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쩐내 어떻게 없애나요?
작성일 : 2011-04-06 08:52:16
1019582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전에 살던 가족중에 담배 피우던 사람이 있었나봐요.
방에서도 연하게 나는데 베란다에서는 담배쩐내가 제법 심하네요.
처음엔 남편이 무슨 담배 쩐내냐고 하더니 베란다 나가보더니 담배냄새 난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면 냄새를 없앨수 있을까요요?
담배냄새가 독하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베란다에 담배냄새가 절여져 있는 경우는 난생 처음이네요.
IP : 116.125.xxx.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1.4.6 8:59 AM
(175.204.xxx.25)
베란다 문을 활짝 열고 물에 락스를 조금만 풀어서 걸레를 적셔 베란다 벽 등을 닦아 보세요. 담배 연기가 벽이나 천정에 올라가서 진뜩이 처럼 딱 붙어서 걸레에 누렇게 묻어 나와요. 여러번 닦아내면 그래도 괜찮아질 듯 합니다.
2. 원글맘
'11.4.6 9:02 AM
(116.125.xxx.3)
윗님 좋은 정보 감사해요.
3. .
'11.4.6 9:18 AM
(180.231.xxx.61)
저희도 아파트 매매하려고 세입자 나가고 청소하러 집에 갔는데 살 던 세입자남편이 방 하나를 흡연실로 사용했더라고요.. 방에서 담배 썩는 냄새가 났어요.
그래서 부동산에서 오기전에 아무리 닦아도 찌든 냄새가 있던데 며칠 문열어 놓고 다시 가보니 냄새가 다 없어졌었어요. 세입자 나간 그 주에 집도 매매가 되었고요.
지금은 오만 욕을 하시며 싫으시겠지만 구석구석 잘 닦고 며칠 문 열어 두면 없어져요.
그리고 그런 남편을 둔 와이프의 심정은 어떨까 생각하니 화도 누그러지던걸요.
4. 원글맘
'11.4.6 9:24 AM
(116.125.xxx.3)
처음에 남편에게 담배 쩐내가 난다고 하니 남편이 "애기도 있던 집인데 집에서 담배를 피우겠어?"
라며 말도 안된다는 식이였거든요.
집보러 왔을때 이제 갓 백일 지났다고 들었는데 와이프도 안됐고 애기생각도 나더라구요.
그래도 환기하고 닦아내면 없어지다니 다행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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