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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교령이 왜 필요한거여요?
학교에 안가면 하루종일 집밖에 안내보내시겠다는거잖아요?
집밖에 나가야만하는 -출근이라든가,배달..직장맘의 아이들이라 돌보아지는 장소로 이동해야되는 사람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하루만이라도 휴교, 이 호들갑이 의미없게 느껴집니다.
1. 아나키
'11.4.5 2:55 PM (116.39.xxx.3)호들갑이라고 해도.....오죽하면 그러겠어요..
그날이 워낙 수치가 높다니...
제가 애들 어린이집, 학교 안보낸다하면 아마 남편이 한마디 할 듯..
전 보내긴 하겠지만,
마스크하고 모자쓰고 칭칭 감아서 보내야할지...
볼수록 못된 일본 같으니...2. 유리성
'11.4.5 2:56 PM (119.194.xxx.246)휴교령이라??
일본의 대응능력의 한계를 실감하기도 하지만...휴교령까지~~음..
저도 휴교령은 썩 내키지 않네요~~3. 그동안은
'11.4.5 2:58 PM (58.145.xxx.249)방사능이 돌아서(시베리아쪽으로) 왔지만
이번에는 직접들어온다고해요. 그만큼 농도가 짙겠고 비까지 내린다니 더 위험하겠죠.
한국원자력안전소인가에서도 정확한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일본이 현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를 안하고있죠. 그냥 어느정도일거다... 이렇게 예측한거고
개인적인생각으로는 그런 예측보다 훨씬 심각한 상황일거같아요.
실시간 방사능수치로 계속 확인하셔야하고,
요오드, 세슘등 위험물질은 24시간 후에 양이 어느정도인지 알수있다고하네요.
비가 내리는 순간에는 얼마나 위험한지 알수없는거죠.
호들갑이라는 생각은 안들어요4. 그날만이라도
'11.4.5 3:13 PM (115.136.xxx.125)다행인건지 울애학교는 개교기념일이라 휴교
5. 호들갑
'11.4.5 3:28 PM (110.14.xxx.79)온 국민이 동시에 호들갑을 떨어야 이 정부가 듣는 척이라도 하고
대책을 세우는 척이라도 하지 않을까요?
전 제 주위에 학부형들이 앞으로 다가오는 중간고사 걱정만 하지 아무도
방사능 걱정하는 사람이 없어 더 답답할 지경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