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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대생딸...
대학생 따님을 두신 분들께 여쭙니다. 저녁 귀가시간이 몇시로 정하셨나요 ?
1. ..
'11.4.6 10:22 AM (121.138.xxx.81)12시요
2. 오뎅
'11.4.6 10:23 AM (210.101.xxx.100)딸은 없지만;
저 대학때 12시 통금이었어요~3. 정하지않아도
'11.4.6 10:25 AM (211.41.xxx.129)아들은 적어도 12시 안에 들어오고 딸아이는 10시안에는 들어오던군요
둘다 여친 남친 다 있어요
둘다 데려다주고 오고 합디다4. ..
'11.4.6 10:31 AM (1.225.xxx.44)10시요.
만일 늦으면 미리 전화해서 허락받기.
학교 일 외엔 늦는 일 없슴.
남친이 있지만 데이트를 해도 꼭 10시전에 집 현관 앞까지 데려다 줍니다.5. 나에겐
'11.4.6 10:46 AM (122.153.xxx.130)댓글들이 달나라얘기네요.
울 딸만 맨날 12시 전철 끊기기 직전에 들어오는군요
일있으면 1시도 2시도 지맘대로
대학들어가자 공부잘하던 딸이
웬수가 됐네요6. 11시예요
'11.4.6 10:52 AM (116.37.xxx.138)11시거의 다 되어가는데 안들어왔다하면 10시 59분부터 쉬지 않고 전화해댑니다..1학년때 길을 그렇게 들여놓으니 친구들도 걱정이 되어서 아이 안붙잡아요.. 아이들 풀어주면 한도 없어요. 그래도 11시까지는 들어오는걸 습관잡아주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7. 딸
'11.4.6 11:01 AM (220.72.xxx.48)10시 넘으면 전화하기, 통금은 12시 정도가 적절한거 같아요.
8. 휴
'11.4.6 11:04 AM (220.125.xxx.215)저 위에 나이겐 님 !!
제얘긴줄 알았네요
공부잘해서 대학 간딸 매일 귀가 문제로 앓고 있네요
11시까진 들어오라고 하는데
열한시 넘기는거 다반사 인듯..!!
어디까지 간섭해야할지..9. 11시
'11.4.6 11:08 AM (218.155.xxx.33)11시로 정하고 늦으면 다음달 용돈 만원씩 빼서 치킨사먹기로 했어요
지난달엔 4만원빠지더군요 울아들이 너무 좋아해요 누나덕분에 치킨먹는다고...10. 저
'11.4.6 11:16 AM (61.254.xxx.129)학교다닐때에도 이 문제로 엄마랑 실랑이를 ㅋㅋㅋㅋ
10시가 통금시간이었지만, 늦게 친구들하고 만나서 저녁이라도 먹고 그러다보면 시간이 후딱가죠. 영화보기도 그렇고.... 그래서 타협한게 11시였어요.
11시면 어디서든 10시쯤 자리에서 일어나야 하는건데, 그 정도면 학생에게는 충분하죠.
10시는 조금 빡빡하긴 해요.11. ^^
'11.4.6 11:25 AM (203.234.xxx.3)쩝.. 저 학교 다닐 땐 기숙사에 있어서 여름에는 11시, 그외는 10시..
늦으면 문고리 잡고 줄줄이 서 있다가 사감샘한테 한바탕 혼나고 그달 외박 한번 못쓰고 ..
3번 늦으면 일주일동안 8시 점호였다는..
(80년대 후반에 대학 다녔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웃기네요. 여대생을 그렇게 다루다니. ㅋㅋ)12. 11시
'11.4.6 11:53 AM (221.138.xxx.83)특별한 일이 있으면 미리 양해를 구하라 했습니다.
일학년 때는 마치 기다리다 들어오는 것처럼 땡치면 들어오더니
이학년 되니 지치는지 이따금 일찍 들어오는 날도 있다는...^^13. >>>
'11.4.6 1:26 PM (175.194.xxx.145)딸 둘 기숙사에 넣었더니 도무지 귀가시간 알 수 없어
이번엔 집으로 데려왔어요...
개학하고 딱한번 12시 넘어서 들어왔길래 한밤중에 한바탕 난리를 쳤더니 빨라졌어요.
때론 늦을수도 있지만
이건 자신과의 약속이기도 하지요...14. ....
'11.4.6 1:29 PM (183.106.xxx.181)어릴때 부터 자율
고등때 까지는 아이 행동 반경이 별로 넓지 않아서
전혀 신경 안썼고
대학 들어가고는 알아서 함
보통은 10시전에 들어오고 , 친구 만나고 놀때는 12시(전철 끈기기전)
야작 있을때는 학교에서 밤새는 일도 있음(이때는 미리 전화통보)
지금은 대학3학년인데
오히려 1학년때보다 일찍 들어오는거 같음(보통 아이 오기 전에 제가 먼저 자서 .......)15. .
'11.4.6 2:36 PM (220.72.xxx.48)윗분 말씀이 맞아요. 밤늦게 다니는건 진짜 한때에요.
중고등 6년, 혹은 초등때부터 숨쉴틈 없이 입시지옥에 시달리다 이제야 자유를 얻었는데
너무 빡빡하게 옭아매지 말고 적당히 풀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