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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다문화문제에 관해
다문화폐해에 대해 글 올라올 때마다,
심한 비난으로 곧 내려지곤 하는 일이 반복되는데,
제가 간접적으로나마 비교적 이 문제를 가까이 접해 온 입장에서 한 말씀 드립니다.
우리나라의 다문화정책은 외국자본의 불가항력적인 강제권고에 의해 시작되었고,
매우 미심쩍은 부분이 많습니다.
다문화문제점 지적하는 원글에 대해
인종차별주의니, 사회하층계급의 적개심이니 하는 단어로 심하게 비아냥대는 분들이 계신데요.
그런 댓글이야말로 편견에 가득찬 독선적인 발언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다문화정책은 자국민에게 불리한 역차별적인 요소가 많고
그것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들조차 그런 분들의 제노포비아 운운으로 인해
매번 가로막히고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다문화 옹호하시는 분들
실상을 제대로 알고 정신 좀 차리셨으면 좋겠네요.
이방인들 다 몰아내자는 게 아닙니다.
이미 들어온 분들 우리사회 속으로 포용해서 어울려 살자면,
역차별과 기하급수적인 흉악범죄, 불균형 해소가 필수적이죠.
근본부터 반강제적으로 시행된 이 땅의 다문화정책이 모순과 불합리로 가득차
머지않은 장래에 이 나라의 커다란 장애요소가 될 위험성을 안고 있는데
무조건적인 옹호로 이에 대한 언급조차 틀어막는 걸 이해할 수가 없네요.
비아냥으로 틀어막을 일이 아닙니다.
반다문화운동 하시는 분들 중에 소수의 인종차별주의자가 있을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의 다문화폐해는 이미 수준을 넘어선 지 오랩니다.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과 재정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프랑스와 영국의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서라도.
1. 은석형맘
'11.4.6 9:09 PM (113.199.xxx.70)어쩜...아이피가 그 원글과 이리도 비슷한지요.....???
2. ...
'11.4.6 9:15 PM (119.64.xxx.134)윗님/ 무슨 말씀 하고 싶으신 건가요?
불쾌하군요. 같은 아이피도 아니고 비숫한 숫자라는 이유로 알바로 몰고 싶으신 건가요?
궁금하시면 제 아이피 검색해서 제 글들 다 읽어보세요.3. 쓸개코
'11.4.6 9:15 PM (122.36.xxx.13)근본적인 인식의 전환과 재정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 아이디어를 내세요~4. 원글
'11.4.6 9:18 PM (119.64.xxx.134)쓸개코/ 대안 없으면 닥치고 있으라 그건가요?
정말 왜들 이러세요.
말씀 드릴까요?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주민등록을 하고 지문날인 하는 나라입니다.
외국인노동자와 이주자들의 흉악범죄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지만
검거율이 극히 미미한 이유가 무얼까요?
바로 지문날인을 폐지했기 때문입니다.
그거부터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5. 님께
'11.4.6 9:18 PM (175.113.xxx.69)제가 사회 하층의 적개심 답글 단 사람입니다.
노엄 촘스키의 딸 아이바 촘스키의 <그들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고 있다>라는 책을 권합니다. 이민자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하나하나 설명하며 이유없는 불안이라는 점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옹호도 문제지만 무조건적인 적개감은 더 문제입니다. 계속해서 그런 글 올리시는 분은 건강한 토론이 아닌 적개심을 드러내는 거라고 밖에 해석이 안되네요. 그래서 제가 그런 답글 달았었구요.6. 님께
'11.4.6 9:19 PM (175.113.xxx.69)님..지문날인은 이미 위헌 판결이 났습니다. 님의 그런 생각부터가 아주 위험한 발상입니다. 껍질을 깨고 나오시길..언제까지 경찰국가를 꿈꾸십니까
7. ㅇㅇ
'11.4.6 9:19 PM (49.27.xxx.124)외국서 오래 살아 본 사람들은 이 문제 그냥 우리도 외국 나가면
외국인인데 정도로 생각하진 않을거예요.
사회 통합에 문제 될 수 있고 우린 서구 선진국 같이 식민지도 없었
으면서 그 부산물들만 답습하는 거 반대해요. 외국인 노동자들 일하고
자국으로 돌아가게 해야 돼요. 안 그럼 일본처럼 확실하게
신원 파악 할 수 있게라도 해 놓던지. 온정주의는 나중에 우리한테
큰 짐이 될거예요.8. ...
'11.4.6 9:20 PM (119.64.xxx.134)은석형맘님. 쓸개코님/
82생활 몇년만에 이런 고압적인 대접, 처음이네요.
다문화폐해문제만 거론하면 상대를 사회계층계급으로 몰아가며
일관된 무시와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는 님들, 참 무섭네요.9. ..
'11.4.6 9:22 PM (119.192.xxx.164)119.64.62.xxx 님 고압이라뇨?
하루에 몇번씩 글이 올라오는데요?
아무리 자게이지만 최소한의 지켜야될 안묵적 룰은 존재하는줄 아뢰요?10. ...
'11.4.6 9:22 PM (119.64.xxx.134)왜 위헌판결이 났는지 여기서 그 과정을 말씀드려 볼까요?
일본만 해도 자국민은 안하는 지문날인을 외국인 전원에게요구합니다.
우리나라는 전국민이 지문날인을 하고 외노자에겐 인권침해란 이유로 면제하죠.
이게 상식이라고 보십니까.
그럼 전국민지문날인부터 폐지해야죠.11. ...
'11.4.6 9:24 PM (119.64.xxx.134)님께/전 님같은 분들이 더 사회에 위험하다고 봅니다.
원론만 가득차서 현실을 보지 못하는 거죠.
제가 촘스키를 몰라서 이럴까요?
님만 똑똑하고 님만 세계시민이고, 다문화의 폐해를 막아보자고 말하는 사람은 무조건 무식하고 하층계급이란 전제를 깔고 시작하시는 님 자신이 정작 무식해 보인다는 생각은 안해보셨죠?12. ...
'11.4.6 9:25 PM (119.64.xxx.134)이민자들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
이 부분 굉장히 강조하시는데, 전 그냥 웃음만 납니다.
전 몇년째 대책도 통계도 낼 수 없이 방치된 외국인범죄의 증가율과 흉폭성자료를
다 들고 있는 사람이에요.13. 은석형맘
'11.4.6 9:26 PM (113.199.xxx.70)원글님.........82생활 8년쯤인데
이렇게 제 닉을 다른 댓글의 글과 섞어서 매도해 주시는 일이 하도 비일비재해서...
근데...요새 일반일들에게 지문날인을 하나요?대부분 싸인으로 바뀌지 않았나요?
경찰청 조사받을 때 이후로 지문날인 해 본적이 없어서뤼...14. ...
'11.4.6 9:27 PM (119.64.xxx.134)지문날인 문제만 해결되도 상당수 예방되고, 풀 수 있는 문제를
오히려 방치하고 조장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선 왜 애써 부정만 하려고 하시나요?15. ...
'11.4.6 9:27 PM (119.64.xxx.134)주민등록증 받을 때 지문날인 하셨죠?
16. 은석형맘
'11.4.6 9:31 PM (113.199.xxx.70)그 주민등록증도 곧 바뀔예정으로 아는데요...?
곧 외국인 노동자들과 이주자들 DNA도 채취해 보관해 두겠군요.17. 다떠나서
'11.4.6 9:32 PM (110.14.xxx.208)그 기사글 매번 똑같은 걸 왜
올리고 또 올리고 하는건지요?18. 아니
'11.4.6 9:39 PM (112.148.xxx.223)그러게 말예요 그만 좀 올리세요
19. ...
'11.4.6 9:41 PM (119.64.xxx.134)다떠나서/ 저도 도배하는 게 별로 안 좋아 하는 사람이고
그 글 올리시는 분이 왜 그러는지는 본인만 아시겠지만,
다문화폐해가 상당히 심각하다고 믿는 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임계질량을 넘어서고 있다고 느끼면서도 많은 분들이 입을 다무는 이유는요,
위의 어느분처럼 무식한 인종주의자, 외노자에게 일자리뺏긴 하층계급 취급 받기 싫어서죠.
다문화를 옹호하는 게 지식인의 표상,
진보적인 세계시민의 징표인 듯 여겨졌던 지난날의 유행도 한 몫 할거구요.
이미 실패한 다문화주의, 백기들고 물러나는 유럽국가의 사례를 좀 보셨으면 합니다.
몇십년 전 뜬구름같은 이론으로 무장하고 애써 우리현실을 외면하는 분들 덕분에
우리는 남의 손에 놀아나고 자구책조차 스스로 저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걸
분명히 말씀 드리고 싶어요.20. ...
'11.4.6 9:44 PM (119.64.xxx.134)님께/ 다문화영역에서 일하시는 분이란 건 이미 짐작하고 있었습니다.
다문화문제 거론될 때마다 입을 틀어막듯 비난하시는 분들,
과잉방어 하시는 분들, 그러지 마세요.
도배하시는 분의 의도는 제가 정확히 모르지만,
문제가 점점 커지는데, 그걸 거론도 못하고 몰아세워서 뭘 할 수가 있겠습니까.
제가 간접적으로 접하고 있는 분야에서는 적어도
자국민이 자기 나라 땅에서 역차별은 받지 않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21. ...
'11.4.6 9:46 PM (119.64.xxx.134)님께/ 저는 한 번도 다 쫓아 내자는 말을 한 적이 없습니다.
행여 쫓아내자는 말 나올까봐 님께서는 그렇게 상대방을 무식한 하층계급으로
비난해오신 겁니까?22. ...
'11.4.6 9:48 PM (119.64.xxx.134)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고 떠나렵니다.
지문을 찍어서 범죄자를 골라내는 게 뭐가 잘못이란 거죠?
외노자란 이유로 이주민이란 이유로 범죄도 눈감아주고
다 묻어주고 살아야 한다는 말씀은 설마 아니시죠?
자국민과 동등한 지문날인부터 하고, 범죄를 저질렀을 떄 동등한 처벌을 받으면 됩니다.
당당하게 똑같은 권리를 주장하려면 선행되어야 할 조건이죠.23. 큰언니야
'11.4.6 9:50 PM (124.148.xxx.159)맞아요....
[우리는 남의 손에 놀아나고 자구책조차 스스로 저버리는 우를 범하고 있다는 걸]
--> 가장 잘 보여주는 것이 쥐박이죠뭐.....24. 쓸개코
'11.4.6 10:05 PM (122.36.xxx.13)원글님 제댓글에 맘상하셨다면 미안합니다.
제가 멋도 모르고 댓글단것 같네요.
저 아는게 없어 고압적이든 머든 의도를 가지고 댓글같은거 달줄 몰라요^^;
요새 하도 다문화 어쩌고 줄기차게 글이 올라오길래 어쩌자는건가 싶어
어줍짢은 댓글 함 달아봤어요.
은석형맘맘님과 제 닉 같이 묶어 머라하실만큼 제가 그리 큰 의미있는 댓글을 달았던가요~25. ㅡㅡ
'11.4.6 10:07 PM (119.149.xxx.232)같은 글 그것도 같은 사람이 계속 올려서 패스하는 입장이지만
불체자 문제는 심각하다고 생각합니다.
외국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적개심을 갖지 않게 하려면 정부가 잘해야지요.
일본 욕하는것도 일본이란 나라가 참 막장이지만 우리나라 정부 하는게 미덥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경계하고 불안해하는것 아닙니까?
도대체 자국민들에게 요구하는 지문 날인이 외국인에게는 왜 인권침해에 해당되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요.26. 원글
'11.4.6 10:18 PM (119.64.xxx.134)쓸개코님 사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배하시는 분과는 분리해서 제 글을 읽어주셨음 합니다.
그 분을 무조건 옹호하고자 함도 아니고, 그 분 의도가 무언지도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다문화영역에서 종사하시는 분들의 의견이 대세가 되고
다른 목소리는 애초에 싹부터 잘라버리는 분위기가 이해가 안돼서 올린 글입니다.
치우쳐선 안되니까요.
제가 아는 대한민국은 숱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멋지고 세련된 나라였습니다.
어떤힘에 무작정 끌려가면서 중구난방으로 무작정 외형만 확대되어 가는
기형적 다문화정책이, 머지않은 미래에
멋진 대한민국을 망가뜨리는 한 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위기감이
계속 심해져 갔습니다.
이 땅에서 함께 어울려 살려면 함께 룰을 지켜나가야 한다는 게 제 기본생각입니다.
지금은 원칙과 룰 자체가 제대로 서지 않은 상태라고 보구요.27. 원글
'11.4.6 10:31 PM (119.64.xxx.134)적개심이 아니라는 걸 말씀드리려고 이렇게 엄청난 댓글을 썼는데도
여전히 부풀려진 적개심이라고 하시니, 저도 참 허탈하네요.
지문날인의 위헌성에 대한 긴 토론은 점어두기로 하구요.
이 나라가 이 만큼이라도 안전한 이유의 상당부분은 그 지문날인 덕택이란 걸 한번쯤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28. ...
'11.4.6 10:49 PM (118.45.xxx.110)저 역시도 원글님은 막연한 적개심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이 청소년으로 자라나고 있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산업현장의 빈자리를 채우고 있는 현실에서 그들은 이미 우리의 일부입니다. 오히려 이제는 엄마나 아빠가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우리나라에서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는 방안을,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대우를 받지않을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야 할 시점이 아닌가요? 원글님과 같은 마인도를 가진 사람들이 많으면 많을 수록 그들이 설 자리를 잃을테고 결국 그 폐해는 고스란히 우리에게 돌아오게 될 것이라는 175님의 의견에 200% 동의합니다.
웬지 경상도, 전라도 라며 지역을 운운하던 그 색깔을 다문화 운운으로 바꾼 것 같은 생각이 들 지경입니다. 대체 왜 이러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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