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베란다로 햇빛이 3시 30분까지만 들어오거든요. 여름에는.
작성일 : 2011-04-04 15:48:19
1018483
남향집이긴 한데요, 앞에 아파트가 있어서 그런지..해가 쨍하게 들어오는 시간이 거실 베란다 기준으로
3시 30분정도까지 들어오구요.
옆에 작은방 베란다는 4시정도까지 들어오구요.
남향집이 겨울에 해가 더 오래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그럼 여름으로 갈수록 해가 들어오는 시간이 더 짧아지는건가요?
하긴 여름에는 해가 오래 들어오는게 덥기는 하겠지만.
식물들이 해를 좀더 오래 쬘수가 없는거 아닌가해서 걱정이네요
토마토,상추등등...채소를 좀 길러보려는데요
이정도면, 너무 일찍 해가 안들어오는건가요? 식물기르기에...좀 부족할까요?
IP : 1.228.xxx.1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허니
'11.4.4 3:50 PM
(110.14.xxx.164)
여름엔 해가 덜 들어온다는게 깊숙히 안들어온다는거에요
밝기는 같고요 겨울에 해가 거실끝까지 들어오고 여름엔 베란다 앞에까지 비춰요
그러니 덜 덥지요 식물기르는덴 상관없어요
2. 남향집
'11.4.4 3:52 PM
(1.228.xxx.148)
원글인데요
지금도, 거실끝까지 들어오지는 않는듯한데요..ㅠㅠ
앞과 옆에 아파트가 한채씩 있어요.
그리고, 제가 에전에 동향 살았는데요
해가 안들어와서 그렇지 밝기는 했지만, 해가 직접 쏘이질 않아서 그런지.식물이
잘 안자랐거든요...바질도...매번 죽음..ㅠㅠ
남향집은 해가 직접 들어오지 않아도, 식물기르기 무리없을까요?
3. 아무리
'11.4.4 3:55 PM
(58.145.xxx.249)
앞과 옆에 아파트가있어도(동간이 떨어져있다면)
해가 직접 들어올텐데요...
윗분말씀처럼 겨울에는 집안 깊이, 여름에는 딱 베란다까지 해가들어요.
식물 진짜 잘자라요
4. ...
'11.4.4 3:56 PM
(1.226.xxx.130)
아파트는 남향집이라도 여름에 햇빛이 덜 들어와서 채소기르기 힘들어요 저도 몇번 시도 해봤는데 키만 크고 열매가 잘 안열려요, 작년에 오이 모종 얻어다 큰 화분에 심었는데 잎새는 그런대로 자라는데 오이는 몇개 안 열리더군요,
5. 요가
'11.4.4 3:58 PM
(125.187.xxx.175)
직접 들지 않으면 잘 안 자라요.
아니, 키만 자라고 좀 여물지가 못해요.
원글님 쓰신 글보니 저희 집이랑 조건이 비슷하네요.
아무래도 해가 여름이면 베란다 끝에 살짝 걸리는 정도라서 베란다에서는 잘 안크더라고요.
차라리 에어컨 실외기 위에 놓으면 햇볕을 바로 받으니 좋은데 금방 해충 꼬이고...
집에서 채소 길러보고는, 농약 없이 농사짓는게 과연 가능할까 싶을 정도였어요.
저희 집 같은 경우도 해가 깊숙히 드는 겨울에 집 안에 들여놓은 화분들이, 여름에 베란다에 내놓을때보다 더 잘 자라요.
6. 상추
'11.4.4 3:58 PM
(121.184.xxx.121)
해가 쨍하게 들어오는 게 3시반까지면 상추는 괜찮을 거에요. 저희 집은 남동향인데도 쌈채소 종류는 잘 자라거든요. 그런데 토마토는 조금 웃자랄지도 모르겠네요. 시험삼아 두어그루만 먼저 길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7. ,,
'11.4.4 4:19 PM
(124.53.xxx.11)
그래서 남향집에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엔 시원하다는 ^^
8. .
'11.4.4 7:21 PM
(110.14.xxx.164)
오이 이런건 아파트에서 원래 잘 안자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05908 |
이럴때 버럭 화내는 엄마 6 |
잘못일까요?.. |
2010/12/25 |
1,404 |
605907 |
동태매운탕 양념 맛있게 하는 법 알고 싶어요. 8 |
검색하다지쳐.. |
2010/12/25 |
1,186 |
605906 |
유지니맘님 치킨 맛있게 먹었어요^0^ 7 |
메리크리스마.. |
2010/12/25 |
1,972 |
605905 |
아줌마들 모임에서 느끼는 이쁘다고 하는 말 11 |
내생각 |
2010/12/25 |
3,741 |
605904 |
다리길이 안 맞아서 절뚝거려요 2 |
절뚝 |
2010/12/25 |
417 |
605903 |
자미두수..? 이거 뭐예요.. 6 |
깜놀 |
2010/12/25 |
1,765 |
605902 |
여우털달린 패딩 세탁해보신 분계세요? 3 |
드라이크리닝.. |
2010/12/25 |
872 |
605901 |
설탕대신 올리고당을 넣을때 얼마큼 넣어야되는거에요? 1 |
ㅁㅁ |
2010/12/25 |
326 |
605900 |
개명하면 팔자가 좋아질라나?생각하면서 좋은곳 찾고 있어요 5 |
개명 |
2010/12/25 |
873 |
605899 |
피임약 먹으면 살찌나요? 3 |
ㅠ |
2010/12/25 |
1,225 |
605898 |
사주좀 봐주셔요..저도..ㅠㅠ |
ㅠㅠ |
2010/12/25 |
209 |
605897 |
여기서 알려주신 코팩으로 완전 효과봤어요. 8 |
와우 |
2010/12/25 |
2,838 |
605896 |
말랐는데 가슴 큰 여자, 저에요 바로 19 |
저에요저 |
2010/12/25 |
3,711 |
605895 |
저도 사주봐주세요 |
사주봐주세요.. |
2010/12/25 |
211 |
605894 |
드라이크리닝 한번 하면 덜 빠질까요? 1 |
양털 코트 .. |
2010/12/25 |
891 |
605893 |
제가 너무 까다로운걸까요? 69 |
고민되네 |
2010/12/25 |
9,209 |
605892 |
급질!!! 볶음밥이나 죽이요~~~~ 컴대기중 ㅜ.ㅜ 2 |
홍시 |
2010/12/25 |
311 |
605891 |
산타선물을 포장지가 없어서 보자기에 해줬더니 아들이 하는말.. 4 |
. |
2010/12/25 |
1,475 |
605890 |
중국교포분댁에서 청소도우미해요~ 6 |
제 신세 |
2010/12/25 |
1,854 |
605889 |
엄마보다 아빠를 더좋아하고 따라요... 3 |
아이들이 |
2010/12/25 |
580 |
605888 |
[급질] 잇몸이 부었는데 인사돌 사다 먹으면 되나요? ㅠㅠ 8 |
aa |
2010/12/25 |
1,056 |
605887 |
성탄절, 처가에 가는 울 남편 6 |
착하죠? |
2010/12/25 |
1,110 |
605886 |
세입자가 충분히 납득을 하겠죠? 5 |
이거 |
2010/12/25 |
1,082 |
605885 |
두돌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1 |
/?? |
2010/12/25 |
265 |
605884 |
소아 병동쪽에 엄마들 위로 해줄 봉사자들이 필요 할 것 같아요. |
병원에 |
2010/12/25 |
317 |
605883 |
식당에 나오는 양파초절임..(?) 8 |
양파좋아! |
2010/12/25 |
1,358 |
605882 |
노트북 AS기간지나 수리해보신분계세요?.. 3 |
수리.. |
2010/12/25 |
428 |
605881 |
1년에 한두번 먹는 피자..어떤게 맛있나요 2 |
핏자 |
2010/12/25 |
867 |
605880 |
한국어 능력 시험에 대해서 아시는 분? 4 |
시험 |
2010/12/25 |
454 |
605879 |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 |
쌍현 |
2010/12/25 |
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