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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에서 사올만한 것 있나요?
일정이 빡빡해서 관광은 거의 못한대요.
콘라드 호텔에 2박 3일간 묵는다고 하는데
다시 가기 힘든 곳이니 가서 꼭 봐야할 곳(숙소에서 멀지 않은 곳)이나 사오면 좋을 물건 좀 추천해주세요.
터키까지 가서 관광도 못하고 오다니 너무 안타까워요. ㅜㅠ
1. ...
'11.4.3 11:16 AM (180.231.xxx.8)애플티랑 시린제 산 와인, 그리고 올리브 절임이요.
바가지 조심~ 올리브 절임은 우리돈 몇 천 원 정도면 한 보따리인데 밀봉되어 있는 걸로 사야겠죠?
시린제 산 와인은 산지에 가서 사면 정말 싼데 이스탄불에서는 좀더 비싸겠네요.
등급에 따라 몇 천원부터 시작해서 오 만원 이내에 최상급으로 살 수 있어요.
애플티도 몇 천 원.
그리고 섬유 제품들, 카펫이나 벽걸이 장식도 예쁜 게 많은데 이건 제대로 사려면 발품을 팔아야 해서 그러네요. 관광 상품 파는 곳에서 사면 많이 비쌀 듯.2. maddona
'11.4.3 11:18 AM (180.66.xxx.45)콘라드 호텔이 어디인지 모르겠지만 이스탄불 블루모스코근처에 있다면 그랜드바자르에 가셔서 액세러리 사심 됩니다. 터키는 보석세공도 유명하지만 호박,산호등 원석이 아주 싸고 가격은 무조건 50%이상 에누리 하셔야 합니다. 그게 힘들다면 슈퍼마켓에서 살구.... 살구쨈 아주 맛있어요
3. ...
'11.4.3 11:19 AM (180.231.xxx.8)시간이 없으시다니, 관광은 아야 소피야랑 왕궁 정도 둘러보고 오시면 되겠죠?
반나절 정도 뺄 수 있으시다면, 보스포러스 크루즈 하시고 이집션 바자르도 갔다 오시면 좋구요.4. 다라이
'11.4.3 11:36 AM (116.46.xxx.54)해이즐넛 싸요. 바자르 아래쪽 가면 견과류만 파는 가게 있습니다(우리나라 쌀가게 처럼) 1kg당 10리라 안쪽인데 = kg에 만원 안쪽
우리나라에선..구하기도 힘들고, kg에 3만원정도 해요. 여기가 원산지라 완전 맛있습니다
위생이 걱정된다면... 그랜드 바자 가는쪽에 DIA나 BIM 같은 마트에 손바닥만한 해이즐넛 봉지 팔아요
그거 여러개 사서.. 아이있는집에 줘도 좋아해요5. 진솔맘
'11.4.3 11:40 AM (121.135.xxx.201)터키 특유의 도자기 접시요. 사이즈 큰걸로 사오시고 색깔 예쁜 벽걸이 도자기 시계요. 한국에오면 비싸서 살수가 없어요. 한 2-3만원 할거예요.
6. 65432
'11.4.3 11:57 AM (115.140.xxx.37)터키는 카페트가 가장 유명하죠. 그런데 수건 한장만한 것이 100만원하고 큰건 1000만원이라고 하네요. 큰건 집까기 배송도 해준다고하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터키석, 호박이 유명하구요.
양가죽제품, 또 로즈오일은 100프로 장미에서 축출하고 우리나라 백화점 절반 가격이면
구입가능하다고 하네요.
윗분 말씀처럼 무조건 50프로 깍아서 흥정시작하시구요.
그리고 터키에서 고등어 샌드위치가 맛이다고 하니 기회되시면 사 드시라고 하세요.7. 음...
'11.4.3 12:18 PM (218.148.xxx.50)그랜드 바자르 비싼편에요. 바로 옆 이집션 바자르가 같은 물건이라면 더 쌉니다.
차 좋아하심 이집션 바자르에서 파는 건조된 차들 진공 포장해서 사 오시라고 하세요.
비슷한 차들 영국에서 사는 가격의 4분의 1 혹은 5분의 1 정도로 샀었습니다.
100그램 단위로 진공 포장 해 달라고 하면 해 주는데, 나중에 예쁜 병에 담아서 선물하기 좋아요. ^^
견과류들도 많이 파는데 싸고 진공 포장해 주니까 좋아하심 사오시라고 하세요...(신선하고 맛있음..-ㅠ-)
계절이 일러서 아직 체리가 나올 것 같진 않은데, 혹시 시장에서 보임 사 드시라고 하세요.
캘리포니아산 체리보다 훨씬 알도 굵고 맛있어요. 으....또 가고 싶다....;;8. 저는
'11.4.3 1:33 PM (118.221.xxx.122)<터키꿀> 추천해요.
특히 벌집 째 들어있는 꿀 정말 맛있었어요.
빵에다 푹 떠서 얹어 먹으면 달콤하게 씹히는 맛이 끝내줘요.9. ,,
'11.4.3 1:36 PM (110.14.xxx.164)작년에 다녀왔는데 ..
숙소가 시내면 그랜드 바자르나 이집션 또는 강의 다리 근처 바자르도 좋아요
시간 얼마 안걸려요
그랜드는 큰대신 많이 비싸니 정가의 80 프로는 깍아야 해요
파시미나 견과류 치즈 전통 과자 커피 좋았어요 와인도 싸고 맛있고요
터키석 사긴 했는데.. 잘 산건지 모르겠더군요 석류쥬스 드시고요 체리는 6월 다되야 맛있어요
물가는 아직 유로화 안써서 저렴하고요 면세점은 비싸요 정 시간없음 면세점에서라도 조금 사라고 하세요10. ,,
'11.4.3 1:37 PM (110.14.xxx.164)올리브나 치즈..은 진공포장해줍니다
다들 친절해서 기분좋은곳이었어요11. ...
'11.4.3 3:03 PM (119.192.xxx.28)식료품이나 견과류 같은 거 사오시고 싶다면 이집트 바자르나 그랜드바자르 같은 곳 보다는 차라리 슈퍼마켓에서 사시는 게 낫지 않나요..관광객들 봉으로 알고 바가지를 너무 씌우니까 싸우듯이 흥정하고..이러는게 더 스트레스였어요. 슈퍼마켓같은 곳은 차라리 정가니까--;; 그리고 안전포장되어있어서 편했던 기억이 납니다. 도자기도 참 예쁘긴 한데..들고 오기가 힘들어서 어떨까 싶네요.
12. 강추
'11.4.3 4:32 PM (175.112.xxx.203)파시미나 머플러 유명해요. 칼라도 너무 예뻐요 꼭 사오세요.
저도 남편 출장갈때 부탁했는데 넘 좋아요.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