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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저같은 사람은 어떻게 피해야 할까요?

걱정 조회수 : 1,142
작성일 : 2011-04-05 00:37:37
갑상선이랑 유방에 혹이 좀 있어서 6개월마다 예후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입니다
안그래도 몸도 안좋은데 6일부터는 어떻게 할까요?
출근은 안할수도 없고 출퇴근 거리도 상당합니다
아무런 대책이 없을까요?
걱정되서 잠도 안오네요
IP : 123.199.xxx.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참맛
    '11.4.5 12:52 AM (121.151.xxx.92)

    음.....

    저의 생각은요, 님은 일단 방사능에 관한 글은 안 보셔야겠습니다.
    지금 받는 스트레쓰만도 엄청난데 거기다 보탤 필요는 없거던요.

    지금 네티즌들이 방사능을 우려하는 것은
    1. 이 원전사태가 1년정도는 간다고 전문가들이나 IAEA, 일본 정부등이 말하고 있는 점, 즉 장기로 간다.
    2. 그러나 한국정부는 처음부터 "안전"을 강조하면서 방사능에 대비한 태세를 보여 주지 않는 다는 점.

    이런 정부의 자세에 대해 항의하고, 보다 안전한 방사능 대책을 촉구하는 점에서 문제점을 제기하는 것입니다.

    지금의 단계에서는 시민단체들에서 "위험하다"란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나오지 않았으므로 안심하셔도 될 겁니다. 다만, 마스크를 착용한다던지, 비를 직접 맞지 않는다, 커텐을 치고 환기한다던지하는 사항들만 지키시면 될 겁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님은 그런 방사능이 주는 피해보다 지금의 치료가 더 중요하고, 또 스트레쓰를 안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2.
    '11.4.5 12:54 AM (121.130.xxx.228)

    출근하지 마시라고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진심. ㅠㅠ
    이건 눈에 안보이지만 분명 생존에 관한 문제니까요.
    그리고 미량이다 안심해라- 이말을 믿음 안되니까요.

  • 3. 참맛
    '11.4.5 12:59 AM (121.151.xxx.92)

    휴님, 지금 이 분은 방사능이 축적되서 해를 보는게 문제가 아니고요, 지금이 문제인 분이십니다.

    님은 절대 흔들리지 마시고요, 방사능은 없다고 굳게 믿으시고, 현재의 건강을 회복하는데 집중하셔야 합니다.

    혹부터 치료하시고, 걱정하셔도 충분하고 남습니다.

  • 4. .
    '11.4.5 1:05 AM (124.5.xxx.21)

    저랑 같으시네요. 반가워요. 저는 수술하기로 했어요. 갑상선 결절이신 거죠? 떼어내려고요.
    그런데 이건 어차피 처음부터 암은 아니었던 거니까, 앞으로의 방사능과 관계 없지 않나요?
    너무 걱정마세요. 어차피 전세계인이 함께, 아니 온 한국인이 함께 겪는 일이니까요.
    저는 일본에 안 태어난 게 다행이라 여기려고요.

  • 5.
    '11.4.5 6:47 AM (123.99.xxx.182)

    종교인이 오래산다는 통계가 나왔쟎아요^^ 오랜만에 좋은 뉴스라..이건 믿을만한듯한..왜냐면 티벳 스님들은 대체로 건강한 심장을 갖고 계신답니다 나이에 비해서 몇십년 훠얼씬~~ 마음과 몸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는걸 증명하는 셈이죠
    그래서 아무리 스트레스 받아도 마음을 잘 다스려야 되는건 확실합니다 그래서 여기분들이
    너무 오버하지마라 이런 말씀을 하시는것 같기도 하구요..
    침착한 마음은 아주 중요합니다 저도 그닥.. 건강하지 않아서....
    님 힘내시길 바랍니다^^

  • 6. ...
    '11.4.5 9:17 AM (125.128.xxx.115)

    저도 그냥 마음을 비우려구요. 사실 몸에 더 안 좋은 짓도 하고 살면서 이거 못 참나 그런 생각으로 살려고 합니다. 어쩔 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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