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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열이 많아서 빨갛게 달아오르는데요...ㅠ.ㅠ

지금부터 조회수 : 741
작성일 : 2011-04-08 00:53:58
아휴....ㅠ.ㅠ

제가 7-8년전부터 여름즈음만 되면 이 증상이 심합니다.

물론 겨울에도 너무 더운곳에 간다던지 하면 얼굴에 열이 오르는걸 느끼기는하지만

겨울에는 그래도 기온이 낮으니 살만하거든요.

그러다가 봄... 딱 요맘때가 되면 심해지기 시작해요...

화장품을 살때면 얼굴에 붉은기가 많다고 초록색 메베등을 권해주는데

제 생각에는 이게 근본적인 속 문제인것 같거든요...

열이 확 오르는게 느껴지면서 얼굴에 손등을 대 보면 열기가 느껴집니다ㅠ.ㅠ

정말 신기한건 딱 얼굴만 그런것 같거든요?

목은 너무 하얗고 정상적이고요,

머리는 속을 볼 수는 없지만...괜찮은것 같아요...

이러다가 여름이 되면 한가지 증상이 더 추가되는데 얼굴에만 비오듯 땀이 흐릅니다...

정말 다한증은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운 병 같습니다...

한의원에 가볼까요? 정말 너무 괴로와요...ㅠ.ㅠ

체격은 통통한편이고, 성격은 다혈질이 맞지만,

또 매우 소심한 편입니다...

혹시 경험 있으셨던 분들 계신가요?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도 얼굴에 열이....ㅠ.ㅠ

도움 부탁드립니다...꾸벅...
IP : 116.44.xxx.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
    '11.4.8 12:57 AM (121.174.xxx.97)

    얼굴에 열기가 오르는것은 속이 문제라 생각되는데요.. 속을 먼저 다스려야 할겁니다.. 장기중에 유독열이 많은 곳이 있으면 그 열기가 갈곳이 없어 얼굴로 올라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한의원에 가시면 쉽게 잡으실수 있으리라 보여집니다.

  • 2. 지금부터
    '11.4.8 12:58 AM (116.44.xxx.68)

    가끔 주위분들이 폐경기 증상 같다고 하신지 7-8년 됐는데;;
    아직도 폐경은 아닙니다...저는 정말 겨울 좋습니다...얼굴땜에요...ㅠ.ㅠ

  • 3. 지금부터
    '11.4.8 1:00 AM (116.44.xxx.68)

    앗 111님 감사합니다...
    그렇겠죠? 저도 짐작은 그리 하는데...아무 한의원에나 한번 가볼까요?

  • 4. 혹시
    '11.4.8 1:01 AM (222.99.xxx.139)

    아래를 차게 하고 다니시나요? 여름 봄 됐다고 아래 차게하시나요..? 원래정상은 하체가 뜨겁가 상체가 차가워야 하는데...저도 위염 오래 걸렸을때..(이때 밀가루 커피중독) 그리고 겨울에 양말안신을때 정말 심했거든요...열이 얼굴로 확 올라오는데 심장부위부터 뜨겁더라구요...미친듯 인터넷 찾아보다가...그열이 상열 이란걸 알고 족욕 뜨겁게 해주고 양말 꼭꼭 신고 잘때는 전기 방석 다리만 뜨뜻하게 해주고 자니까 정말 많이 좋아졌어요..그리고 수분크림 듬뿍 바르구요..몸에 수분돌게하는 포카리 스웨트 이것도 도움많이 되용

  • 5. 111
    '11.4.8 1:03 AM (121.174.xxx.97)

    얼굴에 열이 오르는건 한의에서도 쉽게 잡을수 있는 증상중의 하나이니 꼭 뛰어난 한의원이 아니어도 상관없을 거구요.. 침 맞으시고 보통 복부에 맞으십니다..아픈건 아니구요 약간 따끔..
    한약 좀 드시면 무리없이 완쾌되시리라 봅니다.

  • 6. 저는
    '11.4.8 10:40 AM (119.207.xxx.57)

    겨울에 더 심해요. 춥다가 따뜻한데 들어오면 확 달아올라 민망해 죽겠어요.
    아주 더울때도 그렇긴 하지만요.

    열을 아래로 끌어내려야 건강해진다는데.. 저는 발은 여름빼곤 늘 차갑고 가슴윗부분
    부턴 후끈후끈하거든요.

    운동(걷기)하고 족욕해서 하체가 따뜻해야된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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