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교육쪽에 한 5년 있었습니다.
저는 학부모한테 전화하면 "누구누구 **가르치는 선생입니다"하고 말하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다른 선생이 매번 학부모한테 전화할 때 "**선생님입니다."라고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 있는 선생들이 전부 다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보통 자신이 타인에게 직분을 얘기할 때 "~~님"은 사용하지 않는 게 옳은 거죠?
타인을 높여줄 때 쓰는 말 아닌가요?
들을 때마다 고쳐주고 싶고 듣기 민망해서 죽겠더라구요.
오늘 경어에 대한 글이 한바탕 논란이기에 저도 궁금해서 한번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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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학부형에게 "*** 선생님인데요..."라고 소개하는 거
경어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1-04-02 22:56:21
IP : 175.112.xxx.22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1.4.2 11:09 PM (58.145.xxx.238)저는 요즘 아이들 쓰는 말로 누구누구 **샘입니다 그래요
**선생님은 웃기고 **선생은 경직되어보이고
**샘입니다 그러면 좀 편안하게 받아들이시는
느낌입니다2. 호칭
'11.4.2 11:12 PM (220.86.xxx.202)녜 선생입니다 혹은 선생 *** 입니다가 맞다고 봐요. 가끔 호칭과 지칭 혹은 지위 등이 막 같이 쓰인다고 느낍니다. 어느 회사 사장 *** 입니다라고 해야한다고 보는데. 어느 회사 *** 사장입니다.
가끔 TV에서도 어느학교 *** 교수입니다라고 말하는 사람 볼 때 아주 불편하곤 했습니다.
어느 학교 교수 *** 입니다라고 해야한다고 봅니다. 아닌가요??3. T
'11.4.2 11:21 PM (59.6.xxx.67)저는 사교육에 8년. ^^
학부모님과 전화할때 [00가르치는 XX학원 과학교사 ***입니다.] 라고 해요.
어린교사들이 학부모님과 전화할때.. [어머니 저 00가르치는 **선생님인데요.]이렇게 많이 말하긴 하는데..
저는 제 밑으로 들어온 선생님들은 다 가르쳐요.
몰라서 그러는거더라구요.
본인이 전화하면서 본인 스스로를 높이고 있는건데 정작 어린 친구들은 그게 왜 잘못된건지를 몰라요.
좋은말로 웃으면서 가르치면 다 알아 듣더라구요. ^^4. 그냥
'11.4.2 11:51 PM (59.4.xxx.66)교사 000입니다..라고 이야기하면 되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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