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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정일 한달 남았건만 가진통이 너무 심해요.

왜이러니 조회수 : 352
작성일 : 2011-04-06 14:27:09

5월 첫주 예정일인데,
첫애 때와 다르게 가진통이 오는게 너무 아프게 오네요.
며칠 전 부터 배가 뭉치는게 마치 돌덩이처럼 묵직하게 뭉치더니
이젠 허리를 세워 앉기도 걷기도 힘들게, 심한 생리통처럼 계속 그래요.

이게 혹시 진진통인가 싶어 시간 간격을 재 봐도, 통증이 규칙적이거나 하진 않고..
좀 움직였다 싶으면 바로 배가 돌덩이가 되는게 이게 말로만 듣던 가진통인가 하고만 있는데..

아휴,, 아직 출산준비도 하나도 안했고, 첫애도 챙겨야 하건만
언제쯤 배가 좀 편안히 내려갈지.. 예정일 맞춰서 나와줘야 두루두루 좋은데 말이에요.

누워서 쉬면 좀 나을까 싶어 누워있으면 누울 때는 좋은데 자세 바꾸거나 일어날 때 고통이 말이 아니라
그냥 이렇게 의자 등받이에 허리대고 누워 컴퓨터나 하네요.. 큰애 낮잠 깨기 전에 좀 쉬어야 할텐데..
애들 자는 시간은 어찌그리 아쉽고 짧은지;;;;

아아아.. 첫애 때의 그 진통을 어찌 잊고 둘째 가질 생각을 한건지!!! 흑흑흑..
IP : 121.147.xxx.1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4.6 2:37 PM (220.85.xxx.202)

    혹시 모르니 병원 가보시는건 어떠세요?
    전 첫아이 진통와서 분만중에 응급 수술 하긴 했는데 (진통 다 해보고..)
    둘째 아이 정기 검사 중이었는데 그냥 배가 쎄~ 하게 아픈 정도.. 의사가 진통 그래프 인가 그거 보더니 이거 진통인데 산모님 모르냐고. 바로 수술 하자 해서 했어요.
    첫아이 진통 다 해봤는데도,, 이게 진통인지 뭔지 기억도 안나던데요.

  • 2. 후...
    '11.4.6 2:48 PM (125.141.xxx.210)

    그 정도면 병원 가셔야죠.
    빨리 가세요. 둘째는 첫째보다 훨씬 빨리
    진행되는 경우가 있어요.
    저 작은애날때 별로 진통없었는데도 바로 자궁문
    열려서 출산했어요.
    고생 하지마시고 일단
    병원으로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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