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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저녁 나를 심란하게 만드는 여러 사건들..
1. ^---^
'11.4.8 9:57 PM (125.138.xxx.93)뭔가 해결할 수 없는일들인데...내 맘은 왜이리 무거울까요...
....
너무도 이해되는 말이예요. 저도 매일매일 그렇지요.
이렇게 연약한 나에게 ..
아무힘도 없는 부실한 나에게..온전히 생명줄을 건 내 아이들..
그러나..걱정마세요. ..시간이 흘러 이렇게 대책없던 저는
아이들이 모두 대학에 간 ..늙수구리 힘쎈 아줌마가 되었어요.
세월이흘러 돌아보니...일이 생길때마다 같이 커가는거랍니다.
혼자 놀라서 쉬쉬하지 마시고 ..아이랑 찬찬이 의논하고
조금씩 극복하고 ..발돋음하다보면
아이도 자라고 나도 자라더군요.
이런문제를 격다보면
문제해결방식을 아이에게 가르쳐줄수 있는 기회도 된답니다.
그러니 너무 고민마시고
심적으로나..문제해결로나..
잘 대처해나가는 엄마의 모습 보여주시면 좋겠어요.
피아노는 주변에 개인교습하는 친구들이 있나 알아보고
선생님 구하시면 될꺼예요. 저는 그리하였어요.
그러니 기운내시고 ..기분전환으로 아이랑 아이스크림이라도 먹으면서
같이 이겨나가세요.
잘하실꺼예요.2. 원글
'11.4.8 10:00 PM (219.251.xxx.147)역시 82에 풀어놓으면 뭔가 해결할 수 없는 일이라도 길을 찾을 수 있을거같았어요
전 아직 초보맘이라 겁나고 무서운 일이 더 많아요 일단 제가 해결할 수 있는
피아노부터 해결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님처럼 성장하는 인간이 되도록 노력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