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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인데 돈 무작정 아껴야할까요..라고 여쭸던 맘이예요

말 들었어요 조회수 : 1,487
작성일 : 2011-04-08 00:27:25
36세 돌싱..
정말 요즘 엄청 아끼며 살아요
아끼면 아끼는 대로 보람이 있긴한데
종종 나를 위한 투자가 한달에 만원도 안되는데 회의를 느끼다가
여쭸더랬죠..
무작정 아껴야하는지...
몇분께서 무작정 아껴라 하셨지만 그래도 다수분들께서
아직 젊은데 가끔씩은 봄바람 맡으며 기분전환하면서 살라고 하셨죠
그래서 저 이번달 월급에서 봄맞이 펌, 화장품, 주얼리 쫌 샀어요
물론 전 하나사면 꽤 오래하기때문에 한 일년 이걸로 기분전환하며 살것 같아요
조금 비참한가요? ㅎㅎ
수입은 같아도 막연한 불안함때문에 질적으로 많이 낮췄는데
예전에 사썼던 좋은 화장품과 펌 해봤어요..맘에 들구요
저 잘했다고 해주세요
IP : 123.213.xxx.15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4.8 12:28 AM (112.170.xxx.186)

    잘하셨어요. 왜 무작정 아껴야 하는지.. 물론 노후대책도 필요하지만.. 본인을 가꿀줄 알아야 좋은 일도 생긴다고 생각해요 ^^

  • 2. 짝짝짝
    '11.4.8 12:31 AM (123.212.xxx.162)

    계속 혼자 계실 계획 아니시면 본인에게 투자하심이 마땅합니다.
    한달에 만원도 안되는건 정말 너무 슬프네요.
    컷 비용,책 한권 정도는..

  • 3. 기억나요
    '11.4.8 12:42 AM (222.235.xxx.144)

    잘하셨어요~
    방사능 땜에 바깥 나들이는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당.
    예쁘게 차려입으시고 영화관이나 미술전시회 같은데 다녀오세요. 즐겨야죠. 이런저런 큰일 생기고 사람들 죽는거 보니까 지금이때를 최대한 즐겨야하는 거 같더라구요.

  • 4. ㅎㅎ
    '11.4.8 9:55 AM (183.109.xxx.238)

    잘하셨어요..
    무작정 아끼기만 하다보면 우울해지더라구요.
    자신한테 투자하는것도 필요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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