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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수사대 이런 일로 찾아도 되는지...;;;
뭐 70년대 후반 80년대 초반 정도 되겠죠 몇살 때인지 가물가물...
아마 정영숙 아줌마였던 것 같은데요 (아닐지도...)
그 아줌마가 뭘 잘못했는지 검은 양복입은 사람들한테
지하실로 끌려가서 고문당하는 장면이 있었어요.
아줌마가 팔을 손끝부터 어깨까지 붕대로 칭칭 감고 지하실 같은데 누워서
아저씨들이 구둣발로 그 팔을 발로 막 밟고 아줌마는 막 괴로워하고...
그랬던 장면이 기억나는데
어렸을 때 하도 충격적이어서 지금도 그 장면만은 또렷히 기억나거든요.
좀 커서 언니한테 얘기했더니 그런 드라마가 어딨냐고...;;;
혹시 기억하시는 분 안 계세요?
전 꿈꾼 거 아니란 말예요 ㅠㅠ
1. 상황해설
'11.4.1 1:53 PM (121.133.xxx.110)수사반장에 한표?;;
2. 랄랄라
'11.4.1 1:54 PM (118.221.xxx.195)저두 낑겨서 물어보고 싶은 게 있어요-_- 원글님 답변이 아니라 죄송함니더.
염정아가 미스코리아 미였어요? 그때 진, 선은 누구였어요?
그리고 고현정 이승연이 선, 미, 했을 때 진은 누구였어요?3. 참맛
'11.4.1 1:55 PM (121.151.xxx.92)여명의 눈동자 아닌가요?
4. ㅇ-ㅇ
'11.4.1 1:56 PM (117.55.xxx.13)고현정일때 진은 오현경이었어요
5. ㅇ
'11.4.1 1:57 PM (203.130.xxx.86)염정아가 2위 했을 때 진은 이영현 이였어요.
고현정이 2위 했을 때는 진은 오현경
아오...이런것 까지 기억하다니. ㅋ6. ..
'11.4.1 1:59 PM (1.225.xxx.123)91년 진 이영현, 선 염정아
89년 진 오현경 선 고현정
92년 진 유하영 선 장은영 미 이승연7. ..
'11.4.1 2:00 PM (1.225.xxx.123)http://cafe.naver.com/sibegi.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196...
8. ..
'11.4.1 2:01 PM (124.49.xxx.65)수사반장은 아니고, 여명의 눈동자는 90년대 작품이고,
이 와중에 미스코리아 얘기로 도배돼서 좌절하고 있는 원글.... ㅠㅠ9. 어떻게
'11.4.1 2:02 PM (211.44.xxx.91)베스트극장 아닐까요? 단막극이라면....
10. 랄랄라
'11.4.1 2:03 PM (118.221.xxx.195)원글님 진심 죄송함니더 플리즈 폴기브 미
11. ..
'11.4.1 2:04 PM (124.49.xxx.65)랄랄라님 우짜실래예? ㅜㅠ
하지만 82쿡이 동네 친목회 까페냐.
한 사람은 있겠지 하며 좀 기다려 볼랍니다 ㅋ12. 궁금
'11.4.1 2:10 PM (118.34.xxx.137)정영숙씨가 "부뚜막"이라는 인물로 나왔던 드라마를 본 적이 있는데..혹시 같은 드라마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제목은 당최 기억이..ㅜㅜ
13. ...
'11.4.1 2:12 PM (152.99.xxx.164)그 시절 유행하던 반공드라마였을지도 모르겠네요
정영숙씨 간첩으로 가끔 나오셨었는데...ㅎㅎ14. ㅋㅋ
'11.4.1 2:14 PM (58.120.xxx.90)맞아요..반공 드라마 북한 괴뢰군..ㅎㅎ
15. ...
'11.4.1 3:31 PM (121.129.xxx.98)일요일엔 수사반장을 했고 (112 신고 사항을 다루는)
토요일엔 113 수사본부 (113 신고사항) 를 했죠.
113 수사본부 아닌가요?16. 저도
'11.4.1 4:08 PM (222.233.xxx.216)기억나는데 반공드라마에 정영숙님 나오신걸로 알아요 그때 참 이뻐서 가끔 기억이 나요
17. 고미
'11.4.1 4:14 PM (119.64.xxx.130)맞아맞아
18. 어머나
'11.4.1 4:31 PM (203.226.xxx.100)저도 정확히 그 드라마의 그 장면 기억하고 있어요.
정영숙씨의 붕대감은 손목이 마구 짓밟히던.. 저도 어린 나이에 너무 충격적이었나 봐요.
제목은 모르겠고 곽태기? 본명인지 드라마상 이름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런 남자주인공이 나왔었죠.
얼굴도 기억나는데 요즘은 거의 안나오시는 분이네요.
저도 가끔 그 드라마가 뭐였을까 궁금해지곤 했었는데 똑같은 궁금증을 가지신 분을 보니 신기하네요.19. ..
'11.4.1 4:46 PM (124.49.xxx.65)아 윗님 와락!
드디어 찾았네요
이 알수없는 반가움은 뭐지? ㅋㅋㅋ20. 앗!
'11.4.1 4:48 PM (118.220.xxx.202)정말 얼마만의 기억인지!
부뚜막! 정영숙씨가 여자 북한군으로 나왔죠.
남파되는 간첩역이었든듯~
사투리도 잘 쓰고 연기도 참 잘해서 적군이지만 마음에 들었었는뎅.
원글님 기억하는 그 드라마가 그 드라마인듯...
간첩이었으니 잡혀서 고문당한 것 아닐까요?21. dd
'11.4.1 5:00 PM (114.207.xxx.37)제목이 남과 북 아닌가 싶으네요.
22. 와...
'11.4.1 5:07 PM (116.39.xxx.42)곽태기..란 이름, 우리 식구 외에 아는분 첨이예요.
저희 식구는 아직도 그분 더러 곽태기라 부르는데...ㅎㅎ
박용웅?박영웅?...암튼 마지막으로 본 게 <별순검 시즌1>에서 검시관 하실때였죠.
동그란 안경 쓴 할아버지..
남과북..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