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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보다 못한 시어머니 보고..

... 조회수 : 1,665
작성일 : 2011-03-31 11:11:23
혹 누가볼까 (...) 글 내려요.

수십억대 재산 상속받고 홀어머니 방치하는 아들,며느리 얘기였습니다..
IP : 220.80.xxx.2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네의
    '11.3.31 11:13 AM (220.86.xxx.233)

    경우랑 그분글은 다른것 같은데요.

  • 2. 딴소리좀,,
    '11.3.31 11:20 AM (124.53.xxx.11)

    그글 읽었는데...
    제목도 영 거북하고
    왜 굳이 며느리입장에서 썼는지...(시) 어머니라고
    아들과 엄마인데요.
    이런재목 정말 싫지만 ,,, (애완견보다 못한 늙으신어머니 ),, ㅡㅡ;;

    며느리는 남편과 이혼하면 시어머니랑 상관없어지는거아닌가요??
    아들입장에서 써야 하는거 아닌건지...

  • 3. 죄송
    '11.3.31 11:24 AM (210.94.xxx.89)

    죄송하지만, 원글님 외할머니가 아들 교육 잘못 시키신 걸, 왜 며느리 탓을 하시나요?

    그 집 명의가 외숙모한테 넘어간 것도 아니고 외삼촌에게 넘어가고 난 다음에 그 부부가 외할머니 사실상 학대하는 건데, 그 상황에서 돈 받은 큰외삼촌도 한마디도 안 하고 있다는 거잖아요? 그럼 아들들이 다 나쁜 X인데, 그 나쁜 X의 배우자인 외숙모도 나쁜 X겠죠.

    결국 아들 교육 잘못 시킨 외할머니가 가장 속상한 분이시죠.

    그리고, 재산을 안 받았거나 말거나,그렇게 따지면, 원글님의 어머니도, 학대 받는 친정 엄마 모실 능력 혹은 여력이 없으신 거잖아요. 이 상황에서 누굴 욕하고 누굴 나쁘다고 하겠어요.

    아들, 딸 자식 다 있으나, 말년에 재산 없애고(나쁜 아들X가 가져 갔거나 말거나) 기댈 자식 하나 없는 외할머님 너무 안 되셨네요. 에휴..

  • 4. ...
    '11.3.31 11:29 AM (220.80.xxx.28)

    그죠..젤 나쁜건 작은아들(제 작은삼촌)이죠.
    그재산 꿀꺽하고 어머니 안모시는 작은아들도 못됐고.
    그거 동참해서 찬밥신세 만든 며느리도 못됐고..
    둘다 못됐어요. 미워죽겠어요.

  • 5. 원글님네
    '11.3.31 11:33 AM (125.132.xxx.46)

    같은경우보다 아마도 노후준비 안되있는데 아들네 집에 얹혀사시는 분들이 더 많을꺼에요~
    개만못 못한 시어머니가 아니고 개만도 못한 어머니네요~

  • 6. ,,
    '11.3.31 11:38 AM (124.53.xxx.11)

    위에도 딴소리글인데요...
    아들자식 잘못키운 부모를 탓해야지요.
    애먼 남의집 딸을 욕하시나요?????????

    아들 , 여자보는눈 그것밖에 안됨도 탓해야하구요...
    배우자가 그러는걸 그냥두는 아들은 뭡니까???!!!!!!!!!!!

    자식교유도 교육이구요 , 노후준비도 잘해야겠습니다.

  • 7. 으흠
    '11.3.31 11:38 AM (222.237.xxx.242)

    위에 죄송님(210.94.41)님 말씀이 아리송하긴 하지만 대충 글을 읽어보니

    왜 며느리 탓만 하시나요? 를
    잘못 쓰신 것 같네요.

    그렇죠 며느라만 탓하지 말고 그 아들놈도 같이 탓해야죠.
    사실 며느리보다 더 잘못한 놈은 그 아들놈이죠.
    원글님 외숙모도 나쁘지만 외숙부가 더 나쁜놈이네요.
    자고로 재산은 죽을때까지 갖고 있어야 대접을 받나봅니다.

  • 8. 아직도조선시대마인드
    '11.3.31 11:43 AM (124.53.xxx.11)

    결혼한 여자는 결혼한 남자집의 일부 , 쫄따구 ,
    당연히 의무만 가득한 그집 종 , 이란 시각이
    아직도 많이 많이 남아있어 이런류의 글들에 열내고 흥분하는 것 같습니다.

    이젠 생각의 유전자? 를 바꿔야하지 않을까요??
    결혼은 여자가 남자집의 일부가되는 세상이 아니구요.

    성인된 여자와 남자가 새로운 한가정을 이루는 거라구요

  • 9. ..
    '11.3.31 11:44 AM (210.121.xxx.149)

    할머니가 소송거시면 찾아올 수 있어요.. 그건 못하실거잖아요..
    그리고.. 그걸 외숙모 명의로 가져왔나요?? 아니면 삼촌 명의로 가져왔나요?
    삼촌 명의로 가져왓잖아요.. 외숙모랑 이혼하면 외숙모한테는 권리가 없어요..
    물론 친정에서 절반 대줬으니 그건 찾아올 수 있겠지만 또 소송해야겠쬬..

  • 10.
    '11.3.31 11:45 AM (175.117.xxx.181)

    솔직히 말해 보아요.
    저 못된 아들놈 움직이는 사람은 뉴규?

  • 11. 댓글이 약간 이상해
    '11.3.31 11:48 AM (58.150.xxx.76)

    저도 원글님 작은삼촌이 더 잘못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사위가 장인 재산 탕진해서 알거지 만들면

    애먼 남의집 아들 욕은 하지말고

    딸자식 잘못키운 부모를 탓해야지요 라고 이야기 하실까 생각이 드네요.

    원글님 경우에는 작은 삼촌이든 숙모든 둘다 나쁜 것인데 경중을 가리자면 작은 삼촌이 더 나쁜 것입니다.

    애먼 남의 집 아이 욕하지 마라는 말은 맞지 않는 다고 보이네요.

  • 12. jjj
    '11.3.31 11:59 AM (203.233.xxx.247)

    옛날사람들 생각의 한계가 있죠.. 미혼아들 또는 이혼한 아들이 어떻게 어머니 모시냐는.. 그걸 베이스로 깔고 며느리가 시부모 안모신다고 욕하고... 정말 저 생각을 바꿔야해요.. 아들이 모시는게 당연하고, 사정상 직접 수발이 힘들면 아들이 돈으로 그걸 대체할수도 있는거고(가사도우미 등등).. 왜 며느리한테 수발들어야 된다는 고집으로 여러사람 괴롭히는건지... 저케이스에서 두아들다 잘못한건데 결혼한 아들이 더 잘못이라는 생각은 결국 며느리가 수발들어야한다는 계산에서 나오는거잖아요

  • 13. 나도며늘이지만
    '11.3.31 12:09 PM (114.207.xxx.81)

    솔직히 말해 보아요.
    저 못된 아들놈 움직이는 사람은 뉴규? 2222222222

  • 14. 낭만고양이
    '11.3.31 12:11 PM (58.225.xxx.9)

    자식이 모시겠다는 조건으로 재산을 물려받을 경우 재산명의변경후 기존약속과 달리 모시지 않고 홀대하면 재산을 다시 돌려받을수있다는 법원의 판결이 있었어요. 외할머니같은 경우도 소송을 하면 충분히 돌려받으실수 있습니다. 아들한테만 재산을 물려주는 부모님들 정말 이해가 안가요? 솔직히 말하면 딸들이 더 잘하지 않나요? 한국의 이상한 사고방식 꼭 고쳐야합니다.

  • 15. ...
    '11.3.31 12:29 PM (119.196.xxx.251)

    움직이긴 뭘요
    기본 바탕이 못된 아들이랑 며느리랑 만난건데 누가 주도하고 움직이고 할게 뭐있나요
    하여튼 내 자식은 아니겠거니 하는 애처로운 마음이시여...
    아들이 못된거에요 반대로 사위 딸이라도 못된 딸 먼저 욕해야죠.
    항상 이런글에서는 며느리 올케가 아들 남동생 대표로 욕먹던데
    그럼 시댁에서 권리나 재산도 며느리 이름으로 대표로 받나봐요 .

  • 16. 정답은
    '11.3.31 12:37 PM (124.53.xxx.11)

    만약 그집아들 정신이 똑바로 박혀있었다면
    자기 아내랑 안살았겠죠?

  • 17. 아들이
    '11.3.31 1:20 PM (220.86.xxx.233)

    부모를 홀대하니까 며느리도 따라하는겁니다. 아들이 부모 위하면 며느리 절대 못그래요. 본인부모님데 본인은 방관한채 아내에게만 니가 효도해라 하면 요즘 여자들 할사람 없어요. 친정부모도 마찬가지이구요. 그리고 결혼했으면 모시고 안모시고... 이런 논쟁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따로 살아야 부모도 자식도 사람답게 살게 됩니다. 노후에 집에 남편과 둘이 있으면 남편이 밖에 안나가서 너무 힘들다라고 호소하는 아주머니들 많아요. 막상 자식과 살게되면 손주들도 가끔 봐야 예쁘지 체력도 딸리고 힘들고 사생활도 없어요. 각자 생활하고 만나면 반갑게 같이 밥먹고 여행도 가고 그렇게 사는게 사람 사는 겁니다.

  • 18. ㅎㅎ
    '11.3.31 1:34 PM (67.83.xxx.219)

    솔직히 말해 보아요.
    저 못된 아들놈 움직이는 사람은 뉴규? -------------- 라뇨~ 참..

    그 못된 아들은 바봅니까? 누가 시키지 않음 못움직이는?
    그냥 그 아들이 그런거예요. 누가 시켜서 그런 게 아니라.
    큰아들 작은아들.. 도친개친 똑같잖아요. 부모방치하는거.
    아들 그 자체가 욕심이 많아서 그런거예요. 로봇이 아니라.

  • 19. ...
    '11.3.31 5:14 PM (203.234.xxx.3)

    아들 낳은 사람 중에 누구의 며느리 아닌 사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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