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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빗물 2리터씩 1년간 먹으면..

조회수 : 2,213
작성일 : 2011-03-31 05:51:39
공기중의 방사능 수치보다 빗물에는 농축이 되어 수천배 이상 그 방사능 수치가 높다고 하네요...

그래서, 그 방사능 빗물을 2리터씩 1년간 먹으면, X선 한번 촬영 때 받는 선량의 40%, 유럽 왕복 항공여행 한 번에 받는 선량의 60% 수준이라고 하고요.

샤워를 한다고 하면, 100년을 해도 그 수치에 못 미치겠지요..

플라시보효과라고 가짜 약을 먹어도 효과가 나타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들 보셨을 거예요...

너무들 오바하면, 정수기물로 샤워해도 몸에 두드러기 납니다. 적당히들 걱정하고, 앞으로는 혹시 더 높아질 수도 있는 것이니, 꼼꼼히 뉴스들이나 챙겨보고 명확하게 확인하세요.
IP : 210.101.xxx.2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3.31 5:52 AM (210.101.xxx.232)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666450&iid=...

  • 2.
    '11.3.31 7:21 AM (121.146.xxx.247)

    글쎄요
    공감하지만..
    빗물이 가축이나 채소도 맞고
    그걸 우리가 또 먹으면..
    단순히 나만 비 피한다고 되는건 아니니까요

  • 3. 오바안합니다
    '11.3.31 7:43 AM (123.99.xxx.182)

    글쎄요..이번주에 비 내린다고 했는데.. 방사능 비인지....? 일단 우리나라 방사능 측정 좀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제 환경단체에서 나와서 말씀하시길 강원도에 제논검출은 제논 측정하는 기계가 거기밖에 없다고 합니다

  • 4. 재벌집에서는
    '11.3.31 7:54 AM (125.182.xxx.42)

    파란기와집에서는 제주삼다수로 샤워하나요?? 그쪽에선 왜 기계 들여와서 측정하지 않은걸까요.
    수치 내면,,,뭐가 두려워서 인가요?

  • 5.
    '11.3.31 8:40 AM (49.24.xxx.89)

    뉴스 챙겨보면 뭐해요 거짓말만 주구장창 해대는걸.

  • 6. 생각보다쉽게
    '11.3.31 8:54 AM (115.136.xxx.173)

    실제로 빗물 받아놓구 먹는 사람 없으니 방사능빗물 2리터씩 1년간 먹는게 불가능 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 그렇게 생각안합니다. 아니 오히려 더 많이 섭취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그 빗물 사람만 맞는게 아니지요. 식물 가축 식수 바다 강으로 내립니다. 모조리 오염되는거죠... 사람은 그렇다치고 동 식물이 물 가려먹지 않지요. 계속 축적되는겁니다. 그걸 또 사람이 먹게되죠... 생각보다 쉽게 방사능에 노출되는겁니다. 실제로 임산부는 수은중독을 우려해서 생선 섭취를 제한하자나요..... 방사능이라고 뭐 다르겠습니까? 그렇다고 피할수 있는 방법이 있느냐? 없지요... 그냥 이렇게 방사능을 안고 극복하고 살아가는 수 밖에요... 우리 다음 세대들이 걱정이죠... 온갖 원인모를 질병에 시달릴 우리 다음 세대들이요...ㅠㅠ

  • 7. 오바라뇨?
    '11.3.31 9:06 AM (118.220.xxx.76)

    그렇게 수치로 따지는거 의미없죠? 우리가 숨쉬는 공기는요?
    방사능이 무서운것이 그렇게 수치로 따지기쉽지않기때문아닌가요?
    보이지도 않구요.
    체르노빌 이후에 갑상선암증가한건 어떻게 설명할까요?
    우리나라와 일본거리 미국 한 주사이의 거리보다 가까워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원전사고터졌으면 LA사람들 벌벌 떨겁니다.
    우리와 일본 그 정도거리예요.
    나이든 우리야 그렇다치고 앞으로 자랄 아이들은요?
    태어날 아이들은요?
    유난을 떠는게 아니라 실제로 엄청나게 무섭기때문에
    전세계에서 그리 난리인거예요.

  • 8. 맞아요..
    '11.3.31 9:19 AM (122.32.xxx.10)

    바로 위에 생각보다쉽게님 말씀이 맞아요. 그 비 우리만 먹나요?
    온갖 식물들과 동물들이 다 먹어요. 사람은 말할것도 없죠.. 생수도 먹으니...
    우리입에 들어오는 그 어떤 것이든 방사능비의 영향을 피할 수 없어요.
    하루종일 방사능 물질을 입에 달고 사는 게 될 겁니다.
    우리 어른들은 그나마 나아요. 이제 폭풍성장의 시기는 지났으니까요.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어쩌나요? 정말 눈앞이 깜깜합니다.
    원글쓰신 분... 진짜 속 편해서 좋으시겠어요. 무슨 플라시보효과 운운인지...

  • 9. ..
    '11.3.31 9:54 AM (123.184.xxx.175)

    기본적으로 모든 생명의 근원인 태양이 방사능 덩어리 입니다.
    물론 중간에 걸러지고 해서 미량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축적이 겁나면...

    햇볕도 조심하고 햇빛을 받는 모든 세상만물에 겁을 내면서 벌벌 조심하면서.....
    태양빛을 반사하는 것인 달빛도 조심조심하면서...

  • 10. 요즘
    '11.3.31 9:57 AM (211.223.xxx.97)

    세상사를 보면, 비관론자들이 옳습니다.
    앞으로도 더 그렇겠지요.

  • 11.
    '11.3.31 10:14 AM (175.117.xxx.181)

    점 두개님.
    당신 혼자 방사능 다 잡숫고 사십시요.
    정말정말 방사능 축복 다 드립니다.
    제발 왔다리 갔다리 해서 돌아 다니는 방사능 다 흡수해 주시기 바랍니다.

  • 12. ..
    '11.3.31 10:24 AM (123.184.xxx.175)

    위. 175 님.

    햇살도 좋아하고 달빛도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과도하게 한꺼번에 햇볕을 많이 노출되면, 피부암 위험이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겠지요..

    근데, 악담하는 것은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인가요 ?
    할말 없고 반박할 말이 생각이 안나면 조용히 댓글 안달면 되지...

  • 13. 헝...
    '11.3.31 11:49 AM (114.202.xxx.170)

    어제 저도 그거 봤는데, 코웃음 납디다.

    우리 같은 일반 사람이야, 그런 수학적인 계산을, 교묘히 뒤틀어서 말해도 모르고,
    사실대로 말해도, 그게 진짜인지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가 물만 먹고 살지는 않지요.

    공기도 먹구요. 물로 밥도 하고, 국도 끓이고, 야채도 데치고, 샤워도 하고, 머리도 감고
    양치도 하고, 고기도 먹고, 해산물도 먹어요...

    어제 그거 보고는...
    편서풍 있으니, 절대적으로 의심할 필요가 없다 에서부터,,
    이제 수치가 검사되니까,,이제는 미량==>극미량 으로 문구가 수정됐고,
    앞으로는 평생을 먹어도, 걱정없다라며,,,,
    보도 해대겠구나, 생각 들던데요.

  • 14. ...
    '11.3.31 12:59 PM (218.235.xxx.25)

    물론 태양이나 외계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많이 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지구 자기장이
    막아주기에 별 탈이 없는 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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