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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쭈 만지며 자는 아기 언제까지 그냥 둘까요?
만진다기보다 그냥 손을 얹고 잡니다.
낮잠 잘때 한번, 밤에 잘때 한번 ㅠㅠ
모유 끊고 나서 서운함에 한번씩 만지더니 이젠 습관이 되어서 자기 전에 꼭 저럽니다.
이제 많이 커서 안된다고 어제는 못 만지고 엄마손 잡고 자자고 했더니 서럽게 우는 겁니다.
운다고 또 만지게 하면 버릇만 나빠질 것 같아 버티고 있는데
큰애가 시끄러워 잘 수가 없다고 해서 할 수 없이 또 ㅠㅠ
무슨 좋은 방법 없을까요?
둘째라 이뻐서 무지하게 안아주고 예뻐라 해서 애정결핍이나 뭐 그런건 아닙니다 ㅠㅠ
선배맘들 조언 부탁드려요~
1. 제친구
'11.4.3 12:25 PM (222.109.xxx.231)딸래미도 그러더니...좀 더 크니 말귀 알아듣고 자연스레 고치더라구요.
이제 두돌 지났는데 좀 더 봐주세요^^2. ...
'11.4.3 12:28 PM (114.206.xxx.238)우리아들 완모했구요(4살때까지 쭈쭈를 빨았다는...)ㅡㅡ;;
지금도 제 쭈쭈를 잠결에 만지면서 잡니다.
전보단 만지는 횟수가 많이 줄었어요.
근데 전 그냥 놔둘려구요.. 젖도 자연스럽게 뗀것처럼 엄마 쭈쭈도 점점 만지는 횟수가 줄다가
안만지게 될꺼라 생각되네요. 원글님 아이는 아직 27개월밖에 안됐는데 벌써 그런 걱정을...^^;;
만질만 하니까 만지는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두심이 어떨지~3. 챙피 ㅠㅠ
'11.4.3 12:28 PM (112.172.xxx.69)아직 좀 더 봐줘도 될까요??
사실 큰녀석이 그럼 징그러운데 둘째라 그런지 아직 귀엽긴 해요 ㅠㅠ
나중에 말귀 알아들으면 자연스레 안하려나요?
예전에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고집쟁이 아이가 나왔었는데 그녀석도 엄마 쭈쭈홀릭이었어요 ㅠㅠ4. .
'11.4.3 12:29 PM (121.124.xxx.126)저도 24개월 수유했구요.
아들인데요. 63개월인데.. 지금은 안그래요..ㅎ
매몰차게 거부는 안해왔어요. 스스로 고쳐지는듯해요.5. ..
'11.4.3 12:29 PM (222.234.xxx.98)둘째 태어나니 알아서 안만지던데요
6. 챙피 ㅠㅠ
'11.4.3 12:45 PM (112.172.xxx.69)소중한 의견 감사드립니다 ^^
아직은 그냥 두겠습니다.
모두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7. 후~
'11.4.3 12:45 PM (175.116.xxx.96)헉! 그럼 63개월 올 해 6살인 저희 아들은 어쩌라구요~ --;;
저희 아들 시도 때도 없이 옷 속으로 손 집어 넣고 잘 땐 의례 만지려니 하고(낮에 하지 말라그랬더니 그럼 잘 때는 만져도 되지? 하며 잠들기 위해 침대에 누우면 무슨 면죄부인양 당연히 손 넣어요!) 자다 가도 더듬더듬 찾아 얹고 자요. 젖을 35개월 쯤에 떼서 유난히 좋아하기도 하고 지금도 어떻게 한 번 먹어보고 싶어하는데.... 남들이 보면 징그럽다고 할 텐지만 저는 그냥 이 것도 다 한 때려니 하고 적당히 제지 시키네요.
아직 27개월이면 많이 아기구요, 언제까지 엄마젖을 이렇게 좋아하겠어요~8. !
'11.4.3 2:57 PM (180.224.xxx.82)켁...저는 초등학교때까지도 엄마쭈쭈 만지고 잤는데...
9. ㄹㄴㅇ
'11.4.3 4:07 PM (211.214.xxx.226)중학때 제짝은 엄마 쭈쭈 만졌더니 엄마가 니꺼 만지라고 했다더군요...ㅎㅎ..한 30년 전이야기네요.^^
10. 헉..
'11.4.3 5:07 PM (211.109.xxx.35)그 나이에는 당연한거 아닌가요?
제딸은 4학년인데 아직도 그럽니다...ㅎㅎㅎ
저도 제 친정엄마 젖을 다클때까지 만졌기 때문에 그냥 둬요..11. 울애기는
'11.4.3 8:33 PM (61.85.xxx.105)6살인데도 아직도 쭈쭈..쭈쭈 자면서도 쭈쭈 이럽니다..물론 자고 있는데 만지면 짜증도 나지요...막 잠들려고 하는 순간 쭈쭈 쭈쭈 하면서 온 옷을 들쳐올리면 저도 모르게 소리도 지르구요..ㅎㅎ 젖을 먹여서 더 그런거 같아요..^^
12. 울딸은7살
'11.4.3 10:15 PM (119.67.xxx.21)저희딸은 7살인데요, 아직도 쭈쭈만지고 자요, 가끔가다........잠결에 만지다가 빨기도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