요 ㅎㅎ 드라마니까 그러겠죠
10. 매리야~
'11.4.10 12:08 PM (118.36.xxx.178)산부인과에서 처음엔 못 알려준다 그랬는데요...
나중에 전화로 금란이에게 알려줘요.
금란이가 모든 책임을 묻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 걸고...
병원에서는 누구와 누구가 바뀌었다고 말하진 않지만
남아가 셋, 여아가 금란이랑 또 한 명..둘 밖에 없었다고 말해주지요.11. 궁금해요
'11.4.10 12:13 PM (118.176.xxx.74)매리야님 봄햇살같으신 분이시네요 세세하게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12. 매리야~
'11.4.10 12:15 PM (118.36.xxx.178)앗! 저에게 찬사를!!!!! @@
감사합니다.
칭찬받으니 부끄럽네요. 부끄부끄~13. 저도
'11.4.10 12:45 PM (58.233.xxx.89)매리아님께 감사를....
14. .
'11.4.10 12:56 PM (119.203.xxx.53)저도 처음부터 반짝반짝 본게 아니라 잘 몰랐었는데
메리야님의 친절한 설명 저도 감사...^^15. ㅎㅎ
'11.4.10 2:06 PM (124.216.xxx.81)저도 메리아님께 감사를 표합니다^^ 고마우신 매리아님~
16. 지금부터빠순
'11.4.10 2:19 PM (128.134.xxx.85)저도 질문요.
1.금란이와 정원이는 이미 알고 있던 사이인가요?
2.금란이네 집에 사는 아가는 누구인가요?
3.편집장이 정원이 좋아하나요?
4.금란이도 편집장을 좋아하나요?17. 매리야~
'11.4.10 2:22 PM (118.36.xxx.178)금란이와 정원이는 승재 때문에 처음 대면합니다.
정원이가 선을 보러 나가는데 그 상대가 승재..(정태우)
선 보는 걸 알고서 금란이가 그 장소에 몰래 따라 나가요.
가서 선을 깽판 쳐 놓습니다.
이 남자..나랑 결혼할 남자라고...
선 보는 자리가 호텔 커피숍이었는데...
그 곳엔 송편집장과 정원이 아버지도 업무적으로 만나는 중이었지요.
그래서 금란이에 대한 존재를 송편과 정원이 아버지도 알게 됩니다.
아..저런 아가씨가 있구나...뭐 요 정도?
그러다 계속 엮이게 되는 거지요.
금란이네 집에 사는 아기는
하숙생인 대범이의 아들입니다.
고시생인데 사고(?)쳐서 아들이 생겼고...
아기엄마는 못 키우겠다고 대범이에게 맡기고 가 버렸어요.
편집장이 정원이 좋아하는 건 확~실 합니다. ㅎㅎ
금란이는 호감만 있는 상태였는데...
편집장이 정원이 좋아하는 걸 알고는 일부러 더 접근하는 것 같아요.18. ...
'11.4.10 3:52 PM (211.234.xxx.141)저도 반짝반짝 빠순이라 이 모든 내용을 다 알고 있지만
메리야님은 어쩜 그리도 설명을 반짝반짝 잘해주시는지요~
저는 뭐... 좀 설명을 할래도 극중 걔 이름이 뭐였드라~ 부터
시작해서 아니야 이게 아니었는데... 뭐 이래가면서 버벅버벅 ㅋㅋㅋ
암튼 이뻐요~19. 저도
'11.4.10 5:02 PM (211.214.xxx.226)이 거 보고 정리가 되네요.게시판에서 반짝반짝 얘기가 나와서 중간부터 봐서 궁금했거든요.
20. ,
'11.4.10 5:35 PM (121.179.xxx.106)저도 궁금했던 내용인데 이렇게 알게 되니 반갑군요 ㅎㅎ
아가도 궁금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