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중이예요..
저번주 일욜날 시댁갔다가 시아버지땜에 살짝 기분이 언짢아
약간 남편한테 뿔나있는 상태였고요..일, 월..
어제밤 꿈을 꿨는데..
대학때 별로 좋아했던 선배는 아니고
참 남자로서 괜찮다고만 생각했던 그런 선배예요..
딱히 남다른 관심이 있었던것도 아니고 ㅎㅎ
그 선배랑..
제가 요즘 넘넘 가슴설레하는 장기하..
이 둘이 나와서 저를 참 즐겁게 해주네요..
뭔 관계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그 선배가 내 팔을 잡아주는데 참 묘한 느낌..
장기하는 제 남친으로 나와서
절 포근히 안아주어서 행복한 느낌..
ㅋㅋㅋ
아침에 일어나 고개를 돌려보니 남편이 쿨쿨 잘 자고 있더라구요..
별다른 주제없이 그냥 써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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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인데 어제 꿈에 남편말고 다른 남자 2인이 나왔어요..ㅋㅋ
ㅇ 조회수 : 631
작성일 : 2011-04-05 13:32:33
IP : 222.117.xxx.3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11.4.5 1:52 PM (180.70.xxx.192)그 꿈 별거 아닙니다.
건강하면서도 호기심 많은 장난꾸러기 아들을 낳을겁니다.2. 저두
'11.4.5 2:27 PM (116.38.xxx.133)임신초기에 옛날 남친들이 정말 한번씩 돌아가며 죄다 빠짐없이 나왔다지요.. 전 남편한테 불만 전혀 없었는데도 말이죠... 주위 임산부들 얘기 들어보니 남자꿈, 야한꿈, 폭력적인(?)꿈등 잠자리 뒤숭숭한꿈을 많이들 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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