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우절이라 남편한테 전화 할까 하는데, 아이디어가 없네요.
출산이후, 완전 머리가 돌이....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도와 주세요. 흑흑.
남편이 순진하고 심장이 약하니 너무 쌘거 말고, 조금 약한 걸로.,..
그런, 미리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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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우절이라 남편한테 전화 할까 하는데,
만우절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1-04-02 01:23:46
IP : 67.250.xxx.16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1.4.2 1:24 AM (61.102.xxx.73)만우절 지났는뎅....
2. ㅋ
'11.4.2 1:26 AM (211.44.xxx.91)12시 지나서..내년을 기약하세요...
3. 혹시
'11.4.2 1:27 AM (175.114.xxx.107)남편분이 외국에 계신거 아닌지.. ㅋㅋ
4. 만우절
'11.4.2 1:27 AM (67.250.xxx.168)아~ 여기는 미국 동부에요. 낮 12시 반...
5. **
'11.4.2 1:28 AM (110.35.xxx.51)남편분이 장수할 타입인가봅니다
순진하고 심장도 약한 분인데
아내분이 만우절날짜 제대로 알았으면 어쩔 뻔 했어요?ㅋㅋ6. 만우절
'11.4.2 1:32 AM (67.250.xxx.168)하하하...
제가 써 놓은 걸 한국시간으로 해서 읽어 보니 진짜 웃기네요. 하하하하...
진짜 아기 보느라 날짜 가는 줄을 몰라요. 벌써 4월 이라, 매년 가던 디씨 벚꽃 놀이도 못가나 하다...문득 오늘 만우절이잖아? 했어요...
때르릉...
남편: 여보세요.
저: 난데, "뭐라 뭐라 뭐라"
남편: 아니, 뭐라고? (화들짝 놀람)
저: ㅋㅋㅋㅋㅋ....놀랐지? 오늘 만우절이니까, 맘 편히 잘 지내. 나중에 봐...
남편: 하하하.... 나중에 봐.
이렇게 대화 할려고 하는데요... 위에 "뭐라 뭐라 뭐라" 부분을 채워 주세요. 흑흑... 부탁드립니다. 감사 합니다.7. 매리야~
'11.4.2 1:34 AM (118.36.xxx.178)여보..나 둘째 가졌대..쌍둥이래...
이러면 혼날라나요? ㅎ8. 만우절
'11.4.2 1:37 AM (67.250.xxx.168)하하하하!!!!! 굳뜨...
매리야님. 쌩유~~~~~!!!!!!!!!!!!!!!!!!!!!!!!!!!!!!!!!! 뽀뽀... 헤헤...
"나, 임신인 것 같아..." 이렇게 말할께요. 여기는 병원 약속이 빨리 안돼거든요.... 그런데, 그러면, 남편이 엄청 좋아 할 것 같은데.... 놀라는게 아니라... 쩝..9. 매리야~
'11.4.2 1:39 AM (118.36.xxx.178)흐흐...
나중에 후기 꼭 올려주세요. ㅋ10. 조심스럽게
'11.4.2 2:44 AM (96.3.xxx.146)저라면 직장으로 전화까지해서 거짓말 한다면 화 날 것 같아요.
그냥 집에 돌아오면 해주세요11. 아기가
'11.4.2 11:17 AM (125.182.xxx.42)좀 전에 공중제비를 두번 돌아서 위에 걸려진 액자를 잡아 빼서는 쪽쪽 빨아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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