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핫요가 해 보신 분들 효과가 있었나요?

핫요가 조회수 : 1,589
작성일 : 2011-04-03 19:06:11
제 몸이 완전 통나무과에 뻣뻣...! 키 154에 몸 무게 57...ㅠㅠ

세상에 나서 운동이라곤 숨쉬는거뿐 .. 도저히 이래선 안되겠다 싶어 여러 운동들을 생각 해 보다 남편이 요가를 해 보라해서 알아보다 핫 요가로 결정을 했어요.실은 50% DC 된다는 광고를 보구요.^^'

6개월에 48원인데 43만원 카드 결재하고 낼 부터 다녀야 하는데 걱정이 많이 들어서요.

제 몸이 뻣뻣의 정도를 넘어선 아주 저질 입니다.

여쭙고 싶은 말은 저같은 몸도 6개월하면 좀 유연해 질까요? 그리고 중요한건 다욧트에 도움 될러는지..

낼 당장 시작해야 하는데 넘 갈등이 생겨  가서 못 할거 같다고 취소할까?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경험해보신 분들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요~^^
IP : 14.36.xxx.16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핫요가
    '11.4.3 7:40 PM (118.33.xxx.8)

    체질에 맞으면 효과보더라구요 그런데 너무 땀만빼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는거 같구요
    여러 프로그램을 같이 하니 정말 좋아요]]
    그리고.. 처음 오픈하는 곳에는 환경호르몬 장난아닙니다 뜨거운곳에서 인테리어자재에서 나오는 냄새... 환경 호르몬 주의하시고 1년쯤 운영하던곳으로 가는게 좋을듯 합니다

  • 2. 아하
    '11.4.3 8:16 PM (58.143.xxx.233)

    요가는 다이어트 효과보다는 몸의 선을 예쁘게 잡아주는 데 도움이 되던데요. 핫요가라고 해도 몸의 유연성을 높이는 효과를 보는거지 땀 빼서 몸무게 줄이는 건 아닌거 같고요. 그리고 요가 6개월 정도 꾸준히만 하면 통나무도 버들가지처럼 낭창거려요.

  • 3. 제가
    '11.4.3 8:36 PM (116.34.xxx.18)

    한 말씀드릴께요.
    완전 통나무 처럼 뻣뻣하시다면..
    힐링 요가부터 시작하셔요.
    힐링 요가부터 시작하셔도 굳어져 있던 몸을 풀기까지 많은 고통과 인내가 필요로 하는데.
    핫요가는..
    힐링요가보다는 힘도 들지만..많은 시간 무리하게 한 동작을 지탱하고 기다려야 하니..
    근육이 다칠수도 있어요.
    젊은 분이라고 하더라도..유연하지 않은데 핫요가 부터 하기에는 많은 무리수가 따른답니다.
    다이어트에는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아마 몇번 못하고 몸이 아파 몸저 누울 수도 있답니다.
    처음에는 힐링요가부터 서서히 진행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 4. ..
    '11.4.3 9:49 PM (124.199.xxx.41)

    너무 힘들었어요..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저는 중도 포기.ㅠㅠ
    땀도 한 바가지씩 흘려야하고..흘린만큼 물을 먹어주면서 하는데..
    저는 물 먹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어지럽고 힘들었네요...
    흐르는 땀에 몸이 미끌거려 잡고 비틀고 하는 동작들이 더 어렵고.....
    일반 요가와 달리..무조건 하고 나면 샤워하고 와야합니다....어쩔수 없이..

    암튼 걍 일반 요가 하라고 권하고 싶네요..

  • 5. .
    '11.4.3 9:50 PM (124.199.xxx.41)

    아주 심하지 않은 습식 사우나 속에서 운동하신다고 보면 됩니다.
    즉 땀이...운동으로 나온 땀이라기 보다는 사우나..온도 차이로 인한 땀이라고 봐야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35528 만우절 지났는데~? ㅡ,.ㅡ; 1 어~? 2011/04/03 359
635527 백화점 문화공연... 많이들 보러 다니시나요? 어떤가요? 1 .. 2011/04/03 323
635526 김문수 "北, 내가 통치하면 20년 안에 우리수준 만들어" 14 세우실 2011/04/03 628
635525 인기녀들은 다 떨어지네... 레몬트리 2011/04/03 521
635524 다섯살 훈이의 몽니.. 4 .. 2011/04/03 521
635523 일본 방사능, 4월 6일부터 한국에 직접적 영향 끼치네요. 3 tod 2011/04/03 1,741
635522 수도요금 문의 4 수도요금 2011/04/03 418
635521 헉...저 옷에다 쉬했어요ㅠ.ㅠ 12 ** 2011/04/03 2,730
635520 얼마전 문자만 한다는 소개팅남을 어제 만났어요... 13 에헤라 2011/04/03 3,191
635519 어깨가 너무아픈데 x선 찍으니 괜찮대요 2 어깨 2011/04/03 601
635518 본적지가 태어나서 출생 신고한 주소인가요? 2 .. 2011/04/03 891
635517 핫요가 해 보신 분들 효과가 있었나요? 5 핫요가 2011/04/03 1,589
635516 중고 룸멜스바하 전기렌지 값 이정도면 괜찮은 걸까요?-조언 좀... 4 전기렌지 2011/04/03 600
635515 코성형 하신분 계세요? (비위약하신 분 주의) 2 랄라 2011/04/03 1,276
635514 다음에 댓글많은 뉴스가 안 보이는데 다른 분들도 그러세요?;; 다음뉴스 2011/04/03 138
635513 웨지우드 터코이즈 플로렌틴 세트를 넘 갖고싶어요ㅠ 3 2011/04/03 576
635512 소니 워크맨하고 나라야 가방이 처치곤란이네요 6 골동품일까 2011/04/03 903
635511 엥?? 탁예은도 구하라 닮앗다... 2 레몬트리 2011/04/03 1,777
635510 오늘 창작전집을 100일대여했어요. 5 더 알뜰하게.. 2011/04/03 756
635509 계약일 20일전에 전세금 올려달라는 연락을 받았는데요 5 세입자 2011/04/03 912
635508 MBC 아나운서 뽑는 프로를 보니... 2 레몬트리 2011/04/03 1,262
635507 바다는 .. 결국 막지 못하는군요... 3 .. 2011/04/03 1,448
635506 상황버섯차 끓여서 차게먹을까요 따뜻하게 먹을까요^? 2 상황버섯차 2011/04/03 361
635505 여자 외모 이쁘면 친절하고 말많아지고 14 참내 2011/04/03 3,385
635504 봄나물 캐러 떠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 .. 2011/04/03 669
635503 아나운서 뽑는데 연령 제한이 없나봐요- 50 대 여성 응모 3 ... 2011/04/03 885
635502 억울한 상황에서 대화.....로 그걸 해결하는 건 한계가 있더라구요. 2 ..... 2011/04/03 465
635501 장이 괴사되어 절제수술하고 병원에 계신데 발등이 코끼리처럼 부어 올랐어요 장수술 2011/04/03 430
635500 도쿄전력 "후쿠시마 원전 7·8호기 증설하겠다" 주민 강력반발 3 ... 2011/04/03 836
635499 자녀 키때문에 고민 중인 회원님들 글 보면서 생각 나는 이야기... 8 안심하시라고.. 2011/04/03 1,7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