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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 취급 당한 아이 때문에 기분이 상해요..
1. 저런..
'11.4.3 3:52 PM (114.207.xxx.160)정말 뒷골 땡기네. 요즘도 그런 사람이 있나요 ?
온화한 교육을 받아서 그런지 젊은사람들이 확실히 친절해요.
실제로 가져간게 의심되는 상황이라도 ........ 말하는 방식이 저렇지 않아요.
게다가 물건 찾은 다음에 사과도 안 하고.
저도 나이들어가는지 강팍해지는 거 같아 유연한 젊은 사람들에게 배우려고 해요.2. 세상참
'11.4.3 3:54 PM (118.36.xxx.137)아이가 만지고 놔둔걸 가지고 얘를 도둑 취급을 하다니
그아저씨한테 한마디라도 따끔히 했어야 했네요
다시가서 한마디라도 하고와야 될거 같아요
결국엔 케이스가 떨어진걸 자기가 오해한거잖아요
진짜 기분 나쁠거 같네요 이러니 대형마트를 소비자가 가는 겁니다3. 세상참
'11.4.3 3:56 PM (118.36.xxx.137)그럼 애가 만질때도 얘를 의심하면서 계속
따갑게 쏘아봤다는거 아닌가요 정말 기도 안차네4. 저도
'11.4.3 3:58 PM (175.252.xxx.121)중학교때 독서실에서 도둑으로 오해받은 적이 있어요. 누명이 밝혀졌음에도 한동안
억울해서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드님이 많이 상처받았겠어요. 많이 다독거려 주세요.5. ..
'11.4.3 4:20 PM (121.190.xxx.113)그 자리에서 한판 뒤집으셨어야죠! 지금이라도 애 데리고가서 사과 받으세요.
그 사람도 사람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접근방법이 틀렸잖아요.6. 사과받으세요
'11.4.3 4:45 PM (1.227.xxx.134)아이랑 함께 가셔서 꼭 사과 받으세요.
7. ./...
'11.4.3 5:24 PM (211.44.xxx.91)가지마세요 그런 사람 더 상처 줄 수도 있어요 만약 꼭 가신다면 남편분과 같이 가세요
아이가 이번 일로 주눅들지 않게 이야기 많이 해주세요
그리고
담엔 당하지 마시길...
아이가 만져보고 떨어진 정도로 도둑취급을 받는건 아주 과해요8. ..
'11.4.4 12:52 AM (175.124.xxx.211)꼭!!가신다면 남편분이랑 같이가세요..
더 상처받고 올것 같네요...
그 수퍼아저씨 어떤 사람인지 글에서 느껴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