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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반짝반짝에서 김석훈..
1. ^^
'11.4.3 11:21 PM (121.131.xxx.20)김석훈 그냥 그랬는데 요번 드라마에서 보고 반했어요 ㅎ
2. ㅇ
'11.4.3 11:25 PM (175.126.xxx.182)나이가 드니 더더욱 담백한 남자가 좋아요..
시니컬한 남자가 정원이 걱정해주고 살피고..넘 멋져요...3. 까도남
'11.4.3 11:32 PM (210.124.xxx.176)저도 묵묵히 지켜봐주는 송편이 참 멋지더라구요..
정원이랑 송편이랑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정이 들었는데,아직은 둘만 모르는 상황ㅋ
미운정이 그래서 더 무섭죠ㅋ
철없는 정원이가 속이 깊듯이,까칠한 송편(인절미도 아니고)도 속이 깊잖아요.
그래서 둘이 안그런척하면서 밀당하는데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4. 그지패밀리
'11.4.4 12:13 AM (58.228.xxx.175)아 저도 송편이랑 정원이를 응원해요.그런데 저랑 시간이 안맞아서 드라마를 몇편 못봤네요..ㅎㅎ
5. 위풍당당 그녀..
'11.4.4 12:19 AM (180.69.xxx.243)드라마도 넘 좋아했어요 거기에 강동원 신성우 나왔었는데..
김석훈캐릭터도 맘에들어요
로망스. 12월의 열대야 . 등 알고보니 유명하신 작가님이네요6. ㅎㅎ
'11.4.4 12:35 AM (112.118.xxx.231)오늘 송편.. 멋졌어요. 참, 사람 괜찮습디다.
7. 모모
'11.4.4 12:44 AM (121.146.xxx.247)저도 괜히 설레네요 ^^
8. ....
'11.4.4 12:52 AM (124.52.xxx.147)이상하게 잘 생겼는데 정이 안가는 스타일이에요.
9. 쓸개코
'11.4.4 1:05 AM (122.36.xxx.13)오래전 횟집에서 김석훈을 본적 있어요. 무슨 뮤지컬 하느라 웨이브장발할때였는데.
큰홀에 일행과 문쪽을 향해 앉아있었어요 제가.
눈내리깔고 회를 집고 있었는데 갑자기 해뜨듯이 시야에 빛이 들어오더군요~
천천히 고개를 들었더니
김석훈이 일행들과 성큼성큼 들어오는데 뒤에서 후광이 비춰요!
머리까지 웨이브장발이고 전 왕자님인줄 알았어요~ㅎㅎ
방으로 들어가는거 보고 전 열심히 먹고 자리에서 일어나 그쪽을 지나가다가
앉아서 술잔을 들고 있는 모습을 또 보게 되었는데요
옆모습이 그냥 조각이에요.. 정말 미남이더라구요^^10. 송편
'11.4.4 5:48 AM (218.153.xxx.230)이상하게 잘 생겼는데 정이 안가는 스타일이었는데..
이번 드라마에서 완전 너무 멋있어요
내색은 크게 못하지만 속정깊고 바른 생활 사나이가 좋아요
스타일도 맘에들고 정원이랑 잘됬으면 좋겠어요11. ..
'11.4.4 9:00 AM (118.46.xxx.133)저도 길에서 영화찍는 모습을 실제 본적있는데 너무 부리부리하게? 잘생겨서
멍때리고 보다가 눈마주치는 순간 깜짝 놀랬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12. ...
'11.4.4 9:58 AM (121.129.xxx.98)주윤발과로 보여요. 전형적 동양미남!
이번에 나올때 처진눈 살짝 손본 것 같던데요.
제가 같은 수술을 받아서 그런 것만 보이네요.
갈수록 자연스러워지던데 처음엔 쬐끔 어색하더군요.
실제로 보면 레전들일 듯.13. 어머
'11.4.4 2:52 PM (121.124.xxx.37)위에 어떤 분도 그 후광을 보셨군요^^
전 김석훈씨 신인때(홍길동인가 그거 찍을 즘) 부산 국제 영화제 자원봉사자로 바로 앞에서 봤는데요 걸어들어오는데 진짜 훤한 후광이 나더이다. 나이들어 인물이 많이 죽어 그 정도니 98년도에는 어떨지 상상되시죠?^^ 제가 본 인물중 가장 잘 생긴 인물입니다. 참고로 그 영화제에서 유준상씨가 독립영화같은걸로 감독인가 제작자 자격으로 오셨었는데 유준상씨도 멋있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