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가정에서는 무슨 준비들 하고 계세요?
저는 우선 창문 닫고 테이프 칠까 생각중이구요,
환기구도 막으면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관리실에 전화했더니
환기팬은 외부로 내보내는 거니까 걱정말라는 대답만 들었어요.
주방과 화장실에 환기팬이 있는데 이걸 열고 종이같은 걸로라도 막아야 되는건지,
아님 그냥 놔워야 되는지 살짝 걱정인데요.
참 창문에 방충망도 올려야 되는지 갈팡질팡 중입니다.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밤부터 내일까진 집안에 있으려는데.
준비 조회수 : 1,355
작성일 : 2011-04-06 14:19:42
IP : 61.74.xxx.14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럼 뭐하나요?
'11.4.6 2:20 PM (119.70.xxx.162)가족들이 다 나가야 하는 사람들인데..-.-;
2. ..
'11.4.6 2:26 PM (61.81.xxx.169)애들도 학교 안가고 남편도 출근안하고요??
3. 준비
'11.4.6 2:36 PM (61.74.xxx.149)식구들도 나가야 하지만, 안에서라도 좀 오염을 피하고자 하는 걱정에서 그랬어요.
대책없는 걱정분자만 되었네요.4. ..
'11.4.6 2:48 PM (61.81.xxx.169)ㅎㅎ 진짜 어이 없으세요
5. 방사능예상
'11.4.6 2:53 PM (175.207.xxx.104)정보가 없어서 나름대로 대책 세운건데..댓글이 왜 이래요? 비아냥 거리고..ㅉ
6. 불안해서
'11.4.6 2:58 PM (175.214.xxx.243)숨은 어떻게 쉴까요?
숨 쉬는 횟수도 줄여보세요.7. 저도
'11.4.6 3:09 PM (183.102.xxx.90)내일 아이 유치원은 안 보내려구요...
근데, 댓글들이 정말 이상하네요. 아이키우고 가정을 지키는 주부입장에서 당연히 불안한거 아닌가요? 어떻게 숨 쉬는 횟수 줄여보라는 어이없는 댓글을 달 수 있는지...8. 그러게요..
'11.4.6 4:23 PM (175.123.xxx.21)저도 위에 댓글들 좀 그러네요..
원글님..저도 낼 회사 안가고 집에서 쉬어요..
창문은 어쩔 수 없다해도 화장실 환풍기는 테이프로 막았어요..
환풍기 안틀어도 밖에 바람이 자꾸 들이쳐서..막아놨어요..
불안하시면 저처럼 막아두세요.9. ㄴㄴ
'11.4.6 5:30 PM (59.25.xxx.40)댓글들에 맘 상처 받지 마세요. 집에 있을 형편 되는 사람은 있으면 되죠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