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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서 누구 딱 한명 지목해 질문하면..
답을 알고 있어도 왠지 답변해주기 굉장히 좀 그런 기분;
82에서도 가끔 그런 일 있잖아요?
누구누구님 뭐좀 답해주세요 그런 것;
직종이 비슷해 답을 알고는 있는데
딱 그분 잡아서 물어보는 것이니 굉장히 오지랖인 것 같기도 하고;;
계속 답글달까말까 달까말까 고민하다가
그냥 소심한 제가 한심해서 한탄을..;
1. ㅋ
'11.4.4 7:03 PM (58.122.xxx.167)저는.. 제가 첫 댓글이면.. 왠지 다음 사람들한테서 오답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괜히 첫 댓글을 기다렸다 댓글을 달아요.. ㅋ
2. 왕소심
'11.4.4 7:04 PM (175.214.xxx.42)ㅋ님/
아. 그럴 수도 있군요;; 가끔 댓글 보다 보면 특히 고민상담글;
첫 댓글이 이후의 향방을 좌우하더군요;;3. 그쵸?
'11.4.4 7:04 PM (58.122.xxx.167)그래서 확실한거 아니면 첫글일 경우를 피해요..
4. 왕소심
'11.4.4 7:07 PM (175.214.xxx.42)저도 그래서 그쪽 분야에 대한 질문이 많이 나오면
어쩄건간에 열심히 답 달다가 특정 분께 여쭙는거면 꼬리 말아요;
왠지 그러진 않으실 것 같지만 괜히 들이미는 것 같아서요.
원하는 분이 따로 있는 거니까 싶어서;5. .
'11.4.4 7:20 PM (114.203.xxx.33)제가 오늘 특정분께 질문글을 올렸는데요. ㅎㅎ
혹시 그것 보시고 그러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저도 다른 경우에는 원글님같은 생각을 한적이 있었답니다.
그런데, 사실 답이 필요한 사람은 어떤 분이 올려주시건 다 고맙죠.
다만,빨리 필요한 답을 얻기 위해 그 분이 평소 그쪽 분야에 대한 글을 올리신다거나 하면
그래야 그 분이 잘 보시게 될거같아 지목하는거죠.6. 왕소심
'11.4.4 7:21 PM (175.214.xxx.42)그러게요. 그걸 저도 다른 상황이면 알겠는데
다른 분이 거기에 답글 다는 것도 충분 이해하고;;
막상 제가 답글 달 수 있는 상황일떄는 안 쓰게 되더라구요.7. 별거다생각
'11.4.4 8:05 PM (122.37.xxx.51)백토보면
방청객이 한사람을 지목해서 질문을 하잖아요
그옆에 있는 패널은 아주 뻘쭘할거 같아보이던데,,8. jk
'11.4.4 8:15 PM (115.138.xxx.67)솔직히 당하는 사람으로서는 기분이 참 나빠요........
귀찮기도 하구요...
그 이전에 부자유님이 왜 저런 고생을 사서하나 그게 이해가 안되었을 정도로.......
그게 정보도 아주 부족하고(정보가 부족하면 답이 틀릴 가능성이 점점 더 높아짐)
실수하면 욕만 들어먹고(욕을 안들어먹어도 사실 틀리게 되면 아주 미안해짐) 더불어서 잘되었다고 해서 덕을 보는 것도 없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