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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취업됐네요~~
그렇다 할 경력도 없고 20년을 넘게 전업으로 살았어요.
근데 요즘 돈을 벌어야겠기에 여기저기 원서도 넣고 했더니
일전에 면접 본 종합병원에서 연락이 왔네요.
다른 경쟁자분이 하도 쟁쟁해서 떨어졌는데
제가 바로 아래였나봐요.
계약직하셨던분이 퇴사한다고 저보고 오라네요.
3교대 근무라 힘들겠지만
기뻐요.
어디 자랑할데가 없어서 저도 여기다 자랑하고 갑니다.
돈 벌면 자랑비도 낼께요.
지금은 돈이 읎네요....
1. ,,,
'11.4.6 11:28 AM (121.160.xxx.196)어머,,, 축하는 님이 좋아하시니 듬뿍 드리는데요.
3교대라니까 나이도 잇으시니까 좀 많이 걱정되네요.2. 네미
'11.4.6 11:31 AM (175.200.xxx.153)정말 축하드려요 ^^
3. 축하축하
'11.4.6 11:37 AM (110.9.xxx.254)올해 50이면 3교대 하기 좋은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이 엄마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나이가 대부분 지났기에
오히려 바깥일에만 전념할 수 있는 나이이지요.
그동안 전업을 하시다 오랫만에 일하시려면 당분간 많이 힘드시겠네요
건강 챙기시면서 화이팅 하세요
저도 올해 50 열심히 일하고 있습니다4. ,
'11.4.6 11:42 AM (58.79.xxx.4)축하드립니다.
그 일이 원글님께 금전적 보탬 뿐만 아니라 보람과 활기가 되었음 좋겠네요.5. ^^b
'11.4.6 11:47 AM (122.32.xxx.10)많이 많이 축하드려요. 요즘 같은 때에 취업을 하시다뉘...
직장생활에서 보람도 많이 찾으시고, 돈도 많이 버세요.. ^^6. ㄹ
'11.4.6 11:49 AM (183.109.xxx.238)저도 많이 축하드려요^^
돈 많이 버셔서 자랑비 내시구요 ㅎㅎㅎ7. 쓸개코
'11.4.6 11:51 AM (122.36.xxx.13)와~ 축하드려요 짝짝짝!!!
왕언니신데 건강챙기시고요 자랑비 꼭 내세요~ㅎㅎㅎ8. morning
'11.4.6 11:51 AM (180.66.xxx.156)와~ 낙타가 바늘 구멍에 들어갔다는 소식 들은 것 같습니다.
축하드려요!9. ~
'11.4.6 11:58 AM (203.234.xxx.3)50에 어딘가에 적을 두고 다닐 수 있다는 건 큰 힘이 되지 않을까요?
건강 조심하시고, 축하드려요~10. 일부러 로그인
'11.4.6 12:05 PM (180.67.xxx.60)제가 병원 3교대 경험이 있어서요 30대 중반에 저질체력이라 힘들었지만
우선 전 애들하고 교감할 시간이 없어서 못 견디고 그만두었답니다
제 주변에 40대후반 언니들 보니 의외로 참 오래 재밌게 잘 다니시더라고요
3교대가 체력만 되신다면 의외로 일은 훨씬 수월해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건강 챙기시면서 행복한 직장생활 하시길 바래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