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목욕탕 여탕에 어린 남아가 들어가는것 어찌생각하시나요?

목욕탕 조회수 : 1,502
작성일 : 2011-04-04 12:52:28
오늘 마침 그에관련한 기사가 떴네요.
사실 제가 수영을 배우러 다니느라 매일 목욕탕을 가는데,
가끔 6살정도 되어보이는 남자아이를 데리고 오는 엄마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요 아이가 지것을 조물락조물락 만져서 힘이 들어간채로
아줌마들 엉덩이를 꽉 잡네요. 전에 한번은 체중계에 올라가있는 아줌마 엉덩이를 꽉 만져서
엉덩이 잡힌 아줌마가 소리를 고래고래 질렀어요.
아무리 어린아이라도 불쾌하다고 항의를 해도 굳세게 아이를 데려오는 그 엄마는 무슨 마음인지...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0404/36129746/1
IP : 180.70.xxx.16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목욕탕
    '11.4.4 12:52 PM (180.70.xxx.166)

    http://news.donga.com/Society/New/3/03/20110404/36129746/1

  • 2. ..
    '11.4.4 12:54 PM (210.180.xxx.2)

    싫어요.
    저도 남자아이 키우는 엄마지만
    24개월이상은 법적으로 제재를 했으면 하는게 제 바램.
    6,7살 남자아이 데리고 오는 사람. 정말 뻔뻔하다고 생각해요.

  • 3.
    '11.4.4 12:55 PM (175.117.xxx.75)

    그 녀석들의 시선을 느낍니다;;;;
    싫어요.

  • 4. .
    '11.4.4 12:56 PM (121.162.xxx.74)

    5,6세요? 난 싫은데.

  • 5. 통통곰
    '11.4.4 12:56 PM (112.223.xxx.51)

    법으로 만 3세 이상은 안되지 않던가요?
    그 정도가 적정 연령이라 생각합니다.

  • 6. 아마도,
    '11.4.4 12:57 PM (110.92.xxx.222)

    만 5세면 좀 늦은 감이 있네요. (뉴스에 만 5세래요)
    울 둘째가 27개월인데 36개월 이상은 무리라고봐요. (그나이까진 말도 잘 못하는걸요 -_-)

  • 7. 안됩니다
    '11.4.4 1:01 PM (211.201.xxx.101)

    저 불쾌한 기억에 목욕탕 못 갑니다

  • 8. ..
    '11.4.4 1:01 PM (118.220.xxx.76)

    본인 아들 본인에겐 귀여운 아가일지 몰라도 남에겐 아니라는거 좀 알아줬음 좋겠어요.
    요즘 애들 영악해서 5살만되어도 남자,여자 구분할 줄 알고 관심있게봐요.
    정말 징그러워요.

  • 9. 울동네
    '11.4.4 1:04 PM (125.180.xxx.163)

    목욕탕 카운터에 써 놨더군요.
    "5세(한국나이) 이상 남아는 여탕 출입 금지"라고...

  • 10. ..
    '11.4.4 1:21 PM (114.206.xxx.147)

    음.... 5세까지는 아무리 영악해도 아기죠,그저 아기일뿐 어른의 눈으로 아이를 판단하지마세요, 그런식으로 보는 어른들이 더 이상해요, 5세넘어가면 안데리고 다니는게 거의 상식이니깐 예민하게 굴필요까진 없다고 봅니다

  • 11. 상황
    '11.4.4 1:24 PM (116.37.xxx.10)

    원글님이 써 주신 상황
    상상만으로도 정말 싫어요
    네살도 싫어요
    저도 아들 하나지만 아닌건 아닌거죠

  • 12. 매리야~
    '11.4.4 1:31 PM (49.22.xxx.78)

    저도 3살까진 괜찮다고 보는데
    그 이상은 좀...애들 시선이 느껴집니다.

  • 13. ...
    '11.4.4 1:33 PM (119.196.xxx.251)

    5세도 안되요. 요즘 애들 예전이랑 달라요
    저희 동네는 3세 이상은 못데려오게 하더라구요.
    저도 아들 키우지만 내 아이 밉게 볼 행동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집에서 씻기던지 아빠가 데려가게 하던지 할것이지..

  • 14. .
    '11.4.4 1:35 PM (121.139.xxx.14)

    정말 싫어요.
    전 그래서 목욕탕안가요...

  • 15. 법으로
    '11.4.4 1:53 PM (110.9.xxx.171)

    우리나이 5세까지라고 정해놓지 않았나요. 저도 둘째 다섯살까지만 (그러니까 개월수로는 35.6개월무렵) 제가 스파같은데서도 데리고 다녔고 그 이후론 아빠가 알아서 자기가 데리고 다니던데요. 목욕탕은 안다녀서 모르겠구요. 집에서 시키니까요. 다섯살까지는 아기입니다. 시선을 느끼신댔는데 전 그런게 더 이상한듯. 35.6개월지나면 안데리고 다니는게 맞죠.

  • 16. 자꾸
    '11.4.4 2:07 PM (211.202.xxx.224)

    5세면 아직 아기라고 하시는 분들...
    우리개는 안물어요~~와 같은 겁니다
    아무리 내개가 안물어도 내아이가 어려도 상대방은 그렇게 느끼지 않는다는게
    포인트 아닌가요?

  • 17. ,
    '11.4.4 2:13 PM (110.14.xxx.164)

    6살이면 싫어요
    더구나 아줌마들 엉덩이를 만지는건 뭔가 안다는건데..

  • 18. .....
    '11.4.4 2:23 PM (114.203.xxx.193)

    저도 아들만 키우지만 3살(만 24개월) 이후로 여탕에 데리고 가본적 없어요.
    정말 아가라고 부를 수 있을정도의 아기빼고는 여탕에 데리고오지 말도록 법이 봐뀌었으면 좋겠어요.
    윗 댓글에 보면 5살까지는 아기라고 하시는데 그건 좀 아닌듯해요.
    요즘 보통 4살부터 어린이집 다니고 5살이면 여자 남자 차이점 다 아는 어린이라고 생각되요.

  • 19. 몇 년전
    '11.4.4 2:28 PM (211.243.xxx.29)

    대중탕 안가지 꽤 됐는데
    2006년을 마지막으로 안가게 됐는데 엄마랑 같이 온 남자 꼬맹이가
    엄마는 멀리 떨어져 혼자 밀고 아이 혼자 탕안에 들어가 모서리에 팔 올려놓고
    끊임없이 두리번거리며 얼마나 열심히 관찰 중이신지....
    제가 바로 옆에 샤워기 앞에 서서 머리를 감는데 눈빛이 어쩜.
    너무 심해서 몇 살이냐? 물어보니 6살이라고 하더군요. 그애 엄마 눈엔 귀여울지 몰라도
    저는 심히 불편하더군요. 어린 나이에 어찌 그리 능글맞게 쳐다볼 수 있는지....
    남자애 데려 오는 경우는 여러번 봤지만 어린 아이 눈빛이 그리 불편한 건 첨 느껴봤습니다.

  • 20. 수영장
    '11.4.4 5:19 PM (110.46.xxx.16)

    초등 2학년 되는 얘를 데리고 들어오는 50 중반의 아이 할머니가 있어요.
    일찍 결혼하고 딸도 일찍 결혼하여 50 중반에 외손자가 초등 2학년이라는데
    아이 할머니는 나이답지 않게 무대뽀.
    아이는 싫다 해도 굳이 남자 아이를 데리고 샤워실로 들어와 씻기더군요.
    몹시 불쾌했는데 제발 남자 아이들은 샤워실에 안데리고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668 중학교는 소고 리듬악기 실로폰 멜로디온 필요 없나요? 5 악기 2011/04/04 479
635667 검찰 7급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9 2011/04/04 2,441
635666 아기 태어나고 언제쯤부터 책을 사 주셨나요? 10 /// 2011/04/04 523
635665 까스명수와 일반소화제...뭘 먹어야 할까요? 1 소화제 2011/04/04 247
635664 가방을 사려고해요 15 가방고민 2011/04/04 1,538
635663 독일 기상청 홈페이지랍니다 12 참맛 2011/04/04 1,683
635662 스파펜션이 유행이라는데 정말 그런가요. 5 . 2011/04/04 874
635661 소개팅한 남자때문에 상상병걸렸어요 3 하하걸 2011/04/04 1,604
635660 중1영어 어학원 or 영어단과학원? 1 궁금이 2011/04/04 486
635659 치과치료요........ 1 오늘 2011/04/04 265
635658 [동아] 신공항 백지화 후폭풍… 지방의원들 ‘산집법’ 저지 나서 1 세우실 2011/04/04 275
635657 침대 프레임만 새로 맞추려고 하는데요. 1 침대 2011/04/04 309
635656 우리 아이에게 맞는 논술교육은 사교육 또는 홈스쿨 일까? 4 야미야미 2011/04/04 516
635655 지금 일산 코슷코에서 키플링 뭐 잇는지 아시는분?~~ 2 코Dz.. 2011/04/04 410
635654 이걸 왜 영어로 말하나 싶었던 두가지.. 35 ... 2011/04/04 4,391
635653 신랑이 미역국 끊여줬어요 3 팔불출 마누.. 2011/04/04 346
635652 목욕탕 여탕에 어린 남아가 들어가는것 어찌생각하시나요? 21 목욕탕 2011/04/04 1,502
635651 전업이면 집안일, 아이 보기 거의 혼자 책임지시나요? 8 맘이허해요 2011/04/04 794
635650 넷북과 노트북의 차이가 뭔가요?.. 7 봄이와 2011/04/04 1,102
635649 9살 큰아이의 바뀐 성격으로 상담할만한 선생님좀 소개 시켜주세요... 1 속상한 엄마.. 2011/04/04 254
635648 베스트글 아이케어만큼 싼티나서 안타까운 영어가 또 있어요. 11 ... 2011/04/04 1,396
635647 동사무소 몇시부터 문 여나요? 2 동사무소 2011/04/04 295
635646 아이 데리고 버스 탔다가 욕먹고 울었어요. 13 공공교통 2011/04/04 2,972
635645 이런상처에는 어느병원에 가야맞을까요?(급질문) 3 이런 2011/04/04 226
635644 황금알 식당 (반짝반짝 빛나는) 7 진짜였어 2011/04/04 2,537
635643 택배의 난(?) 원글이입니다 12 죄송합니다 2011/04/04 2,032
635642 시골가면 불쌍한 개들만 눈에 들어와요ㅠㅠ 5 내눈에만 보.. 2011/04/04 477
635641 방금 우체국 전화에 당했어요.ㅠ.ㅠ 국제전화입니다뜨길래 4 AC 2011/04/04 1,079
635640 홈쇼핑에서 비타민하우스거 팔던데요.. 1 비타민 2011/04/04 310
635639 수돗물 방사능 안전…전국 23곳 불검출 16 그런데.. 2011/04/04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