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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 남편이 s대 원자력공학박사인데요
좀 안심이 되긴하던데.. 근데 여기 들어오면 너무 불안해져요.
그리고 내일 방사능 막는다고 환기 안시킨다고 하시는데,
그럴거면 문틈도 모두 테이프로 막고 환풍구도 막고 그래야 하는거 아닌가요?
비상식량 준비하고 출구막고 그러는건 우리나라에서 원전터져서 피폭될 위험에
처했을때 대비해야할 행동아닐런지요
지금상황으로 그렇게까지 해야할까요?
1. 오 그런가요??
'11.4.5 6:04 PM (58.145.xxx.249)사촌오라버님과 원글님 친구남편분께 질문드리고싶은거 너무 많은데...ㅠㅠㅠ
비가 와도 괜찮은건가요??
환기해도 되구요?
일본원전이 체르노빌보다 심각한수준이라는데 우리나라가 벨로루시처럼 될 확률도 궁금합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이 심정 ㅠㅠ 죄송합니다. 너무 걱정되서요..2. ㄴ
'11.4.5 6:06 PM (175.117.xxx.151)남편 드립 시작인가요?
본인은 석사 드립?
ㅋㅋㅋㅋ3. 정확한
'11.4.5 6:07 PM (121.132.xxx.179)정보가 막히니
우리는 너무 조급해 하고 염려하고 걱정하고(안그러고 싶지만 이너메정부를 믿을수가 있어야)
안심하라는 말이 진실인지 오보인지 알 수도 없고
이시국이 참 답답합니다4. 무조건적으로
'11.4.5 6:07 PM (58.145.xxx.249)비난하고 원천봉쇄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런분들한테 묻고싶은게있는 사람들도있습니다.5. 방사능이..
'11.4.5 6:08 PM (211.228.xxx.239)소량이라도 방사능 비는 맞지말라는데...
그럼 비는 어떡하는게 좋은지 함 물어봐주시죠.6. 원전관련
'11.4.5 6:10 PM (220.120.xxx.57)저 여기 글 잘 안올리는데.. 이 이야기로 통화하다가 여기분들 넘 불안해하시기에 올린거에요. 그리고 일본원전은 체르노빌처럼 폭발한게 아니고 꾸물꾸물 흘러나오고 있다고 여기저기 잘 찾아보면 나옵니다. 그리고 웬 드립?? 이런 답글 보기싫어서라도 앞으로 글 올리는건 자제해야겠네요
7. 그런데요
'11.4.5 6:11 PM (124.54.xxx.25)저는 이 정부 들어서 아는 사람 누구가 뭐라고 했다는 말을 하도 들어서요..
이런글만 나오면 무조건 의심이 가는걸요,,
만약 아니라면 죄송하지만요...8. .....
'11.4.5 6:12 PM (203.248.xxx.65)비난하고 원천봉쇄하지는 말아주세요.
저런분들한테 묻고싶은게있는 사람들도있습니다2222222222222222
본인이 찾은 정보를 퍼오는 것 까지는 좋지만
반대되는 얘기를 한다고해서 생각없는 사람이나 알바취급하는건 황당해요9. 어떤근거
'11.4.5 6:12 PM (116.40.xxx.63)로 안전하다는건지 묻고 싶어요.
벌써 우리나라에 요오드 검출됐다고 뉴스에 나온지 며칠째고
내일은 더 심하게 온다는데..
내일 하루만 검출된양이 적다면 안전하겠지만, 불안하게 여겨지는 건
이게 수시로 자주 날리니 몸에 쌓이고 쌓여서 누군가의 몸에 치명적인
작용을 할거란 예감때문(이 예감이란게 너무 잘맞아서요 전..)에 불안하다는 겁니다.
내일 하루만 날리는 양이 아닌 며칠째 앞으로도 계속 날라온다면 얘기는 달라지지 않을까요?
아무리 요오드가 7일정도 잠복하다 사라진다해도...
그속에 세슘도 있을거고.. 바닷물은 또 어쩔거며...
멀리 유럽대륙에선 난리라는데 우리나라만 조용하고 안전하다니 믿을수 없는거 사실입니다.10. 위험성
'11.4.5 6:12 PM (121.183.xxx.130)흠.. 당연히 위험성 알죠..
그런데 방법이 없는것 같아요. 그냥 평상시 대로 살수 밖에 없는거 아닌가요?
하루이틀 외출안하고, 환기 안하고,사재기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니잖아요.11. 일단
'11.4.5 6:14 PM (58.145.xxx.249)저런분들께 여쭤보고싶은데 많습니다.
시간내서 답변해주심 감사하겠고요..
저분들께 따져물을 필요는 없다고봅니다.
취사선택은 각자가 하면 되는거구요.
기본적인부분부터 심도있는질문까지 질문과 답은 할수있는거잖아요.
원글님 넘 기분나빠하시마시고 답변좀 부탁드릴께요...12. ㅋㅋ
'11.4.5 6:15 PM (180.228.xxx.25)무슨 박사. 무슨 이공학도, 무슨 핵박사... 박사? 전문가? 개뿔 같은 소리하고 있네들~!!
전문가란 새퀴들이 일이 이 지경으로 커질 동안 편서풍 개소리나 하면서 국민 상대 개사기질 하고 있었남?
정권을 향해 진실을 알릴 용기도 없는 쓰레기 같은 새키들이 전~문가? 전~~문~~가?
니들이 전문가면 개밥은 누가줘?13. ㅁ
'11.4.5 6:17 PM (211.181.xxx.55)막말로 방사능이 정말 영향미치기시작했다면 지구상에서 피할길 없을거같아요
그냥 맘편히 계심이...14. .....
'11.4.5 6:17 PM (112.148.xxx.242)ㅋㅋ 180.228 님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우리는 다각적인 정보를 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말마따나 이런 글을 드립질이라고 비아냥 거리신다면
원전 위헙하다고 말하는 그런 글은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제발 82 수준떨어지는 그런 류의 댓글은 달지 말도록 합시다!!!15. 웃겨
'11.4.5 6:18 PM (121.129.xxx.79)지인 드립의 출처가 왠지 의심스럽네요..
정부에서 올린글 일 수도 있고16. 그럼 이분들은?
'11.4.5 6:18 PM (121.135.xxx.123)대학을 뒷문으로 나온 사람들의 주장일까요?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471465.html
학문도 하나,현실도 한가지인데 왜 말은 두가지인지..17. ,,,,,
'11.4.5 6:19 PM (203.248.xxx.65)ㅋㅋ 180.228 님 말씀이 지나치시군요.
우리는 다각적인 정보를 들어야 할 필요가 있어요.
말마따나 이런 글을 드립질이라고 비아냥 거리신다면
원전 위헙하다고 말하는 그런 글은 어떻게 믿을 수 있을까요??
제발 82 수준떨어지는 그런 류의 댓글은 달지 말도록 합시다!!!
2222222222222222222218. -_-
'11.4.5 6:21 PM (58.145.xxx.249)이런견해도있다, 저런견해도 있다... 이러면 될일을 가지고
왜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겁니까.
저도 비난하는 분들만큼 걱정되고, 정부의 발표에 불신을 가지고있습니다.
유일한 정보의 통로중 하나까지 차단하시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정보에대한 취사선택권은 개개인에게 있어요.
저처럼 궁금한 사람들도 있으니 무조건적으로 악플다시지말아주세요19. 마키아또
'11.4.5 6:23 PM (49.20.xxx.10)유럽인과 한국인의 가장 큰 차이점 - 전문가를 인정하느냐
한국인은 전문가를 인정하고 대우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고합니다. 대신 항상 실물과 현재를 주시하기 때문에 속도와 결과를 중시합니다. 발전이 빠르고 성격이 급합니다. 힘든 시절을 보내왔기 때문일까요.
잘못한 곡학아세의 전문가는 감옥에 가야하고, 그외의 전문가를 인정하지않으면 우린 한걸음도 못나아갑니다.20. -_-
'11.4.5 6:23 PM (58.145.xxx.249)더 자세히 묻고싶은것도 안되나요?
님이 뭔데 우리의 질문권까지 빼앗는겁니까.21. 지나가다요
'11.4.5 6:23 PM (175.206.xxx.120)저도 내일 모레 아이 유치원 보낼까 말까 고민하는 엄마이긴 한데요..
전문가 불신하고 이 시국을 개탄한들
몇날 며칠 일도 안하고 하루종일 집에 있거나
방호복을 입고 밖에 나갈수 있는 상황이거나
몇십년치의 소금, 물, 해산물을 사재기 할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전문가 조차 어떻게 해결할 수 있다는건가요?
하루 이틀 학교나 유치원에 안보내고
매일 게시판을 들여다보며 공포에 휩싸이면 모든게 해결되는건 아니라는 상황이
더욱 절망스럽습니다...
원글님과 59.9 님 vs 환성,ㅋㅋ ( 180.228.78.xxx )님의 논박 자체가 무의미해보이네요...ㅠ.ㅠ22. 아는 사람 타령그만
'11.4.5 6:25 PM (125.142.xxx.172)나도 아는 사람중 교수도 있고,박사도 있고, 대통령도 있다!!!!!
이런 위급한 상황에 안전드립치는 사람 너무 싫다!!!!
애들이 무슨죄가 있어 방사능을 맞냐고!!!!!23. 원글님
'11.4.5 6:26 PM (152.99.xxx.88)원글님은 도움주신다고 올리신걸수도 있는데
답글들이 가관이네요 ;; ㅎㅎ
저도 원글님이랑 비슷한 생각이긴 한데 -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게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기로 퍼진다는 것을 막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
집에 숨어 있다고 해서 안올까요 ?
그렇다면 반감기가 몇십년 몇백년이라는데 그동안 집에만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이래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 하는 거겠지요
이미 지구 한바퀴 다 돌았는데 현재 어떤 방법이 있을런지
그냥 무기력함이 느껴질 뿐이네요
막연한 두려움 .. 그게 지금 맞는 말일듯 !24. 원글님2..
'11.4.5 6:28 PM (112.148.xxx.242)댓글에 기분 나빠셔서 다음번에는 다시는 장보를 올리지 않겠다는 생각말아주세요.
원글님 같이 전공분야에 있는 분의 말을 정확히 들을 수 있는 통로가 아쉽습니다.
이곳의 글들은 대부분 여기저기 퍼다 나르는 글이지 않습니까??25. 원글님과 59님께
'11.4.5 6:29 PM (58.145.xxx.249)내일부터는 일본에서 바람이 직접적으로 온다는데...
정말 괜찮은건가요?(환기등 일상생활 가능한지요)
또 비를 맞을 경우는 어떤지...
체르노빌때 주변국처럼 그런 큰 피해를 입을 가능성등... 알고싶습니다.
대신 질문좀부탁드려요..26. 365일
'11.4.5 6:30 PM (1.225.xxx.131)아직도 편서풍 불고 있어요. 인체에 무해합니다.~ 그냥 귀닫고 눈감고 정신 건강이나 챙겨라~
27. ㅇ
'11.4.5 6:30 PM (222.117.xxx.34)아니 어쩌라는거예요 정말..
그렇게 방사능 무서운 분들은 x-ray는 어떻게 찍으시는 거예요?
지금 검출되는 수준이 x-ray찍는 수준보다 낮다는데..
방사능 검출 수치도 안믿고 전문가 얘기도 안믿고..
외국 연구소의 발표는 한국의 방사능 수치에 정확하게 입각한 그 결과인가요?
대책도 같이 한번 퍼와보세요....외국엔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매일 게시판서 공포에 질려 이렇게 있으시니 전공자들의 의견을 말해도
무슨 개드립 어쩌구..도대체 어쩌라는거예요?28. ㅇ님
'11.4.5 6:36 PM (175.123.xxx.89)ㅇ님은 일년내내 엑스레이 찍으시나요?
체내에 축적되는게 있으니까 일년에 한두번 찍을까말까한 X레이랑 이번 사태를 비교하는건
말이 안되죠29. ㅎㅎ
'11.4.5 6:39 PM (152.99.xxx.88)너무 맘상해들 마셔요 -
그냥 어차피 선택의 문제입니다.
자기 선택에 따라 행동하시면 됩니다.
사람들은 쉽게 휩쓸리다가도
고집이 있어서 자기 주장만 읻기도 하고
어차피 안들을 사람들은 귀막고 안듣고
저같은 경우는 그냥 두의견 다 수렴하고
혼자 스스로 판단 내리지만 ;;30. 워워
'11.4.5 6:41 PM (49.27.xxx.248)웃어요님 열받지마세요. 소통방법을 모르는 삐뚤어진 인격들이 있죠.
31. ㅇ
'11.4.5 6:41 PM (222.117.xxx.34)1.2mSv : 엑스레이 촬영시의 평균 방사선수치 이고요
현재 우리나라 평균이 0.000050~0.00030 이랍니다.
1년에 엑스레이 몇번씩 찍는 사람들도 많아요..
방사선과 직원들도 있구요..
1.2mSv : 엑스레이 촬영시의 평균 방사선수치.
2.4mSv : 1년동안 인체가 흡수하는 평균 방사선수치 (유엔 보고서).
10mSv : 컴퓨터단층 촬영시의 평균 방사선수치 .
100mSv : 1년에 이 수치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암을 유발할 수 있다.
250mSv : 단시간만 노출되어도 신체가 반응을 일으키는 수치로 메스꺼움, 구토, 두통 같은 급성 방사선증후군을 유발한다.
1.015mSv : 2011년 3월 11일 금요일, 손상된 후쿠시마제1원자력발전소 원자로에서 측정한 공식적인 방사선수치.
400mSv : 2011년 3월 15일 화요일, 손상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시간당 방사선수치.
4,000mSv : 단시간 노출되어도 치명적인 방사선수치. 치사율 50%.
7,000mSv : 치사율 100%32. 웃어요님
'11.4.5 6:41 PM (175.123.xxx.89)양치기소년 이야기 아세요~?
한번, 두번 늑대다라고 거짓말 하니까~ 그다음엔 진짜로 늑대가 나타나도 사람들이 믿지않는.
애초에 후쿠시마 원전 터졌을 때 편서풍때문에 안전하다
심지어 "절대"라는 단어까지 쓰며 안 온다고 자신했어요.
근데 검출됐죠? (이제 미량드립 치시려나)
그리고
그 검출된사실을 당일, 그 다음날도 아닌 며칠 지나서야 발표했죠.
한반도에 온지 며칠됐다고.
그러니 온전히 믿겠냐구요!!!!!!!!!!!!!!!!
노르웨이 기상청 시큘레이션 인터넷에 돌아다닌 다음날 아침에
연합뉴스에서 그 정보의 신빙성 걸고 넘어지는 기사 나왔어요...괴담이런식으로...
그러다 오후에 기상청에서 6,7일에 방사능 오긴 올거라고 공식 인정했구요33. ㅇ
'11.4.5 6:44 PM (222.117.xxx.34)http://blog.naver.com/juliaeu?Redirect=Log&logNo=30105071682
우리나라 환경방사선 수치랍니다.
비교 불가하다던 x-ray 랑 현재 우리나라 상황 비교해놓은거 있네요..34. 환성님
'11.4.5 6:44 PM (49.27.xxx.248)여기저기 퍼오신글 참고 잘하고 있어요. 어서 짐싸서 동굴로 들어가시던지 외국으로 나가세요. 당신이 뭔데 다양한 의견을 보고자하는 사람들에게 비아냥거리고 초를 치세요. 여기 당신보다 똑똑한 사람 99프로 이상일거예요. 판단은 본인이 할 줄 안다니까요
35. 환성님포함
'11.4.5 6:47 PM (58.145.xxx.249)비아냥거리시는 분들.
올리시는 기사들은 잘보고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고있어요.
그렇지만, 여기 뭔가 더 궁금하고, 한번더 확인해보고싶고..그런사람들도 있습니다.
왜 아예 질문도 못하게 만들어버리는건가요?
이얘기 저얘기 듣고싶은 사람도 있습니다. 판단은 개개인이 하는거구요.36. 원글님은
'11.4.5 6:48 PM (175.123.xxx.89)억울하신거 이해해요.
나름 정보라고 올렸는데... 알바취급받으시면.
일단 정보 감사한데요
근데 아고라나 그런데 자료 이제 안 믿잖아요.우리 82님들. 저도 그렇구요
그래서 "출.처"를 요구하죠. 요즘 82에서도!
그러니까 외국 언론이면 그 기사 링크해라, 우리나라 신문이면 또 링크해라 이렇게요.
근데 님은 억울하시겠지만 (원글님 믿습니다만)
정부나 언론에 대해 신뢰할 수 없는 입장에서 보면
( 그 신뢰저하에 대해서는 언론과 정부잘못이 크다 생각해요)
원글님 글은 출처가 없거든요
그냥 님이 들으신 거죠.
82에 방사능 걱정하는 분들..오버하는 분들은
적어도 외국 기상청 혹은 언론 이라는 출처가 있구요.
그러니까 님 글도 의심을 받는거죠.
의심을 받는 게 억울하시겠지만... 그런 연유가 있다는 것은 알아주셨으면해요.
의심하는 사람들도 그럴만한 사정이 있다는걸요.
물론 원글님에 대한 인신공격이나 인격모독은 100% 그런 사람들이 나쁜거구요.37. 출처없어도
'11.4.5 6:50 PM (58.145.xxx.249)믿고 질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가족이 관련전공자라는데 어떤 출처가 어떻게 증명되겠습니까.
믿고 질문하는거죠.
제발 무조건적으로 봉쇄는 안하셨음합니다.38. 웃어요님
'11.4.5 6:54 PM (58.145.xxx.249)감사합니다.
하지만 저같은 사람도있는데 어찌 그렇게 화만 내시나요..(이해는 합니다만)
앞으로 자주 와주세요.39. 저두 웃어요님
'11.4.5 6:57 PM (220.81.xxx.67)자주 와 주세요
우산, 우비 어떻게 해야 고민했는데 씻어쓰면 되는 거였군요...
비온날 운동화 세탁은 필수겠구요40. .
'11.4.5 6:58 PM (180.231.xxx.226)우리나라 공학자들 얘기 믿을수가 없어요 처음에 편서풍 드립 하면서 우리나라엔 절~~~~~~대영향 없다고 하더니 알고보니 그게 아니었죠....
남편이 폴란드에 주재원으로 가있는데 이번주 만이라도 외출하지 말라더라구요
해외 공학자들 얘기 들어보면 이번주에 우리나라 직접적인 영향 있다고... 체르노빌하고 폴란드
우리나라랑 일본 비슷한 거리인데 폴란드 사람 얘기 들어보니 체르노빌 사태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유전자 기형이 많이 늘었다네요 판단은 각자 알아서 해야 겠지만 이번주 만이라도 외출은 삼가 하는게 좋을듯 해요41. 걱정이네요
'11.4.5 7:01 PM (220.81.xxx.67)이번주 친척 돌잔치 있어 멀리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어린 애들데리고 외출할려니 머리가 지끈지끈합니다42. 환성님
'11.4.5 7:02 PM (124.54.xxx.25)님이 퍼날라다주시는 정보 소중히 보고 있어요,,가지 마시고 계속 부탁합니다.
43. 위너
'11.4.5 7:07 PM (113.43.xxx.154)아니 위험안하면 왜 외국인 관광객이 전부 켄슬하나요 이곳 일본 관동지역에는 호텔 고급여관 등
일본 갠노(천황)이 머물던 호텔도 전부 켄슬이 되는정도 입니다 조심해서 안좋을것 없읍니다44. 위너
'11.4.5 7:08 PM (113.43.xxx.154)님이 선호하는 유럽인들이 하나도 없읍니다 왜 그러나요 ?
45. 공유차원
'11.4.5 7:08 PM (123.254.xxx.33)정보 공유차원에서 원글님이 몇 줄 글 남긴건데... 댓글들이...--;;;
아마도 요즘 여기저기 알바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원글님 넘 맘 상해마시구요.^^ 판단은 각자...46. 환성님
'11.4.5 7:08 PM (211.193.xxx.19)가지 마시고 계속 부탁합니다.^^
47. 환성님..
'11.4.5 7:08 PM (124.54.xxx.25)누구나 믿고 싶은데로 믿으면 되겠지요,,전 님의 정보를 더 믿으니 앞으로 제발 계속 정보 올려주세요..
48. 쳐다만 봐서 죄송
'11.4.5 8:00 PM (14.32.xxx.164)환성님 공격당하셨나... 그래도 님의 독자들이 많으니 계속 물어다 주시길...
49. 그리고
'11.4.5 8:02 PM (14.32.xxx.164)학사든,석박사든 이론에 입각한 카더라하는 소리보다 피폭자들 평생 아니 자식들에게까지 유전되며
몇일 전 30대 딸마저 잃었다는 분들 말에 귀가 더 기울여질뿐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재앙이라 생각되어요.50. 그냥 맘의 위로
'11.4.5 8:07 PM (115.126.xxx.146)내일 당장 독가스가 터져도
무해하다는 말이 듣고 싶은 건 아닌지...51. 저는요
'11.4.5 11:39 PM (183.96.xxx.85)원글님 좋은 의미에서 글 올리셨을거 같은데 몇몇 철없는 댓글들 때문에 맘상하셨다면
기분 푸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그렇죠. 자신과 맞지 않는 의견이 올라오면 헐 뜯는거...
요새 82 왜이러지... 란 생각 들 수도 있을 것 같구요.
그런데요. 그 자신과 다른 의견에 맹 비난과 비아냥 헐뜯는 건 제가 보기엔 아주 극소수 같아 보입니다.
단지 그 극소수가 너무 활발하게 활동해서 많아 보이는 것 같아요.
그 분들에게 실례되는 소리일지는 모르겠지만 일부러 분란을 조장하고 거기서 이익을 얻으려는
사람들로 보여요.(일부 정말 예민하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좀 쌩뚱맞지만 제가 82를 한지 3년이 되가더군요. 몰랐어요...ㅎㅎ
저보다 더더더 오래하신 분들도 많은데 굳이 년차를 얘기하는거는
그 기간동안 82를 보면서 시댁얘기 명품얘기 기타 등등 사는 얘기들이 나오는데
무조건 적으로 시댁 식구를 욕하는 듯 하지만 시댁 잘못이 없을때는 글 올린 사람에게 충고를 한다는 것
(이 때는 정말 친 언니 처럼 매섭게 야단쳐 주지만 또 잘못했다고 말하면 궁디 팡팡 해주면서
위로해 주시죠...^^)
상대방을 함부로 비난하지 않는다는거
(바로 옆 많이 읽은 글에서도 보이지만 JK님 비난 글에 옹호글도 많이 달렷죠..^^)
힘들다는 글에는 힘내라고 한마디씩 해준다는거
이런 면이 많이 보였거든요. 이런 분들이 대다수고요.
예민하신 분들이 활동하기도 엄마나 언니 같으신 분들이 때론 혼내주고 때론 위로해 주기도 하시기도
묵묵히 지켜보시기도(실은 여기 대다수가 있지 않나 합니다. 저도 그렇고...) 한 곳이죠. 이곳은...
아고... 쓰다보니 본문과 관계없는 주저리 주저리가 되버렸네요...ㅎㅎ
앞뒤도 안맞는...ㅎㅎ52. 근거
'11.4.5 11:52 PM (175.112.xxx.188)영향력이 있다고 해도 근거없는 말일뿐이고,
영향력이 없다고 해도 근거없는 말일뿐인거죠?
비전문가인 나도 그렇지만, 전문가인 에스대 원자력공학박사도 근거를 댈수없는...53. 그리고
'11.4.5 11:55 PM (59.187.xxx.64)이런 초대형 사고를 당했으면 당연히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고 대책을 세워야지 최선의 상태를 상정하고 있는 전문가와 정부가 정상일까요. 최악의 상황인들 뾰족한 대책이 있는지는 차치하고서라도요.
54. 안타깝지만
'11.4.6 12:21 AM (115.140.xxx.22)아무리 석박을 나오셔도 그 이후 연구나 학술 활동 혹은 본업에 몸 담으시면서 활동? 하시는 분들 아니고서야 본인이 알고 있던 그저 ... 알고 있던 지식만을 주구장창 진실인 줄 알고 계시는 분들 많더라구요...더구나 원전사고 같이 우리나라에서는 제대로된 연구조차 이루어 지지 않는 분야에 대해 외국 기상청이나 기타 등등 여러 정보를 날라주시는 환성님 같은 분들 자료가 더 신뢰가 갑니다.
물론 마음속에선 원글님의 글이 맞길 제발 맞길 바라는 마음도 있긴 하지만 말이죠...;;;55. 183.96.70
'11.4.6 12:24 AM (124.54.xxx.25)정말 철없는 글이군요,,스스로도 앞뒤가 안 맞는 글이라는건 그래도 아시는군요??
56. 저는
'11.4.6 1:20 AM (112.155.xxx.72)원자력 공학과 사람 말은 박사가 아니라 노벨상 수상자라도 안 믿어요. 그들의 전제는 이미 원자력을 안전하게 통제할 수 있다고 제가 볼 때에는 아니거든요.
환성님이 무슨 말을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린피스 차원에서 연구를 하신 분이 뭐라고 해야지, 옛날에 마리 퀴리도 자기가 발견한 것에 자기가 죽을 줄 알았나요?57. 이제
'11.4.6 9:36 AM (125.135.xxx.39)별별 아는 사람 다 나옵니다..
우리나라에 갑상선 환자가 얼마나 많이 늘었는가 보고 이야기 하세요.
꼭 이 일뿐 아니라 환경이 방사능에 오염되어 있는데
이참에 국민건강을 위한 대책을 세워야지 ...
괜찮다고만 하고 있을게 아니잖아요.
당신도 방사능으로 병들수 있어요.58. 여기 82에서는
'11.4.6 10:32 AM (121.50.xxx.20)방사능보다 그것에 대한 공포로 인한 패닉상태로 인해 먼저 죽겟어요..ㅡ.ㅡ;;
다들 공포로 인해..59. 진짜
'11.4.6 10:45 AM (203.241.xxx.14)진짜 무식한 사람들 많네요.
그냥 현재만 보는사람들...60. ㅎ
'11.4.6 11:19 AM (114.201.xxx.75)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
61. .
'11.4.6 11:53 AM (115.143.xxx.63)그 사람들 말고 의사들의 의견을 듣고 싶은 건 나 뿐...??
62. ...
'11.4.6 12:54 PM (112.216.xxx.98)정부도, 전문가의 말도 못믿겠다면 나가서 촛불집회라도 하시지요.. 무슨 대책을 세우라구요..
야외에 나갔다가 방사능에 피폭될까 두려워 못하시는지요..
이런 얘기 하면 알바취급 당하겠지만요..63. 저 역시..
'11.4.6 1:28 PM (124.136.xxx.20)전공 덕분에 이번 사태가 상당히 무섭습니다. 많이 아니까, 더 무섭습니다. 최대한 내일 비는 피하려고 하고요, 비오면 저도 결근하려 합니다. 어쨌건 피하실 수 있으시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내일 비 맞고 어떻게 되는 거, 아닙니다. 하지만 맞아서 좋지는 않습니다. 특히 체중 덜 나가는 아이들, 면역력 약한 노인들. 가능하면 한동안 비올 때 밖에 나가시지 마십시오. 전 솔직히 두렵습니다. -_-64. ㅁ
'11.4.6 2:27 PM (118.223.xxx.80)발표대로 진짜 극미량일지라도
그 극미량을 매일매일 마시고 있으니 ㅜ
그리고 후쿠시마 원전이 언제 완전히 정상이 된다는 확정도 없고
극미량<미량<소량<중량?<대량65. rmfjtlaus..
'11.4.6 2:30 PM (118.220.xxx.149)저도 이 분야관련 지인에게서 이 문제에 대해 들었네요..그분은 여러 방면에서 말씀하셨고요..머리 짧은 제가 옮기기 힘들지만 이 정도로 시끄러울 문제는 아니더군요..이렇게 쓰면 저도 알바한다고 머라 하시겠지만 잘 둘러보시면 주위에 전문가들 꽤 있어요...그 분들 얘기 좀 들어 보시고 생각을 정리해보세요...82에 계신 관련종사자분들...침묵하지 마시고 댓글 좀 달아주세요..
66. 좋은정보
'11.4.6 4:58 PM (119.70.xxx.114)감사해요..
조금 안심이 됩니다..^^
상처받지 마시고 웃어요^___^67. 의전 교수
'11.4.6 4:59 PM (155.230.xxx.35)오늘 점심시간에 참석한 회의에서
기초병리학 전공하시는 의전 교수님이 오셨길레 여쭤 봤습니다.
그 분 말씀은 최대한 노출을 삼가라......
비가 오면 방사능 낙진이 황사처럼 지상에 쌓일 텐데
그건 어떻게 하냐고 하니까
반감기로 인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것도 있을 것이니
좌우지간 가급적 외출은 삼가고 실내에 있어야 한다는 것.
사실 지금부터 시작이지 않겠습니까.
앞으로 더 많이 올 것이니 누적 마일리지가 많이 쌓이지 않게
조심하는 수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68. 위너
'11.4.6 5:03 PM (113.43.xxx.154)지금은 일본에서 해결하고자하는것은 그냥 시간이지나고 온도가 내려가야 무슨일을 한다는것 입니다 그리고 온도내리려고 투수한 물이 문제가 되고 아니그전에 투수햇던 물이 농도가 짚으니 낮은농도에 의해서 바다로 내보낸경우 입니다 ..이것이 다른 방법이 없는입장이고 앞으로 몇개월 아니면 몇년 걸린줄은 일본 입장에서도 모르는 입장입니다
69. 위너
'11.4.6 5:05 PM (113.43.xxx.154)현뉴스보고 이야기합니다 저노벨을 버리고 고노벨은 그냥 보관하고싶답니다 ...하지만 어차피 온도내릴려고 물을튜입하지만 다른방법이 없다는것이 일본의 메스콤 이야기 입니다
70. 의전 교수
'11.4.6 5:09 PM (155.230.xxx.35)그리고 사실 인체가 방사능에 얼마큼 노출되면 위험한가는
원자력공학과는 무관한 주제입니다.
원자력공학자가 인체를 연구하지는 않잖아요.
전문가라고 하면 자신의 전공과 관련해서만 전문가이지
전공 범위 밖이면 일반인과 하등 다를 바 없어요.71. 일단...
'11.4.6 5:22 PM (113.60.xxx.125)원글이나...댓글이나...저는 다아~접수합니다...지혜는 답이 아니라 질문에 있다잖습니까...
좀 지나고보면...나름 판단이 생기더라구요...
이렇게 상반된 글 읽는것도 좋아요...72. 아무것도
'11.4.6 5:43 PM (121.137.xxx.253)물론 인체에 영향이 없다는 말도 전 믿지 않습니다.
그래서 뭘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나마 하겠는데
아무것도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는것 같아요.
뭘 할 수 있을까요?
며칠내로 끝나는것도 아니고 피해다닌다고 그게 피해지는것도 아니고
생활을 하려면 피해다닐 수도 없잖아요.
정부에서 너무 위험하다고 말한다 한들 개인적으로 뭘 하실수 있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